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형님댁에 어떤 선물 사가세요?
빈손으로는 못가니 뭘 사가야할지 고민되네요.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ㅁㅁ
'23.1.20 7:18 AM (61.81.xxx.150)돈만 드리세요
대신 들어가자마자 최대한 빨리 드리면 되요2. 봉투
'23.1.20 7:21 AM (223.39.xxx.34)가 진리
3. 진리
'23.1.20 7:21 AM (61.82.xxx.228)그러네요. 사오지마라.. 그럼 봉투죠.
4. 걍
'23.1.20 7:22 AM (218.237.xxx.150)그날 다같이 먹을 작은 케이크나 마카롱
그리고 봉투요
현물은 되도록 작고 싼거
그날 거기서 디저트로 먹고 없앨거 사가면돼요5. ker
'23.1.20 7:25 AM (180.69.xxx.74)봉투요
6. ㆍ
'23.1.20 7:28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평소 믹스커피 먹는 집이면
커피믹스7. 어제
'23.1.20 7:28 AM (183.97.xxx.102)제가 시어른 돌아가신 집 큰동서인데요.
봉투가 제일 좋고요.
사실은 아이 입시라고 안올때가 제일 좋았어요. 하지만 시부모님 돌아가셔서 시댁관련 행사도 거의 없는데, 친정에 너무 잘하는 남편을 위해서 명절, 제사 정도는 해줍니다.
제사상은 이제 힘들지도 않아요. 웬만한건 만들어놓은거 사고, 생선 찌고, 탕국 정도만 제가 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매번 동서네 왔을때 식사 챙기는게 제일 일이예요.8. ,,
'23.1.20 7:28 AM (223.38.xxx.117)차례없나봐요
식사는 전혀 안하고 오세요?9. ..
'23.1.20 7:29 AM (211.184.xxx.190)쿠키셋트+신세계상품권.
가서 식사 하고 오시는 거면 밥값이라고 생각해야죠10. ker
'23.1.20 7:31 AM (180.69.xxx.74)사실 안가고 안오면 서로 좋죠 ..
가는 입장도 맘도 불편 돈도 펑펑 나가서요
오지말라고 해주면 좋겠어요11. ㅇㅇ
'23.1.20 7:43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코로나로 제사. 차례 안지내서
몇년째 아들식구만 오는데
그나마 아들이 처가와 여행간다고
안 온다니 너무 좋아요....
가게 되면 돈 드리고 안가도 되면 가지 마세요.12. 지방
'23.1.20 7:43 AM (61.105.xxx.11)오늘 형님댁 내려가요 ㅜ
저도 돈만 드려요13. ㅇㅇ
'23.1.20 7:44 AM (175.207.xxx.116)매번 동서네 왔을때 식사 챙기는게 제일 일이예요...222
뭐하러 굳이 신세계상품권을..
현금 봉투에 넣어서..14. ker
'23.1.20 7:46 AM (180.69.xxx.74)옆에서 ...남자들은 멸절이나 제사가 참 좋은 풍습이라고 떠드네요 ㅋㅋ
다 모여서 얼굴 본다고요
지들은 절 두번 반 하고 끝이니 ..
그리 만나고 싶으면 따로 만나지
귀찮아서 그건 또 안해요
처가에선 불편하다고 밥 한끼 먹으면 빨리 가자고 재촉을 해대서
혼자 편힐때 다녀옵니다15. 저도맏며느리
'23.1.20 7:49 AM (121.170.xxx.205)올 때 가족들 먹을 갈비찜 같은거 형님한테 말하고 갖고 오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봉투
과일은 미리 사니까 다른거 필요 없어요
명절엔 음식 많으니까 마카롱 쿠키 필요 없어요
그런거 살 돈이 있으면 그냥 돈으로 주세요16. 예쁜
'23.1.20 8:01 AM (122.37.xxx.36)꽃한다발 . .. 은 좀 그럴까요?
