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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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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딸이랑 곧 떨어져 지내야해요.

조회수 : 4,739
작성일 : 2023-01-28 12:13:52
저희는 세가족이에요.
저랑 딸이랑 몬나니(고양이 8세)
그런데 딸이 1년 예정으로 제주도로 파견을 나가게 됐어요.
와, 잘됐다, 하고 응원은 해줬는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물론 제가 하는 일도 있고, 올해는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잘지낼 수 있겠죠?
딸껌딱지인 우리 몬나니도 잘 지내겠죠?

1년이라 참 기네요...
IP : 125.139.xxx.2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12:16 PM (211.208.xxx.199)

    이제 모녀 냥이 서로 심적으로도 독립해야죠.

  • 2.
    '23.1.28 12:18 PM (220.117.xxx.26)

    봄 유채꽃 여행
    여름 바다 여행
    가을겨울 오름 이나 섬 여행 맛집
    여행 계획만 세우다 보면 금방 가요
    서로 더 소중해 지겠어요

  • 3. 서로에게
    '23.1.28 12:2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 시간이 서로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될겁니다.
    가족이어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온전히 홀로 지내는 시간은 본인에게도 가족원에게도 필요해요.
    너무 자주 보러가지는 마시고 홀로 지내는 시간과도 친해지시길...

  • 4. ker
    '23.1.28 12:23 PM (180.69.xxx.74)

    서로 독립할 시기죠
    결혼도 해야할텐대요

  • 5.
    '23.1.28 12:32 PM (125.139.xxx.230)

    그래야겠죠..
    서로에게 좋은 시간이 되리라고 믿어요..

  • 6.
    '23.1.28 12:32 PM (175.223.xxx.101)

    왜이리 독립못한 부모가 많은가요? 딸은 친구가 아닙니다
    엄마의 착각일뿐 건강한 관계는 엄마는 엄마자리 딸은 딸자리에 있는게 제일 건강한 관계죠

  • 7. ...
    '23.1.28 12:34 PM (121.163.xxx.181)

    여행으로 제주 몇 번 다녀오세요.
    제주에 좋은 데가 참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여행가시면 몬나니는 누가 봐줘야겠는데 ㅜㅜ

  • 8. ....
    '23.1.28 12:34 PM (118.235.xxx.201)

    아들은 군대도 보내는데요 ㅠ

  • 9. 딸에게
    '23.1.28 12:43 PM (110.70.xxx.146)

    부담주지 마세요. 그럼 딸 결혼도 못하고 결혼해도 홀어머니 돌봐야 해서 시가에서도 안좋아해요. 님도 홀시모 싫을거잖아요

  • 10. ...
    '23.1.28 1:16 PM (180.69.xxx.74)

    딸은 내 친구나 배우자가 아니에요

  • 11. ..
    '23.1.28 1:20 PM (112.159.xxx.182)

    그런 마음의 연습도 하실 필요가 있답니다
    평생 같이 살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 12. 저도
    '23.1.28 1:22 PM (175.209.xxx.73)

    마찬가지 입장이지만
    딸의 미래를 위해서 떼어놓으려고 합니다
    독립도 시켜보려고 하고 회사에서 늦어도 전화 안합니다
    간섭하는 엄마가 최악이라고 해서요
    쇼핑 가자고 해도 친구들과 가라고 하고요
    여행도 일부러 피해요
    지들끼의 세상에 부모는 서서히 빠져주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13.
    '23.1.28 1:26 PM (125.139.xxx.230)

    오,,, 물론 딸은 친구가 아니죠.
    갑자기 오랜시간 떨어져 지내야 해서 서운 한 글에
    관계에다 모지리 엄마를 만드네요.
    그런 댓글을 쓰시는 분들은 가족관계도 정확하게 자로 잰 듯 하시겠죠.
    전 사람이 부족해서인지 떨어져 지내는게 아직 좀 얼떨떨 해요.

