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이해 안수영캐릭터

유수영 조회수 : 3,792
작성일 : 2023-01-27 13:43:37
현실에서 넘 싫은 스타일이에요.

이제 2화 보는데 자존감 낮고 피해의식 쩔고 꼬인..

성장과정이나 고졸 직원이라는 영향이 있는 설정으로

나오나본데, 잘자란 밝은 남자들이 외모에 혹해서 끌릴순 있는데

엮이면 골치아플 것 같아요.


IP : 182.225.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수영이요.
    '23.1.27 1:48 PM (116.121.xxx.202)

    지팔지꼰의 전형적인 모습.

  • 2.
    '23.1.27 1:49 PM (180.228.xxx.130)

    유수영 누구예요?
    박하선 남편요?

  • 3. 원글
    '23.1.27 1:50 PM (182.225.xxx.185)

    지금 안주임이라고 하는거 보면서도 유수영이라고 하다니ㅋㅋㅋ.

  • 4.
    '23.1.27 1:50 PM (117.111.xxx.117)

    안수영이에요

    머리도 능력도 좋은데
    대학진학을 못하고 취직하는바람에
    온갖 무시와 차별, 성희롱성발언을
    오래 듣고 지내다보면
    스스로 움츠려들거같아요

    보면 남자들이 끝없이 무슨 기생대하듯하잖아요

  • 5. 진짜
    '23.1.27 2:39 PM (108.172.xxx.149)

    너어무 싫음
    예쁘면 그대로 누리지..
    꼬여가지고
    남에게 상처나 주고
    딱 밥맛

  • 6. ...
    '23.1.27 2:39 PM (180.70.xxx.60)

    윗님 말씀이 딱 이네요
    기생대하듯
    그런 취급 몇년 받으면
    누구라도 저런 성향이 될듯요

  • 7. 진짜
    '23.1.27 2:41 PM (117.111.xxx.214)

    혼자 잘난척, 상처 받은척 하면서 끼가 최고인~~엮이고 싶지 않은 캐릭터임

  • 8. 공감
    '23.1.27 2:54 PM (211.49.xxx.99)

    내숭과예요..어두운면도 많고, 유연석은 걔랑 엮어봤잔데,...훗날 후회할건데..ㅉㅉ

  • 9. ...
    '23.1.27 2:58 PM (110.12.xxx.155)

    안수영이 지팔지꼰 캐릭터는 맞는데
    안수영 때문에 피해본 사람은 없어요
    성희롱 고발된 지점장이야 스스로 죄지은 거고
    은행 동료들 안수영 덕 봤으면 덕 봤지 피해 보진 않았고
    박미경도 잘해주는 척만 했지 업무 과실만 쏙 가져갔잖아요
    처음부터 확신없는 남자한테 자기가 매달린 거고
    원래 자기 남자도 아니었으니까 뺏긴 것도 아님
    정청경도 돈 빌려 써 방 얻어 써 학원친구들 술값까지 얻어내던데
    망한 건 안수영 자신밖에 없어요.
    자존감은 낮을지 몰라도 피해의식 쩔진 않던데요.
    차가운 현실을 눈치 빠르게 읽는 캐릭터라 안쓰럽던데...
    안수영캐릭터가 안타깝기보다 싫고 피하고 싶은 맘이 든다면
    아들 엄마에 빙의한 건가요?
    정작 하상수 엄마는 안수영 반대할 것 같지 않아요
    좋아하지 않는 여자 덕보고 살며 행복해 할 아들이
    아닌 걸 그 엄마도 잘 아는 거 같던데요

  • 10. .....0
    '23.1.27 3:13 PM (106.102.xxx.94)

    우와 윗님 감사해요. 수영이 이해합니다 저도.

