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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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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내엄마지만 힘드네요

... 조회수 : 4,857
작성일 : 2023-01-25 10:02:00
귀가 안들린대요. 보청기 해달라 노래 불러서 해드렸어요.
잘빠지니 안들리니 노인일자리 하는곳 같이 일하는 할아버지
보청기가 맘에 든대요 ㅜ 그럴줄 알았어요
제가 친정에서 립스틱 바르니 나도 하나 사달래요
사드렸더니 서랍에서 3년간 잠자고 있어요
머플러 맘에 든다해서 사 드렸더니 그것도 안하시고
집에서 하루 종일 누워 있다 누가 불러야 나가요
스스로 누굴 부르지는 않고 불러서 나가는대
누구 딸이 부모 모시고 해외여행갔대요
가자 하고 모시고 갔더니 힘들다 .재미 없다 징징징
그러고 누구딸 부모 모시고 제주 갔다더라
가자 하니 힘드네 어쩌네
아버지 작년에 돌아가셨어 납골당 명절에 갔다가
오면서 맛난거 먹고 차마시고 오자니 날이 추워서 납골당에
니들끼리 가면 안되냐
여기서 할 얘기 다했는데 가기가서 또 밥먹고 차머시고
무슨 얘길 할게 있냐네요 ㅜ
IP : 39.7.xxx.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23.1.25 10:05 AM (221.144.xxx.81)

    내 엄마 아닌데 왜 읽는데 짜증이나죠.

  • 2.
    '23.1.25 10:06 AM (122.37.xxx.54) - 삭제된댓글

    무슨할말 있냐는말씀이요
    돈달라는거 아닌가요
    제 친정엄마 그래요. 그게 돈달라는말

  • 3. 불평을
    '23.1.25 10:10 AM (125.178.xxx.162)

    달고 사는 사람은 습관이더라구요
    아예 불평거리를 만들어주지 마세요
    아무것도 안 해 주는 거지요
    해 드렸는데 불평하면 그거는 제외
    해 드리려는데 불평하면 그것도 제외
    남들 얘기로 흉보면 그것도 제외

    기간이 길 수도 있어요
    불평안하고 감사함을 알 때까지 단호하셔야 합니다
    말은 소용없어요
    꼭 행동으로 보이셔야 합니다

  • 4. ker
    '23.1.25 10:11 AM (180.69.xxx.74)

    어후 짜증
    일부러 보청기 안해드.렸더니
    본인돈으로 하고 처박아두네요
    물건 안사주고요 무리한 요군 거절해요

  • 5. ker
    '23.1.25 10:11 AM (180.69.xxx.74)

    그냥 못들은척 하세요

  • 6. 시모가
    '23.1.25 10:14 AM (123.212.xxx.223) - 삭제된댓글

    저러는데 돈도 많으신 분이 저러니까 더 답답 ㅎㅎ
    내 엄마 아니니까 저는 외면하고 사는데
    시어머니 딸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뭐가 필요하다고 해서 딸이 사왔는데 사위도 같이 보는 앞에서 맘에 안든다 난리를 쳐서
    옆에서 보는 사람까지 민망하게 만드는 클라스.
    남 얘기는 특히 뒷담화는 한도 끝도 없고 불평불만이 삶의 에너지 ㅠ
    저런 사람 대하는 대책이 뭐겠어요. 거리두고 사는 수 밖에요.
    엄마라고 해서 다 품을 수는 없어요.
    자식이라고 다 품나요. 내려 놓을 건 내려놓아야죠.

  • 7. ㅇㅇ
    '23.1.25 10:18 AM (223.39.xxx.47)

    딸과 엄마가 바뀐것 같은 느낌ᆢ?
    징징~엄마 그냥 모른척ᆢ두셔요

    결국 엄마뜻대로 응대하고 받아주니까
    더ᆢ잘해주길 바라는것 같은데요

    엄마가 이런 식인게 언제부턴지?
    예전부터 쭉~이런스타일이였는지요?

  • 8. ㅡㅡ
    '23.1.25 10:19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그시대에 태어나 제대로된 교육이나 매너를
    배우지 못해서 일까요
    대체 그나이대 다수의 그 문제는 왜일까요
    사람 나름이라지만
    지금 4,50대는 대다수가 저지경은 아니자나요
    고쳐지지는 않을꺼고
    죽어야 끝날 문제지만
    궁금해서요
    전 친모의 끝없는 비교, 불평 불만
    징징거림에 50년 시달리다
    명절에도 안가요
    다녀오면 제가 너무 힘들어서요

  • 9. 123
    '23.1.25 10:24 AM (211.46.xxx.213)

    친정오빠와 엄마에 대해 나눈 이야기.
    우리 엄마는 아마 자식이 만만했으면 쥐고 뒤흔들고 했을텐데.. 남편도 만만치 않은 사람 만났었고, 자식들도 유하지가 않아서 거기에 휘둘리지 않으니.. 지금 이만큼이지 아마 자식들이 효도로 가스라이팅 하는 것에 당하는 다른 집 자식들 같았으면 볼만했을거 같다고 했습니다.
    좀 잘해드리면 선을 세게 넘어오시는 분이라 완급을 잘 조절합니다. 무리한 요구하거나 선 넘어오면 냉정하게 거절하고요.
    당해보고 나니 결국 자식들이 다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사위도...
    위에도 조언이 있지만 82에서 이런 글 보면 저런 조언은 듣지 않고 친정모가 원하는거 다 해주고 징징징 하는 자식분들이더군요.

