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없는 친정, 능력없고 딸만 낳은 며느리. 쓴소리 좀 해주세요.

40중반 조회수 : 6,627
작성일 : 2023-01-24 18:08:54
친정 부모님은 노후대비는 되어있고
소소한 용돈을 주실정도는 되지만
크게 유산으로 남기실것은 없어요.

전 전업 10년 하다가 지금은 일하고 있습니다.
애들 없는시간에만 하다보니 월급 매우 적습니다.

아들 아들하는 집에서 딸들만 낳았어요.
이제는 그만 낳습니다.

시어머님이 절 매우 싫어하십니다. 상관없어요.
근데 표시를 너무 많이 내고, 화도내고
막말도 아주 스스럼없이 뱉어냅니다.
남편이 말려도 하고 화내도 하고 단속이 잘 안됩니다.
그렇지만 또 남편이 그닥 뭐....안말립니다.
지 엄마가 최고고, 지 엄마 기분이 젤 중요해서요.
안가야하는데 남편은 또 꾸역꾸역 저를 데려갑니다.
전에 비하면 투쟁해서 횟수는 많이 줄었지만요.

어쨌든 그래서... 언제든지 안녕!!! 다시는 만나지 말자!!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마음이 시끄럽고 우울하니...손에 아무것도 안잡히고
공부도 책도 머릿속에 안들어오고
운동하러 가기도 싫고 꼼짝도 하기가 싫고 그저 술만 마시고 늘어져 있고싶어요.
지금 제가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데....
정신 못차렸지요. 쓴소리 좀 해주세요.
정신 번쩍 들게요...
IP : 211.220.xxx.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4 6:10 PM (223.38.xxx.39)

    원글님 딸이 그렇게 살면 어떻게 말할거 같아요?
    그게 자기 객관화예요.

  • 2. 님이
    '23.1.24 6:1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쌩판 남에게 뭔 쓴소리를 들을만큼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 3. 일단
    '23.1.24 6:14 PM (58.120.xxx.132)

    아들 못낳는다고 며느리 구박하는 시어머니는 정신이상자예요. 뭐 대단한 종가집이라도 되는지. 정신이상자를 어떻게 해요. 범죄자도 정신이상자는 감옥도 못보내잖아요. 시어머니는 이렇게 정리하고 시댁 가지 마세요. 같이 다녀온 후 다투는 것보다는 이게 낫다고 남편과 합의 보세요.

  • 4. 145896
    '23.1.24 6:14 PM (121.138.xxx.95)

    딱 끊고 시가에 가지 마세요.

  • 5. 12
    '23.1.24 6:16 PM (39.7.xxx.2)

    요새 세상에도 아들 아들 하는 집이 있나 봐요.

  • 6.
    '23.1.24 6:16 PM (211.220.xxx.8)

    맞아요. 정신 이상자는 피하는게 답인데 그러면 남편과 이혼입니다. 제가 아직은 이혼 준비가 안되어있고요. 그 준비를 해야하는데 자꾸 아무것도 안하고 자포자기 하게되어요ㅠㅠ

  • 7.
    '23.1.24 6:17 PM (39.7.xxx.209)

    모두 유산불려주지 않습니다. 돈없는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친정이죠 시부모 그럼 한번 치받으세요. 가만있으니 가마닌줄 아나본데

  • 8. .....
    '23.1.24 6:19 PM (211.221.xxx.167)

    딸들이 보고 있어요.
    님 딸들도 님같이 자존감 낮고 괴롭힘 당하며 살게 하고 싶어요?
    남편 눈치보지 말고 당당해 지세요.
    이혼해도 내 한 몸 먹고 살수는 있잖아요.

  • 9. 그럼
    '23.1.24 6:20 PM (39.118.xxx.27)

    이혼 안 하실꺼라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세요.

    남편 엄마지 내 엄마인가요. 시모에게 하고 싶은 말 한다고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 건 아니잖아요. 막말 할 때마다 전부 다 대응하세요. 왜 말을 못 하세요.

