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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쯤 지나면 제사 거의 없어질까요?

ㅓㅏ 조회수 : 4,354
작성일 : 2023-01-22 13:32:39
20년 지나면 제사지내는집 10프로 남을까요?

아래 링크 글 보니 좀 씁쓸하네요

오늘 고생하신 며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http://m.slrclub.com/bbs/vx2.php?id=best_article&no=504475
IP : 125.180.xxx.9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 1:34 PM (58.234.xxx.222)

    아닐껄요...
    여기도 올라오잖아요.
    시누가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생전 해보지도 않은 제사 만들었다고.

  • 2. ...
    '23.1.22 1:34 PM (180.69.xxx.74)

    딸들은 친정부모 안타깝다고 지내겠다니
    모계로 바뀔수도요
    어차피 음식도 여자가 하는거고

  • 3. 돈주고
    '23.1.22 1:41 PM (183.97.xxx.120)

    일시킬 사람 있는집들은 지내겠지요
    교회다녀서 제사 차례 인지내도 되는데
    아무것도 안하니 너무 휑하다고
    음식은 다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4.
    '23.1.22 1:45 PM (223.62.xxx.199)

    우리집도 10년안에 없어질가능성있어요

  • 5. 저는
    '23.1.22 1:52 PM (211.36.xxx.20)

    그러리라고 봐요

  • 6. 딸들도
    '23.1.22 1:58 PM (125.187.xxx.44)

    몇년지나면 안한다고.할거예요
    공짜로 부릴수 있는 노동력 없어지고
    본인이.해야하면 절대 안지내요

  • 7. ...
    '23.1.22 2:03 PM (218.156.xxx.26) - 삭제된댓글

    20년 안걸릴걸요
    생각보다 변화는 늘 빨라요

  • 8. 제사 없어져요
    '23.1.22 2:04 PM (211.234.xxx.109)

    스스로 어리석은 행동이었구나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문화에 종속되어서 따르던 삶이
    주도적인 삶으로 바뀌면서
    제사도 결혼도 급격히 줄어들거에요

  • 9. ..
    '23.1.22 2:05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은 없앴어요.
    외삼촌들도 다 없앴구요.
    부모 추모는 각자 하면
    되는겁니다.
    길들이기 하려고 도입한 유교문화가
    지금 세상에 맞지도 않구요.
    여기 시모들 많아서
    명절음식 준비하고 식구들 부쩍대는 게
    좋다고 하는 분 여럿 봤네요.

  • 10. 없어져요
    '23.1.22 2:10 PM (14.40.xxx.74)

    경북의 꼬장꼬장한 몇대 종손이신 아버지가 몇년전에 제사를 모두 합쳤어요 명절때만 하는데 이때도 식구들 좋아하는 음식 해서 제사후 모두 함께 먹고 끝이에요
    제사할려고 모이는게 아니라 진심 보고싶어서 모이고, 모인김에 조상에게 감사인사하는 걸로 가야죠

  • 11. 안해요안해
    '23.1.22 2:42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안해요. 안해.
    어제 한정식집 갔더니 부침개, 잡채, 불고기, 탕수육, 조기구이, 간장게장, 나물 세가지, 채소 튀김, 돌솥밥 다 나오는데 1인 2만원
    부모님 모시고 온집 정말 많고요. 8명이 먹어도 고생 안하고 16만원.
    성묘도 미리 하던데요.

  • 12. 유리지
    '23.1.22 2:43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안해요. 안해.
    어제 한정식집 갔더니 부침개, 잡채, 불고기, 탕수육, 조기구이, 간장게장, 나물 세가지, 채소 튀김, 돌솥밥 다 나오는데 1인 2만원
    부모님 모시고 온집 정말 많고요. 8명이 먹어도 고생 안하고 16만원.
    성묘도 미리 하던데요.
    코로나 끝나고 더 안하는 것 같아요.
    서울인데 아파트에 지하까지 차가 꽉차 있음.

  • 13. 음.
    '23.1.22 2:44 PM (124.5.xxx.61)

    안해요. 안해.
    어제 한정식집 갔더니 부침개, 잡채, 불고기, 탕수육, 조기구이, 간장게장, 나물 세가지, 채소 튀김, 돌솥밥 다 나오는데 1인 2만원
    부모님 모시고 온집 정말 많고요. 8명이 먹어도 고생 안하고 16만원.
    성묘도 미리 하던데요.
    코로나 끝나고 더 안하는 것 같아요.
    서울인데 아파트에 지하까지 차가 꽉차 있음. 역귀성인지

  • 14. ...
    '23.1.22 2:47 PM (211.215.xxx.112)

    코로나로 왕래 안하고 성묘 등으로 축소하니 좋아서
    그렇게 정착하면 좋겠다 했더니
    예전으로 똑같이 돌아가는 거 보니 어려운 일 같아요.

