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방한 알뜰 팁. 공유해요~~
너무 뜨끈뜨끈해요
자는 중간에 전기매트가 꺼졌는데도
계속 따끈했어요
실내화를 엄청 높은거를 신었더니
바닥 찬기를 전혀 못느껴서
난방을 덜돌리고도 완전 괜찮아요
몇천원 투자에 효과는 좋네요
집에서 조그만 쁘띠 스카프. 이쁜거
목에 늘 두르고 있으면 훨씬 따뜻해요
소파에 소파용 전기매트 길다란거 놓으면
난방 전체 안하고 요것만 틀어도 될때 있어요
종종 독서할때 티비볼때 등등 유용해요
1. ㅇㅇ
'23.1.27 11:17 AM (175.113.xxx.3)집에서도 그냥 패딩 입고 생활하면 굳이 보일러 안 돌려도 되겠다 스쳐지나듯 생각만 해 봤네요.
2. 뽁뽁이
'23.1.27 11:17 A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뽁뽁이를 주방창문 뿐 아니라 현관문짝 안쪽에 붙였더니 효과 좋네요
계단식아파트 중문 없는 집 인데요
굳이 다른계절엔 중문 필요성 못 느끼는데요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지면 현관에서 냉기 느껴 졌거든요3. 원글
'23.1.27 11:18 AM (175.223.xxx.22)이 글은 사실 첫번째 이불 팁 공유하려고 올린거예요
잠 잘자고 일어나니 아침부터 하루가 편안하고
너무 좋아서요
거위털 오리털이라 두개 덮어도 무겁지 않아요4. ....
'23.1.27 11:19 AM (39.7.xxx.70) - 삭제된댓글집 차이가 제일 크긴 해요
천장 높고 오래된 주택에서 살다가 오래된 아파트 남서향으로 이사오니 난방비 훨씬 적게 들고 훨씬 따뜻해요
저희는 낮은 온도로 설정해 놓고 계속 켜는 게 껐다 켜는 것보다 난방비도 적게 들었어요5. 주택이라 추워
'23.1.27 11:21 AM (221.144.xxx.81)쇼파에 긴 전기매트 생각은 했는데
전기요금 무서워 시도는 안했는데 전기요금은
어떤가요?6. 또
'23.1.27 11:22 AM (221.144.xxx.81)실내화 굽 엄청 높은거는 어디에 파나요?
7. 221.144님
'23.1.27 11:27 AM (121.145.xxx.32)전기매트 전기료 신경써일정도로 안나와요.
전 전자파때문에 고민하다가
구입한지 3년차인데
왜 고민했었나? 싶어요.
금방 따뜻해지고
낮에 혼자
잠깐 낮잠잘때도 아무 부담없어요.8. 원글
'23.1.27 11:27 AM (175.223.xxx.22)전기요금은 별차이 없어요
유용하지만 종일 틀진 않거든요
실내화는 다이소에서 오천원주고 샀어요
전 집앞에 다이소가 있어서..
더 좋은거 사심 더 좋겠죠9. 원글
'23.1.27 11:28 AM (175.223.xxx.22)맞아요
쇼파 전기매트.
쇼파에서 낮잠잘때 엄청 유용해요!10. 답변
'23.1.27 11:30 AM (221.144.xxx.81)고맙습니다.
11. ...
'23.1.27 11:31 AM (220.116.xxx.18)겹으로 덮은 오리털을 요처럼 깔아보세요
전 그게 더 따뜻했어요12. 저희는
'23.1.27 11:31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카페트 깔기
실내화 신기
침대 전기 매트 바꿀 때 소파용 매트로 바꾸기
(그 정도만 뜨거워도 됩니다. 침대 다 덮는 매트 절반이상의 온기는 안 써요)13. 저희는
'23.1.27 11:32 AM (124.5.xxx.61)카페트 깔기
실내화 신기
침대 전기 매트 바꿀 때 소파용 매트로 바꾸기
(그 정도만 뜨거워도 됩니다. 침대 다 덮는 매트 절반이상의 온기는 안 써요)
탄소매트 전자파 거의 안 나와요.14. …
'23.1.27 11:33 AM (109.147.xxx.169)실제 민영화한 나라 사람들은 겨울에 대개 밖으로 돕니다. 아기 엄마들도 베이비그룹 겨울이면 더 자주 가구요. 집에서 난방안해도 되니까요.
