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이 많이 끼어요ㅜ
잇몸은 분홍색 띄고 괜찮은 편이라
젊을때 치과선생님이 저보고
풍치 걸릴 일은 없겠다고 하셨거든요..
치아가 약해서 관리는 제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요즘 들어 부쩍 치아 사이가 더 벌어진 느낌이에요.
치간칫솔이 더 잘 들어가고
무엇보다 음식물이 너무 잘 끼어서 불편해요ㅜㅜ
특히 제 원래 치아말고 씌워놓은 치아 사이로요..
73년생입니다 흑흑
할머니가 되어 가고 있나봐요ㅠ
1. 슬슬
'23.1.20 10:27 PM (123.199.xxx.114)치아를 하니씩 손볼 나이에요ㅠ
2. ..
'23.1.20 10:28 PM (118.235.xxx.68)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해서 잇몸사이가 벌어질수도 있대요
3. 늙으니
'23.1.20 10:30 PM (122.42.xxx.238)그런 말은 첨 듣네요.^^;
어떤 이유로 그럴까요.4. 세상에
'23.1.20 10:32 PM (39.7.xxx.52) - 삭제된댓글치실이 안들어갈정도로 뻑뻑했는데..
이에 후추가 꼈나하고 보니 뚫린 공간.
세심히 닦고 치과 다니니 메워지긴 했는데 잇몸 무너지는건 순식간이래요.5. 늙으니
'23.1.20 10:34 PM (122.42.xxx.238)그러게요..
원래 치실도 겨우 들어갔던 곳이
생각도 못했는데 치간칫솔을 넣어보니 들어가길래 놀랬습니다ㅜ6. 쓸개코
'23.1.20 10:42 PM (39.7.xxx.76)저는 다행히 아직 충치는 없는데 가끔 이를 갈고 자서 그런지
아랫니 사이가 다 벌어졌어요 ㅎ;;7. …
'23.1.20 10:45 PM (61.83.xxx.150)60대 초반인데
어디 가서 식사하면 이에 뭐가 낀 것이 힘들어서
잠시 화장실가서 치간 칫솔로 빼고 와요ㅠㅠ
금방 칫솔질 못하면 너무 힘들어요
물 양치질이라도 화장실에서 하고 와야 편해요8. 늙으니
'23.1.20 10:46 PM (122.42.xxx.238)헉~충치가 없다니 타고 나셨나봐요.
저는 어릴때 너무 많이 썩어서 발치한 이도 있고 씌운 이도 많아요ㅜㅜ9. 늙으니
'23.1.20 10:49 PM (122.42.xxx.238)아..윗분 불편하시죠.ㅠ
저도 요즘 그래요 흑흑10. 그냥
'23.1.20 10:59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노화예요
받아들이세요 슬프지만 ㅠ
얼굴에 주름도 빨리생기는 사람있고 늦게 생기는 사람있듯이
잇몸노화도 똑같아요11. ㄴㄴ
'23.1.20 11:24 PM (68.172.xxx.19)잇몸 문제일 걸요 40대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잠 잘 못 잔 시기에 마지막 남은 사랑니 앞쪽으로 계속 작은 물질이 꼈어요 라즈베리 같은 건 못 먹었죠 잇몸이 살짝 부어서 이 사이가 벌어졌던 거 같아요 스트레스 요소가 사라진 지금은 괜찮아요 지금은 50대예요
12. ..
'23.1.20 11:26 PM (211.208.xxx.199)치솔외에 치실, 치간치솔, 워터픽 3종세트가 필요한 나이죠.
13. 50대
'23.1.20 11:49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저는 위에 어금니부분 틈새가 벌어져서 진짜 불편해요..
식사후 바로 양치해야..14. 당장 치과
'23.1.21 5:35 AM (123.214.xxx.132)가세요
당장요15. 그거슨
'23.1.21 10:48 PM (59.23.xxx.202)잇몸이 내려앉는 거죠. 저도 그래서 고민인데 치과 열심히 다니고 양치 열심히 하고 워터픽 등 그것 바ㄲ에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