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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이후 최고 위험.. 폭발 위기놓인 한국경제
......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23-01-21 09:32:36
https://youtu.be/GjjNnJW2788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와 기업의 '산더미 부채'가 고금리를 견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중·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 신용카드 연체율은 전년 대비 0.7%p 상승했고, 특히 부동산 PF 대출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은 연체율이 3%로, 전 분기보다 0.4%p 올랐습니다.
올해 1분기 은행들이 예상한 신용위험지수는 지난해 말보다 4p 상승한 45로, 통계가 작성된 2002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김영도 /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실장 : 고금리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차주 입장에서는 상환 부담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요. 아무래도 부실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은행권의 금리 인상 자제를 압박해온 금융당국도 부실 위험을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고금리로 대출 부실 위험이 커졌다며 신용회복지원과 채무 상담 등 은행권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시장 개입 나아가 통화정책 무력화 논란에도 거듭 금리 인상 자제를 당부하고 나선 겁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상승의 속도라든가 폭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지나친 충격을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고. 변동성을 초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 대해서 조금 더 우리 정책적 방향과 공감대를 이뤄줬으면 하는….]
이자 부담에 대출을 줄이는 은행권 차주와 달리 저신용자들과 중소기업은 부실 위기에 내몰리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YTN 김지선입니다.
IP : 223.62.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21 9:32 AM (223.62.xxx.215)2. 서민들 중산층
'23.1.21 9:33 AM (39.7.xxx.39)너무 슬프네요
3. 거시경제도
'23.1.21 9:34 AM (39.7.xxx.39)미시경제도...
서민들 살림살이도..4. 좀있음
'23.1.21 9:34 AM (125.134.xxx.38)2찍들 달려옵니다
전 정부 탓하며5. 언론들의
'23.1.21 9:36 AM (39.7.xxx.39)태평성대..
6. 가계부채가 집값
'23.1.21 3:57 PM (61.84.xxx.71)상승이 큰 원인인가요.
아니면 코로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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