  • 10. 가지마세요
    '23.1.24 6:23 PM (211.212.xxx.141)

    시가를 셀프로 끊으셔야지 남편은 시모편이예요.
    저도 셀프로 끊었어요.

  • 11. ..
    '23.1.24 6:26 PM (1.227.xxx.55)

    거리 두시길 조심히 권해드려요. 술 마시지 마시구요. 어느 날 갑자기 병 납니다. 제가 이런저런 속상한 일들이 겹쳐서 작년에 어느 날부터 몇 달간 매일 술을 마셨더니 올 겨울은 아프다가 시간 다 가는 거 같습니다. 내 몸만 망가져요. 조용히 거리 두세요. 지지고 볶든 어쨌든 일단 내가 건강해야해요.

  • 12. .....
    '23.1.24 6:28 PM (39.7.xxx.233)

    어디한버누소송 걸어보라고 하세요.누가 이기나.
    남편이 어떻게 가스라이팅 했는지 몰라도
    시가 안만나고 안간다고 이혼 안당해요.

    오히려 시집이 힘들게 하면 혼인파탄 원인 물어서
    위자료 받을 수 있어요.
    남편이나 시집이 하는 짓 다 기록으로 남겨 놓고 녹음해 두세요.

  • 13. 화니맘
    '23.1.24 6:30 PM (58.140.xxx.51)

    따님들하고 한편먹어 남편 잡으세요.
    우리딸들 시집가서 그렇게 살게하고 싶냐고.

  • 14. 시어머니가
    '23.1.24 6:41 PM (223.38.xxx.155)

    몇살인데 아직도 손자타령인가요?
    물려줄 유산이 많고 아들 못 낳으니 다른 자식에게 갈까봐 그러세요?

  • 15. 이혼 못해요
    '23.1.24 6:46 PM (180.182.xxx.163)

    이리 약해빠지니 그미친 소굴을 계속 가고 있고 그 정신병자시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잖아요 요새는 불임 난임으로 아이가 귀한 세상인데 무슨 아들 타령이에요 님이 아들 낳았음 딸 아니라고 뭐라고 했을 집구석인데요 뭘 남편에게 안간다고 확실히 하세요 장모가 그러면 본인은 가겠냐고요

  • 16. 하이고
    '23.1.24 6:58 PM (58.120.xxx.31)

    시가가 왕족이고 남편이 왕자예요?
    왕족도 여왕으로 수십년 다스렸잖아요.
    시가 같잖네요ㅠㅠ
    딸들 자존감을 위해서라도 그리 살지 마세요!
    힘!

  • 17. 딸들이
    '23.1.24 7:08 PM (211.208.xxx.8)

    보고 있어요. 애비를 어떻게 생각할 것 같으세요?

    어머니 조용히 못 시킬 거면, 혼자 가라 하세요.

    딸들 생각은 안 하고 있나본데, 나중에 자식들한테도 버림받을 거라고요.

    내 자식들 존중 못 받는데 상처 받지 않게 내가 지킬 거라고요.

    이혼 좋아하시네 ㅋ 이게 가스라이팅입니다..길들여진 거죠.

    어디 소송 가보라고 하세요. 나도 할 말 많다고요.

    본때를 보여줘야 조용하죠..미친 할망구가 그래도 된다 생각하는 걸

    확 꺾어주세요.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은 행동으로 나와요.