  • 14. 아들이었으면
    '23.1.28 1:27 PM (112.159.xxx.111)

    여기에서 난리날 일이죠
    아들이건 딸이건 성인이 되면 독립해야죠
    부모도 자식으로부터 독립해서
    서로가 부담이 되지 않는 각자 삶을 살아야죠
    딸이 날개를 달고 날아갈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 15. 푸흐흐
    '23.1.28 1:37 PM (117.111.xxx.127)

    참나 키보드 쿨녀들 나셨네요

    저희두 일 년 제주살다 왔는데 근처사는 엄마아빠가 첨에 엄청 서운해하셨어요 근데 우리때 못해본 거 너네는 하고 산다고 칭찬하시고 놀러오셔서 재미나게 놀고 가셨어요

    저두 딸 하나라 나중에 독립 시킬 생각하면 기쁘기도 하고 서운할 거 같기도 해요 ㅎㅎ
    근데 빨리 독립하는 게 서로에게 좋은 것 같아요
    제 동생이 결혼 늦게 해서 34에 갔는데 30부터는 부모님과 부딪히더라구요
    아쉬워도 보낼 땐 보내고 만날 땐 둘도 없는 친구처럼 하면 되죠^^

  • 16. ㅎㅎ
    '23.1.28 1:40 PM (58.234.xxx.21)

    아들이었으면 큰 일 날뻔 ㅋ
    딸이라 그나마 댓글들이 순한맛이네요
    1년이면 금방이네요
    원글님이 가끔 놀러가서 지내다 오심 될듯

  • 17. ...
    '23.1.28 1:56 PM (118.37.xxx.38)

    우리애는 제주항공에 취업해서 갔는데
    난 엄청 좋아했지요.
    남들은 큰돈 주고 한달살이 간다는데
    난 공짜 숙소가 있다.
    언제든지 제주도 갈 수 있다...하면서요.
    여름에 일주일 지내고 온게 다지만요.
    제주도 근무가 힘들다고 8개월만에 이직을 하더라구요.
    서울로 다시 왔는데
    나가살던 아이가 들어오니 일이 더 많고
    제주도 숙소 없어진 것도 아깝고...
    물론 아이가 힘들어하니 속상하긴 했어요.
    원글님 제주도 여행 서너번 다녀오시면 1년 금방 갑니다.

  • 18. ㅡㅡㅡ
    '23.1.28 2:11 PM (58.148.xxx.3)

    아니 심정이 그냥 그렇단 얘기지 진짜 손가락선생질들 참.

  • 19. 아들이면
    '23.1.28 2:27 PM (119.201.xxx.231)

    심정글이라도 올가미 되는데요 뭘
    아까 글도 있던데 20대 초반에 군대 끌려가 전방 가서 GP가면 연락도 안되는 엄마도 있는데
    원글님도 너무 속 상해하지 마시고 심적 독립하시면 되죠

  • 20. 우앙
    '23.1.28 3:26 PM (218.52.xxx.148)

    몬나니 고양이 8세 보고 왜 눈물이 ㅠㅠ.
    몬나니가 있잖아요.
    걔는 원글님만 보고 사니까.
    독립은 원래 좀 씁쓸하죠.
    건강한 모녀 관계 잘 이어나가시기를.

  • 21.
    '23.1.28 3:44 PM (125.139.xxx.230)

    맞아요~ 몬나니는 제가 책임져야죠.
    내 퍼자다가 방금 깨서 밥 내놓으라고 노려보고 있어요~

  • 22. 나이드는게
    '23.1.28 4:18 PM (58.228.xxx.108)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자식들 독립.. 이런거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저도 슬슬 그런날이 오겠죠
    제가 50줄이니.. 저도 아직 자식들 독립시키고 남편과 둘이 살 생각하니 적막하네요...
    슬슬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이제 대학이 아닌 군대, 독립, 취업, 결혼 이런 말 오가는 나이가 되었어요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 거의 못찾아뵙구 살았는데 자식들도 그렇겠죠... ㅠㅠ
    다 겪어봐야 부모님 심정 이해하나봐요.. 진작에 찾아뵐걸..
    애들 제곁에서 지지구볶구 하던 시절이 그리워요. 그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 23. ....
    '23.1.28 10:51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두고가야져.일 하면 낮시간엔 혼자 있을텐데 딸이 이기적이네요. 자신은 일하러가는거면 고양이는 엄마랑 지내라하고 가야죠

  • 24. ㅇㅇ
    '23.1.29 2:21 AM (223.38.xxx.186)

    자녀와 떨어져 지내는 동안
    보고 싶어서 사이도 더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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