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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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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세기 없앴는데 은근 괜찮아요

ㅁㅁ 조회수 : 5,556
작성일 : 2023-01-28 09:52:52
식세기 쓴지 한 10년 되어서
우리집 필수 가전이거든요
뭐랄까..식세기가 정신적 위안이 돼요. 
도우미가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유독 있어요. 
이미 전생부터 생활이 된 세탁기에는 없는. 

이번에 이사한 집이 식세기 위치가 마땅치 않더라고요.
게다가 여기 1년 단기 거주 후 다시 이사를 가거든요.
원래는 그래도 설치 하려고 했는데
설치기사 신청했더니 연초라 한 10일 걸려 온다더라고요.
기다리다가 걸리적 거리는 식세기를 치워버리기로 결심
당근에 팔아버렸어요.

오랜만에 손설거지를 하는데
파바박 신속하게 끝내야지 결심하고
유툽으로 좋아하는 강연 같은거 들으며 
물소리 졸졸 들으며 하는게 은근히 잼나는 거에요
더 깨끗하고요
예전엔 식세기 하고 나면
코렐 같은거에 때 눌어붙어서 착색되는 것도 있고 그랬거든요
식세기 할 때랑 시간차도 별로 없는거 같다는-.-;;
마침 전기세도 오르고 물값도 오르고 했으니
이대로 쭉 가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빌트인으로 할래요. 

IP : 180.69.xxx.12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9:56 AM (180.231.xxx.63)

    저도 일주일에 한번 억지로 사용해요 있으니까

  • 2. 00
    '23.1.28 9:56 AM (121.190.xxx.178)

    설거지할때 유튜브 보면 어느새 다 끝나있죠
    저도 부엌일할때 거치대 갖다놓고 시작해요
    근데 손설거지보다 식세기가 물은 덜든다고 하더군요 의외죠?

  • 3. 9ㅡㅡ
    '23.1.28 9:57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식구없으면
    가전숫자 줄여 천천히 일하면
    즐거워져요.

  • 4. oo
    '23.1.28 10:02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10여년 요긴하게 잘 썼는데,
    이제 식세기 없으면 못 살 것 같았는데,
    버린 뒤 손설거지 중인데 이 나름의 장점이 커서
    현재는 살 생각이 없네요.

    전기요금도 딱히 줄인 데도 없는데
    누진세 때문이었는지
    평달에 1만원 정도 줄었고,
    집도 조용하고 좋아요.

  • 5. 저는
    '23.1.28 10:02 AM (58.123.xxx.102)

    다시 샀어요. 지멘스 쓰다가 다시 6인용 들였어요. 소독확인차..

  • 6.
    '23.1.28 10:02 AM (110.15.xxx.236)

    나이드니 조리법도 간단해지고 조금씩 하게되니까 조리도구,가전도 잘안쓰는것들 생기네요 커피머신도 오래된거버리고 새로안샀어요 그냥 카누타먹어요

  • 7. ..
    '23.1.28 10:09 AM (116.204.xxx.153) - 삭제된댓글

    전 식세기 22년 썼는데 지금까지 물로 대충 닦아 찌꺼기는 전혀 없게 하고 돌렸거든요.
    근데 얼마전부터 밥풀이고 뭐고 잔뜩 묻은채로 식탁에서 바로 넣었더니 정말 편해요.
    22년동안 괜히 힘들게 바보처럼 사용했구나 느꼈어요.

  • 8. 허리.어깨 아프고
    '23.1.28 10:1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세제 냄새 맡으며 세척.헹굴때 울렁거려(가습기 메이트 다른버전 같음) 식세기 필수요~~

  • 9. ..
    '23.1.28 10:11 AM (116.204.xxx.153)

    전 식세기 22년 썼는데 지금까지 물로 대충 닦아 찌꺼기는 전혀 없게 하고 돌렸거든요.
    근데 얼마전부터 밥풀이고 뭐고 잔뜩 묻은채로 식탁에서 바로 넣었더니 정말 편해요.
    식세기가 새로 산지 얼마 안된 좋은거라 그런지 그냥 넣어도 완전히 깨끗하게 되고요.
    22년동안 괜히 힘들게 바보처럼 사용했구나 느꼈어요.