  • 18. 시집
    '23.1.24 7:08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시모랑 시누들 막말. 남편의 방관.
    대기업 다니고 있었고 시누들은 전업.
    근데도 저를 가스라이팅을 하던 때
    어느새 저는 어느 순간 내가 죽으면 끝날까를 생각하고 있더라구뇨. 병원에서 초기암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정신차렸어요.
    거리를 둬야겠구나

    사실 그 이후로도 6,7년이나 노력을 좀더 했는데 시모의 내 딸들은 고생하면 안되지만 너는 온 이상 나를 모셔야 된다는 미친 소리에 만정이 떨어졌어요. 아 그 뒤에 시누하나가 ㅈㄹㅂㄱ할 사건을 만들어서 이후로는 시집 안가요
    남의 편과는 생각해보면 명절 전이나 지 집에 가기 전에나 좀 잘 했던 거 같아요. 시모가 막말할 때 날 잡고 말하세요
    더이상 못 참겠다. 이제 보지 맙시다.

    안간지 몇년 되었는데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어요
    그것들 미워한 시간조차 아까울따름.
    남의. 편 ㅂㅅ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요. 돈만 더 많이 벌길 매일 기도합니다. 내 경제력이 커져서 아쉽지 않게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가게요. 그 사이 아이들도 크겠죠.

  • 19. 며느리한테
    '23.1.24 7:3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모진소리와 행동을 한다는건
    나중에 안보겠다는거죠
    사랑하는딸과 평생 사시면 됩니다
    아들 위하는 시어머닌 절~대 불난 일으키지 않아요
    아들을 사랑해서 자제하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230 지난 정부 가스비 얼마나 올렸을까 한장으로 비교 4 이뻐 2023/01/28 2,060
1421229 너무 빨리 떠난 친구 25 추억 2023/01/28 19,923
1421228 술·담배가 차라리 낫다 중독의 절정 '가공식품' 8 ㅇㅇ 2023/01/28 5,651
1421227 정진상 거짓말 또 들통. 이번엔 '백현동 거짓말' 11 ㅇㅇ 2023/01/28 2,125
1421226 우리집 중딩이들은 저랑 노는게 너무 재밌데요 20 ... 2023/01/28 4,733
1421225 자다가 손발이 너무 가려워서 깼어요 7 가려움증 2023/01/28 3,313
1421224 남자가, 맛있는거 사주께~ 6 뻔하지만 2023/01/28 4,037
1421223 전 이병헌이 연기원탑인것 같아요 41 lll 2023/01/28 6,414
1421222 미용실 커트가 마음에 안드는데요. 다시 안 잘라주죠? 4 ..... 2023/01/28 3,095
1421221 금감원 보고서, 신장식이 말하는 놀라운 내용 16 사건번호 1.. 2023/01/28 4,567
1421220 사주에 암록이 있으면 4 겅부 2023/01/28 2,543
1421219 스와로브스키 백조 목걸이 사용하시는 분께 여쭤보고 싶어요^^ 17 스완 2023/01/28 4,872
1421218 1살 짜리 강아지를 데려와 1년을 키워보니 34 2023/01/28 7,098
1421217 싱크대정리2 라면 유통기한 지났는데 10 000 2023/01/28 2,326
1421216 제가 어린이때, 처음 '예쁘다'를 느낀 인물 33 ㅇㅇ 2023/01/28 7,780
1421215 슬램덩크 보고 왔어요. 19 ... 2023/01/28 3,501
1421214 ㅡ감사 12 2023/01/28 3,830
1421213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들 32 .. 2023/01/28 5,518
1421212 80년대 초반에 길거리에 자동차보다 택시가더 흔했나요???.. 9 .... 2023/01/28 1,390
1421211 캣맘 7년차 지치네요 30 츄르 2023/01/28 6,729
1421210 158cm 39kg VS 176cm 56kg 택하신다면? 36 무엇? 2023/01/28 4,797
1421209 독일에 사는 사람들은 우울증 없나요? 20 어머나 2023/01/28 7,115
1421208 설거지 알바 2주째.. 41 어쩌다 2023/01/28 21,521
1421207 물가 오른거 중에 제일 놀란거 13 하푸 2023/01/28 8,589
1421206 조언 좀 부탁드려요. 윗층 베란다 세탁기 배수관이 얼어 넘쳐서 .. 13 1층 주민 2023/01/28 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