  • 11.
    '23.1.27 3:50 PM (117.111.xxx.117)

    수영이는 상수엄마가 따뜻하게 포용받는 경험만하면
    완전 행복하고 좋은 고부관계가 될거에요

  • 12. 동네아낙
    '23.1.27 5:03 PM (115.137.xxx.98)

    맞아요. 그 엄마 배우 표현 잘 하더라구요. 여장부지만 괄괄하지 않고 적당히 쿨병 걸린 60, 70년대생 엄마. 이제 자식한테 목메는 캐릭... 비현실적이예요. 부모자식간의 이해타산도 고려해야~~

  • 13. ...
    '23.1.27 6:0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지랄맞은 성격이 나아요.
    욕을 먹더라도 물릴까봐 쉽게 대하지 못하는게 낫죠.
    어설픈 연민으로 좋아하지 않는 남자도 쉽게 받아주고.
    무슨 동거까지. 좋은 의도였지만 자신을 너무 함부로 대하는듯해서 안타까웠어요.
    결국 남에게 피해준건 없어요.
    그러나 어설프게 오지랖 떨면 정작 진짜 인연과 어긋날 수 있겠다 싶었어요.

  • 14. 자존감
    '23.1.27 7:42 PM (59.19.xxx.53)

    낮다는 거 이해됐어요.
    연민이 문제

  • 15. ..
    '23.1.27 10:46 PM (95.222.xxx.147)

    아직 2회밖에 안보셔서 그런거같아요.
    아니면 은행에 안수영 싫어하는 여직원과시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022 사랑이해 박미경 댕기로 머리묶은거 뭐에요 6 ㅇㅇ 2023/02/07 2,774
1436021 허스키보이스 여자 연예인 누가 떠오르나요? 7 여자연예인 2023/02/07 1,723
1436020 주식 차트 보시는분 질문 좀 받아주세요. 10 ... 2023/02/06 1,620
1436019 대통령실 "尹, 한달 300만원 내는 당원으로서 할 말.. 17 asdf 2023/02/06 3,840
1436018 민주당은 당장 멈춰요 36 ... 2023/02/06 4,933
1436017 일타강사 이지영의 하루라네요 39 2023/02/06 27,769
1436016 3개월 10키로 빼기 괜찮나요 6 2023/02/06 2,606
1436015 위암 3기 말 수술.. 8 .... 2023/02/06 3,875
1436014 제가 생존을 위해 살다보니 22 ㅇㅇ 2023/02/06 6,460
1436013 속깊은 전골냄비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7 ^^ 2023/02/06 1,774
1436012 인스타 비활성화 시켰는데 팔로워 팔로잉 수 변화가 있어요 000 2023/02/06 970
1436011 크리스찬만 ) 혹시 기도로 부부사이 좋아진 경험 있나요? 14 Ddd 2023/02/06 1,699
1436010 조민 30 ㄱㄴㄷ 2023/02/06 5,381
1436009 트롤리 19 2023/02/06 3,934
1436008 다이어트 요요현상 무섭네요 15 다이어트 2023/02/06 6,431
1436007 성수 감자탕이 유명한 맛집인가요? 14 ㅇㅇ 2023/02/06 2,728
1436006 52평 확장 안 한 집 16 평생집 2023/02/06 4,176
1436005 초등 교실에서 교사는 존댓말 해야하는 거죠? 16 어린이 2023/02/06 3,359
1436004 안좋은 일을 자꾸 되씹는 성격 13 . 2023/02/06 2,894
1436003 어제 빨간풍선 보신분... 1 @@ 2023/02/06 2,377
1436002 화이트 와인 추천 해 주시겠어요? 13 화이트와인 2023/02/06 1,548
1436001 결혼지옥 남편 과거가 뭔가요? 9 궁금 2023/02/06 6,529
1436000 칼국수집에서요 10 ㆍㆍㆍ 2023/02/06 2,735
1435999 충남대학교 잘 아시는분요. 8 궁금 2023/02/06 2,618
1435998 배낭 랩으로 둘둘 마는것 7 여행자 2023/02/06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