  • 10. 윗님
    '23.1.28 10:21 AM (121.141.xxx.43)

    바로 넣어도 괜찮나요? 저는 다 애벌해서 45분 코스로 돌리는데... 애벌 안하려면 좀 길게 돌려야겠죠? (오브제 사용중이예요)

  • 11. .....
    '23.1.28 10:22 AM (116.123.xxx.210)

    저도 식세기 있다 없으니 첨엔 뭔가 불편하더라구요..일년에 몇번 안썼는데도..식세기란 이런존잰가 하고 들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만 하면서 시간지나니 지금은 전혀 생각도 안나고요..ㅋ 이런존재였구나 싶네요 .ㅎㅎ

  • 12. ..
    '23.1.28 10:25 AM (98.225.xxx.50)

    손설거지를 하면 물로 대충 씻고 세제 수세미에 묻혀 닦고 마지막 헹구는 세 단계 시간이 1:2:7 정도 돼요.
    식세기 쓰면 어쨌든 90% 시간이 줄어드는거죠.
    아무리 빨리 해치워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어서 손설거지로 돌아가진 않을 것 같아요

  • 13. 근데
    '23.1.28 10:29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세탁기도 그렇고 식세기도 10년 썼으면 버리고 교채해야 되요. 내부 분해해보면 얼마나 드러운대요
    오래된 식세기 쓰느니 손설거지 하는게 위생상 훨 나아요

  • 14. ㅇㅇ
    '23.1.28 10:31 AM (59.8.xxx.216)

    저도 식세기 사용할때 접시의 음식물 찌꺼기가 눌러 붙어서 착색되어 접시를 버리려고 내 놓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세제를 프로쉐로 바꾸고 나니 그런 현상이 사라졌어요. 전에는 친환경 세제라고 인터넷에 파는 액체 세제 썼었거든요. 세제를 바꿔 보세요.

  • 15. 저는
    '23.1.28 10:35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주부습진 와서 안해요.

  • 16. 저는
    '23.1.28 10:35 AM (58.143.xxx.27)

    주부습진 와서 손설거지 안해요.
    저도 프로쉐 씁니다. 개구리표

  • 17. 로라
    '23.1.28 10:36 AM (58.233.xxx.250)

    시간도 세이브되고 집에서 뭘 해먹는게 싫었는데 특히 기름기 제국에 탁월해서 타월도 대충 닦고 돌리면 김 모락모락에 요새 식기세척기는 사랑입니다.

  • 18. ...
    '23.1.28 10:56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식세기 10년 정도 쓰다가
    한 달 정도 손 설겆이 한 적이 있었는데요
    결론은 다시 식세기로 돌아왔어요

    손 설겆이의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헹굼을 깨끗이 하려다 보니 팔, 어깨도 무리가 오는 거 같고요

    음식을 할 때마다 설겆이 나오는 그릇 신경 쓰느라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집밥하느라 음식 마음껏 하고 식세기 편하게 쓰니까 이게 더 좋은 거 같아요

  • 19. ...
    '23.1.28 11:00 AM (180.70.xxx.60)

    전 애벌해서 넣는데 10분인데
    제가 손설거지 해도 10분이더라구요
    몰랐어요 제가 손이 빠른 스타일인지
    어짜피 냄비 후라이팬은 따로 해야하니
    10년 쓰다가 이젠 안씁니다

    설거지 40분 하던 친구는 식세기 잘 쓰더라구요

    아마도 설거지 오래하시는 분들이 극찬을 하는것같아요

  • 20. ..
    '23.1.28 11:00 AM (116.204.xxx.153)

    위에 전혀 안 헹구고 찌꺼기채 막 넣는다는 사람인데
    보쉬 식세기고 에코45도로 주로 돌려요 ( 두시간 넘게 걸려요) .
    아래 찌꺼기 거름망도 별로 지저분하지 않아요.
    45분짜리 빠른 코스는 원래 잘 안 써서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 21.
    '23.1.28 11:09 AM (124.58.xxx.70)

    그게 집이 좁아 그런거
    식세기 존재가 전혀 상관없는 넓은 주방이면 없앨 이유도 없음
    설거지 하며 뭐 듣는 시간에 누군가는 운동하며 뭐 듣겠지
    자기 개발은 이렇개

  • 22.
    '23.1.28 11:10 AM (121.160.xxx.11)

    저는 하루에 최소 세 번 돌려요.
    음식을 두 끼 이상 만들어서요.
    없으면 큰 일 납니다.

