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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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귀여운데 스마트폰만 보고
아쉽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23-01-22 21:50:12
어릴때는 고모 고모 따라다니고
고모 같이 놀자 살갑게 굴고
고모 아이스크림 사줘요 조르고 그러더니
이제는 스마트폰만 보고 있고
뭘 물어도 대답도 안하고
아이스크림 주면 살찐다고 안먹고
이제 나의 귀여웠던 조카는 훌쩍 커버렀네요
이렇게 멀어지겠죠? 아쉽네요
IP : 116.47.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3.1.22 9: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래도 어릴 때라도 살가운 조카였으니 그걸로 위안삼으셔요. 뚱이 조카들도 많답니다ㅎㅎ
2. 이제
'23.1.22 9:53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돈이 뭔줄 알아서 노골적으로 세뱃돈 원하네요.
받고선 외할머니 집 가자고 부모에게 조르고.
나도 그랬나?
섭섭하기도 하고, 이젠 멀어지는구나 싶고.3. 품안의 조카
'23.1.22 9:53 PM (116.45.xxx.4)이제 고모 품에서 떠나서 고모 보다 스맛폰이 더 좋은 거죠.
4. ㅎㅎ
'23.1.22 9:53 PM (114.203.xxx.84)근데 그러던 조카가 세월 지나 좀 더 크니
이젠 친구같이 말도 통하고 좋네요
저 원글님 섭섭한 마음 알거같아요
특히 첫조카일땐 더욱 서운~ㅋ;5. 중2 조카는
'23.1.22 10:03 PM (124.63.xxx.126) - 삭제된댓글그러던데 초4 조카는 아직 같이 놀자고 매달리고
자기 세뱃돈 받은거 자랑해요. ㅋ6. 다
'23.1.22 10:30 PM (223.62.xxx.46)그렇대요
손주도 어릴때 귀엽지
좀더 크면 안녕하세요 하고나면 폰만 게임만 한다더라고요7. ker
'23.1.22 11:40 PM (180.69.xxx.74)다 그래요..
8. 아직은
'23.1.22 11:44 PM (180.229.xxx.53)초4, 초2라
귀여운데..
곧 사춘기 오고 데면데면 해지겠죠?
슬퍼요9. 고모보다
'23.1.23 1:05 AM (116.41.xxx.141)폰 ..폰보다 돈 ..돈보다 ~~
알고보니 우리도 다 저리 컸더라는 ㅠ10. happ
'23.1.23 5:23 AM (110.70.xxx.207)다 그런거죠.
뭐 애터지게 특별한 고모,이모겠어요?
요즘 그나이에 맞는 행동일뿐 서운하긴요.
그냥 컸구나 하세요 ㅎ11. 자라면
'23.1.23 6:24 AM (121.162.xxx.174)부모에게서도 독립할 준비하는데
고모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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