15. ~~
'23.1.27 11:38 AM (118.235.xxx.202)전 핫팩 하나면 잘 때 너무 따뜻해요
전엔 파쉬 백을 썼는데
핫팩이 편하고 가볍고 12시간 이상 따뜻하고 최고네요16. 앗 반갑
'23.1.27 11:39 AM (175.223.xxx.22)저도 침대에 쇼파용 전기매트써요
이건 말하려다 만건데 반갑네요
하체쪽 발치쪽에만 가로로 두고 자면 되구요
전기매트를 수면바지 재질의 담ㅈ요로 감싸고요
따끈히 데워지면 침대와 전기 매트 사이에
발을 끼워넣기도 해요
보니까 발 종아리 요부분만 따뜻함 되더라고요
자기 5분전에 미리 틀어놓음 잠 따뜻하게 솔솔 와요
이거랑 거위털 오리털 이불 두채로 완전 따끈.
담번엔 털이불 바닥에도 깔아볼께요
제 오리털이불은 깃털이 섞여서 찔릴까봐 ^^;;
바닥에 못 깔았었어요17. 원글
'23.1.27 11:41 AM (175.223.xxx.22)그리고 돌뜸기 너무 좋아요
요거 자기전 데워서 안고자거든요
안고자거나 배 위에 올려놓음
위장도 따시고 편안하니 잠 솔솔 옵니다 ㅎ18. ...
'23.1.27 11:49 AM (220.116.xxx.18)털이불은 깔아도 오리털같은 포근함이 덜해요
다 꺼져서 버리기 직전의 오리털이불이 웬만한 요보다 훨씬 나을거예요
깃털이 아직 살아 숨쉬어 찌르는 오리털은 요처럼 깔기엔 아까와요
털이불 까는 건 오리털보다 감동이 덜합니다19. ᆢ
'23.1.27 11:52 AM (211.224.xxx.56)극세사 이불도 그 위에 얇은 면이불 하나 더 덮어 사용하면 훨씬 따뜻해요.
창마다 암막커튼 두껍고 좋은거 달면 그거 탁 치면 벽 하나 생긴 마냥 외기 차단돼요.20. . . .
'23.1.27 11:56 A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저희는 남편이나 딸이나 집에서 양말 안신고 실내화도 안신어요. 그러고는 춥고 발시렵다고 보일러 엄청 돌리네요ㅜㅜ
21. 겨울나기
'23.1.27 11:58 AM (39.113.xxx.159)꿀팁이네요. 특히 침대에서 쇼파용 전기매트 까는거요. ㅎㅎ 감사합니다~
22. ㅇㅇ
'23.1.27 12:36 PM (1.233.xxx.32)집에서 경량패딩 짧은 거 좀 막 입어도 되는 거 입고 지내요.
한번씩 물 주머니 끓여서 안고 있고요23. 저도
'23.1.27 1:11 PM (124.49.xxx.205)파쉬랑 핫팩 다 쓰는데 저는 파쉬가 더 개운해요 발쪽에
두고 자면 진짜 꿀잠 자죠24. ㅇㅇ
'23.1.27 2:52 PM (221.146.xxx.142)젠장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면 제자리라도 유지해야지
과거로 회귀하네25. 복주아
'23.1.27 7:11 PM (175.121.xxx.73)저는 4천원짜리 토시를 사서 팔 다리에 끼우고 지내요
간편 하면서도 따듯해요26. 세바스찬
'23.1.27 8:15 PM (220.79.xxx.107)내복 히트텍이런거말고
노인네들입는 보온메리 왕따뜻(효도내복)
입고 자고,아주 추울때는 낮에도입어요
방한3중커튼 벽전체칩니다
그리고 침대매트리스위에 보이로 전기요 켜고
오리털이불위에 약간 무거운 솜이불덮어요
그래야 오리를 팍 눌러주죠
수건 물에 푹적셔서 옷걸이에 걸어놓고
잡니다
그런데로 안춰서 견딜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