  • 23. 필수
    '23.1.28 11:27 AM (116.120.xxx.27)

    식세기 있어서
    음식할때 전혀 거리낌없이 하게돼요

    자연 외식도 덜하게 되니
    생활비 절약됩니다

  • 24. lea
    '23.1.28 12:07 PM (175.192.xxx.94)

    빌트인 고장나서 안쓴지 3년인데 괜찮아요.
    사용할때는 아이가 어려서 식세기 돌아가는 시간동안 아이 학습하는거 봐줬었는데
    지금은 손설거지 하면서 유튭 보거나 머릿속으로 스케줄 정리해요.
    그리고 설거지 방법을 외국식+한국식으로 바꿨어요.
    설저기 보울에 세제 두펌프해서 희석한 후에 거기에 그릇 담가서 씻어요.
    그러면 거품이 그리 많이 묻지 않아서 물로 헹굴때도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 25. ㅎㅎ
    '23.1.28 12:07 PM (125.244.xxx.62)

    저도 없앴다가... 다시 샀어요 .
    물은 직접하는것보다 식세기가 더 절약되요.
    무엇보다 살균된다는 느낌이 안심되고요.
    헹구면서 흠뻑젖는것도 덜하구요.

  • 26. 와우
    '23.1.28 12:30 PM (58.143.xxx.27)

    애벌이 10분인데 전체 설거지 10분인분은 원래 애벌이 애벌이 아니었네요.

  • 27. ker
    '23.1.28 12:43 PM (180.69.xxx.74)

    몇개 안되면 필요없죠
    우린 애가 때로 해먹으니 하루 2번 꽉차요
    독립해도 사줄 판입니다 ㅎㅎ

  • 28. ....
    '23.1.28 12:58 PM (122.36.xxx.234)

    전기,물도 아낀다 말씀하셨는데
    실제론 손설거지가 식세기 보다 물사용량이 훨씬 많아요.

  • 29. 저는
    '23.1.28 1:59 PM (114.205.xxx.231)

    식기세척기에게 매일 큰절 올리고 싶은데.....................없으면 인격파탄 날거같음......ㅎ

  • 30. ....
    '23.1.28 2:24 PM (220.95.xxx.155)

    가끔 손설거지가 좋을지 모르지만
    매일하는건데, 세척기두고 손으로 하는건

    물낭비, 시간낭비이고, 정신적 스트레스라고 봐요
    내 손가락 손목관절 보호차원에서 평생 쓰려구요
    음식하는 시간도 많이 걸려서 설거지까지 하면 도대체
    주방에서 벚어나질 못하니까요

    -이상 세척기경력 20년차-

  • 31. ..
    '23.1.28 3:03 PM (116.39.xxx.162)

    씽크대 앞에서 서서 설거지 하고 있으면 도망 가고 싶던데요.
    다리도 아프고....
    식세기에 식기 넣어 놓고 주변 씽크대 청소를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만족~

  • 32. .....
    '23.1.28 3:39 PM (114.93.xxx.172)

    청소, 설거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 식세기 없음 큰일나요.
    내가 한것보다도 훨씬 깨끗하게 닦이고요.
    소독 돼서 나오는게 큰 장점인듯.

  • 33. 저는
    '23.1.28 5:00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그 물 흐르기에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설거지 하는동안은 편해요

  • 34.
    '23.1.28 8:55 PM (116.121.xxx.196)

    저도 설거지 극혐했는데
    요즘 설거지가 명상하는 느낌이에요
    유투브 듣거나보면서
    혹은 티빙 드라마 패드로 보면서
    잔잔히 하니 오히려 즐기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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