17. 식당
'23.1.20 8:03 AM (223.39.xxx.34)서 식사하게요.상식
18. 외식
'23.1.20 8:14 AM (223.39.xxx.34)비 내기 ..
19. 안가는게
'23.1.20 8:14 A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제일 좋을것 같아요 밥 챙기는게 스트레스
20. 아이구
'23.1.20 8:24 AM (58.140.xxx.51)꽃은 아닙니다.절대로.
꽃살 돈 드리는게 낫지 저라면 욕 나올듯.21. 현금
'23.1.20 8:26 AM (1.214.xxx.18)현금이 최고!!!!!
22. 그냥
'23.1.20 8:2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현금이 최고!!!!!22222
23. ...
'23.1.20 8:28 AM (112.220.xxx.98)과일 너무 싫어요 ㅜㅜ
회사에서도 선물 준비중에 과일얘기나와서 깜놀
다행히 참치로 통일 ㅋ
그냥 샴푸치약세트 저렴한거 하나 사고 현금으로 주세요
위에 꽃다발은 넝담이죠? ㅡ,.ㅡ24. ㅇㅇ
'23.1.20 8:31 AM (180.75.xxx.171)명절이니까 형님댁에서 모여서 먹을거 만들어가세요.
맞이하는 분이 먹을거 직접 다 장만하시는거예요?25. 깔끔하게
'23.1.20 8:34 AM (121.125.xxx.92)봉투드리고 한두시간 있다가 점심전에 꼭나오기
26. ?????
'23.1.20 8:43 AM (58.120.xxx.107)과일이 아니라 음식 한두어가지 나눠서 해가야자요.
27. 형님입장입니다
'23.1.20 8:44 AM (121.129.xxx.166)아주 맛난 육포나 제가 좋아하는 냉장고에 안들어가도 되는 디저트류도 좋고요.
명절에는 냉장고가 꽉차있으니 저장이 힘든 건 힘들어요...
아니면 정관장 홍삼. 경옥고 같은 거 받으면 좋더라구요.
뭘 사가기 귀찮으시면 현금 드리세요. -저는 딱히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28. ㅇㅇ
'23.1.20 8:44 AM (223.62.xxx.10)무조건 돈이요.
사실 명절이라 이것저것 미리 다 구입해 놓는데
선물이라고 쌓이면 이것도 처치곤란.
아무것도 필요없다하셨으니
그냥 돈이나 상품권 드리세요 제발요
그리고 꽃은 절대 아님29. 무조건
'23.1.20 8:49 AM (61.254.xxx.115)상품권 노우.현금+ 고급진 디저트나 아님 소고기
30. ㅇㅇ
'23.1.20 8:50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봉투가 좋은데 굳이 현물을 가져가려면
비싼 한우가 제일 좋던데요
고기많으면 나중에 식구들끼리 구워먹어도 좋고
해마다 원글님이 고기 사간다고 하면 형님이 안사놓을수도 있고요31. 가을볕
'23.1.20 8:50 AM (223.131.xxx.246)저는 주로 하루견과 사가요
32. 저는
'23.1.20 10:22 AM (121.170.xxx.205)한우도 싫어요
한우 사오려면 미리 양념해서 갖고 오세요
형님한테 그건 내가 이번에 준비해서 갖고 간다고...
먹을 음식 준비하는 것도 신경 쓰여요
먹을거 갖고 오면 좋아요33. ker
'23.1.20 11:54 AM (180.69.xxx.74)명절은 그렇고
제사때 음식 반 나눠해가도 봉투 해야하나요
딱 3형제 부부만 모여 밥먹고 치유고 오는경우34. ㅇㅇ
'23.1.20 2:46 PM (175.207.xxx.116)하루견과..
저는 너무 싫어요 ㅠ35. 그냥
'23.1.20 3:12 PM (125.179.xxx.40)봉투가
그런데 과일값은 싸죠?
현금은 더 넣어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