  • 10. 저위에
    '23.1.25 10:27 AM (123.212.xxx.223) - 삭제된댓글

    감사함을 알때까지...라고 하셔서....
    아마 세상 뜨는 그날까지 제 시모는 감사함 만족이라는 건 모르고 가실 거 같아요.
    너무너무 좋은 날 행복한 날에도 한가지라도 흠을 찾는 분이라...
    감사라는 건 어떤 조건이 주어져서 감사한게 아니라
    지금 이대로 모든 게 감사하다라는 마음인데 그게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마음가짐이니까요.
    저런 분들은 그런 노력이라는 걸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없는 분들 같아요.
    그런 분이라는 걸 인정하고 나면 보는 사람도 그닥 괴롭거나 힘들지 않아요.
    거기에 감정이입을 하고 같이 흔들리니까 힘든 거더라구요.

  • 11. ㅎㅎㅎ
    '23.1.25 10:29 AM (175.211.xxx.235)

    어쨌거나 딸이 최고네요
    저렇게 징징거려도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어화둥둥 내 사랑이니...
    아들만 있는 저는 부러워요

  • 12. ᆢᆢ
    '23.1.25 10:29 AM (223.39.xxx.47)

    참고로 언제부터 이런타입이였는지?
    묻는 것은요

    제친정모친, 친한언니ᆢ몇년 겪어보니
    그당시에는 전혀 몰라서 이해안되는
    일들,행동들이 몇년흐른후에 알게된 현실ᆢ

    '치매'가 슬슬ᆢ오는 전조증상이
    여러 형태로 나타났다는 것

    진짜 모르고지나갔던ᆢ알았다고해도
    본인이 치매검사?그런 걸 시도 했을까?
    아마도 펄쩍뛰며 치매검사 안했을거예요

    사실 이제와서 보니 후회됩니다
    작년서부터 증세가 확실히 나타나서 난리~
    몇번 치른후 경찰서가고ᆢ등등

    검사ᆢ하고 늦추는 약 복용중~인데
    모든게 적응하기가 가족이 너무 힘드네요

  • 13. 딸에 대한
    '23.1.25 10:30 AM (116.34.xxx.234)

    질투와 자신과 남, 딸과 다른 자식을 비교하는 미성숙한 인격의 콜라보

  • 14. 정말
    '23.1.25 10:34 AM (211.234.xxx.236)

    궁금해요.
    노인들 대부분이 만족을 모르고 감사할줄 모르고
    어떻게 해서든 불만거리 한가지씩 얘기한다는
    큰 공통점이 있는데
    이거 젊었을때보다 나이들어 그러는게 확실하거든요.
    왜 그런지 아시는분.
    노화현상일까요? 남은 생이 너무 소중하고 아까워서일까요?
    진짜 이유가 있을것만 같은데요.
    답좀 주세요.
    저희 엄마도 물건에 대해 저런편이라서 정말 궁금해요.

  • 15. 불행할거예요
    '23.1.25 10:35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자신이 가진 것과 누릴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없고
    남이 가진 것 누리는 것만 다 좋아 보이고
    가지게 되어도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 없고
    뭘하든 어딜가든 안 좋고 불편하고 힘든것만 느끼고 기억되고.
    저렇게 매사 불평불만 많고 의지없는 사람은 애들도 남들처럼
    살뜰히 키우지 않았을텐데 그저 노인이라고 자식에게 바라는것만 많고

  • 16. 맞아요
    '23.1.25 10:41 AM (123.212.xxx.223) - 삭제된댓글

    불행한 인생이죠.
    제일 답답한 건 가장 가까운 자식들과 진정한 마음의 소통이 안된다는 것.
    좋다 고맙다.. 이것만 진심으로 전해져도 자식들이 알아서 잘 할텐데
    시모는 제가 먼저 손절했는데 이집 사람들 하나둘 차례로 손절대열에 합류하네요.
    손절이라고 함은 저런 불평불만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는 거, 일절 틈을 주지 않는 건데요.
    그래야지 제가 사니까 저는 그렇게 손털고 나왔거든요.
    만만한 저 빠져나가니까 나머지 자식들 하나씩 하나씩 클리어 하고 계시네요.
    마지막 남은 시누까지 이제 비명을 지릅니다. ㅠ

  • 17. 딸이라고
    '23.1.25 10:55 AM (113.199.xxx.130)

    다 들어주지 마세요
    가끔은 싫은소리도 해야 그나마 덜 하세요
    아주 팩트를 가격하다보니 딸로서 인기가 없긴 하지만
    스트레스받는거 보다 나아요

    우리올케는 제가 어디서 줏어온 자식인줄 알아요 ㅋ

  • 18. 울엄마는요
    '23.1.25 11:28 AM (116.121.xxx.36)

    제가 면세점 나갈때마다 홍삼정을 그렇게 사다줬어요.. 면세점용 백화점용이 홍삼근 함량이 더 높거든요??? 그래서 덜 쓰다고들 하고요...
    근데 제가 사다 준것보다 아랫층 아줌마네 딸이 홈쇼핑용으로 사다준게 더 맛있다고 효과가 다르더라며~~~칭찬을 칭찬을~~~
    제가 후. 설화수에서 화장품 사다 주면 뭐하나요 ㅎㅎㅎ
    아랫층 아줌마가 쓰는 듣보잡 화장품이 너무 좋다는데요~~
    어느날 닌자 블렌더 사드렸더니 칼날에 본인 다치게 생겼다고 전화햐서 울고불고 짜증내고!!!!
    걍 돈으로 주고 일체 안 사드려요.. 본인이 사든가 남 좋다는거 사야지 방법 없어요 ㅎㅎㅎㅎ
    여행 같이 갈 생각 추호도 없어서 환갑 여행도 패키지 보내드렸더니 그것도 다녀와서 음식이 어쩌고 저쩌고 불평불만 ㅎㅎㅎㅎㅎㅎㅎ
    본인 돈으로 친구들이랑 가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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