    장남이라 받은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집인데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성묘로 축소했어도
    명절 분위기가 안 난다 하면서
    작은집 들이나 차남들이 비난하고
    훈훈하게 모이자 효자되는 분위기예요.

  • 15. 없어질듯
    '23.1.22 2:57 PM (123.212.xxx.149)

    없어질 것 같은데요. 일단 저희 양가는 다 없어요.

  • 16.
    '23.1.22 2:58 P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안해 애도 안 낳는데 지낼 사람이 없을거에요.
    아마 현대같은 잘 사는 집만 예의 지켜 지낼 듯해요.

  • 17. ...
    '23.1.22 3:10 PM (39.125.xxx.98)

    저희도 양가 다 없어요
    친정엄마는 내년부터 안와도 된다하세요
    여행가던지 놀러가라고

  • 18. 저희도
    '23.1.22 3:15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이미 양가 없어요 ㅎㅎ

  • 19. ...
    '23.1.22 3:33 PM (180.69.xxx.74)

    내가 나서서 없애면 되요

  • 20. ㅇㅇ
    '23.1.22 3:39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아픈분만 안됐네요
    남의집 조상 챙겨줬더니 병만 얻은거네요ㅜ

  • 21. 놀란 게
    '23.1.22 3:44 PM (121.182.xxx.161)

    일요일 오전 10시쯤 만나서 봉사하는 모임이 있어요
    코로나라 못만나다가 요즘 다시 만나서 봉사는 못하고 그냥 모임만 유지하는 쪽으로 하고 있는데 설날이 일요일이길래 모두 못오시겠거니 했는데 웬걸요.4분 모두 10시에 오신다는 거에요. 제사 없대요. 아침 먹고 모임하고 점심 쯤 가서 사위 며느리 오는 거 맞으면 된대요.
    제사 없는 이유가 네 분 다 집에서든 요양원이든 90넘은 부모님을 모시고 있으세요. 건강하지 않으니시니까 아픈 사람 있을 땐 제사 안모시는 거라고 ..그냥 그렇게 제사가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추모는 산소나 납골당 가서 하고 온대요. 형제들 만나는 건 두 세달에 한번 씩 식당에서 만나구요.
    제사..없어지고 있어요.

  • 22. 이제
    '23.1.22 3:45 PM (49.173.xxx.146)

    없어져야죠
    비혼 미혼들도 많아지는데..그얘들이 할까요?

  • 23. 제주변
    '23.1.22 3:46 PM (58.120.xxx.31)

    열 가정중 한 집 정도 지내요.
    경상도가 본가인 집.

  • 24.
    '23.1.22 3:47 PM (125.185.xxx.9)

    내가 나서서 없애면 되요22222222222

  • 25. 미나리
    '23.1.22 4:10 PM (175.126.xxx.83)

    거의 없어질꺼예요

  • 26. ......
    '23.1.22 4:57 PM (211.248.xxx.202)

    서울의 학교도 인구줄어 없어지는 마당에
    제사가 유지가 될까 싶어요.
    없어질거라고 봐요.

  • 27. ㅁㅁ
    '23.1.22 5:04 PM (203.226.xxx.222)

    집에 제사있는 남자가
    결혼이 어려워지고 있으니까 바뀌겠죠
    그이상 이어가는 건 전통을 진짜로 좋아하는 성격들일거 같아요
    20대에도 타고난 꼰대들 있듯이요

  • 28. 아는집
    '23.1.22 5:25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제사 많이 지내서 더 잘사는 집 흔하나요? 나는 별로 못봤네요.
    20년을 12번을 지내도 불행 못피하던데요? 복받은 분은 오히려 편히 지내는 사람

  • 29. 아는집들
    '23.1.22 5:26 PM (124.5.xxx.61)

    제사 많이 지내서 더 잘사는 집 흔하나요? 나는 별로 못봤네요.
    20년을 1년 12번을 제사 지내도 불행 못피하던데요?
    복받은 분은 오히려 편히 지내는 사람

  • 30. ..
    '23.1.22 8:32 PM (42.29.xxx.94)

    그럴 것 같아요.
    저희집은 몇년 전에 정리 했어요.

  • 31. ..
    '23.1.23 2:42 AM (110.13.xxx.200)

    미련 곰탱이 같은 부류들이 할것같은..
    자식도 소비재로 느껴져서 안낳는 세대로 교체되는 판국에.. ㅎ
    20년 안쪽이면 위위세대는 교체될거고 그럼 현재 세대인데
    진짜 좋아서 하는 사람들만 하겠죠.
    그러다 미련한 짓임을 알고 하다 말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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