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류공포증 환공포증ㅠ
전 왜 이럴까요ㅠ
비둘기 닭
정말 공포의 대상입니다
비둘기 떼 모여있는 시청 앞 길 피해 멀리 돌아가다
회사 지각하고
닭고기 부분육 아닌 통으로 된 닭을 쳐다도 못 보다
애들 키우면서 영양상 먹이기는 해얄거 같아
기도하며 울며 만졌네요
환공포증 땜에 화장품 쿠션을 못 썼어요ㅜ
멀리서 보면 예쁘다는 동호대교 야경을
정작 올림픽대로로 근처에 지나갈 땐 외면했네요
전구 하나하나가 다 보여서ㅠ
그 동그라미들 모여있는거 상상만 해도
뒷통수 머리털이 쭈뼛쭈뻣하고 서요
방금 말린 강낭콩 물에 불리는데
그 발아 눈?들조차 저를 자극하네요
혹시 이런 공포증 극복하신분 계신가요?
정신과라도 가야 할까요?
1. 왜
'23.1.19 11:49 PM (220.117.xxx.61)왜 그런게 생길까요 ㅠㅠ
얼른 나으세요.2. ㅠ
'23.1.19 11:51 PM (211.109.xxx.57)걍 최대한 피하며 살아야 하나봐요ㅠ
제가 쓴 글 읽으며도 머리털이 쭈뼛 서는 느낌이에요ㅠ3. 저는
'23.1.19 11:52 PM (121.146.xxx.35)거대 조형물 공포증 있어요... 아파트나 고층 건물 이런건 괜찮은데 그 대관령 가면 흰 바람개비 같으거요
그걸 가까이서 보는데 무서워서 죽을 것 같았어요 사진 찍어준다고 옆에 서라고 하는데 무서워서 근처도 못갔어요 그리고 포도주 만드는 곳에 큰 양철통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수십개 있는 건물안에 못들어 갔어요..그 큰 통들이 너무무섭고 원글님은 전구가 무섭지만 저는 다리에 있는 줄이나 큰 장식들이 너무 무서워요 그런 다리를 못 지나가요 눈감고 지나갈 판...큰 조형물에 대한 공포가 너무 심해요.... 이런 공포증도 있는지 원...건물은 괜찮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4. ...
'23.1.19 11:55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저도 환공포증 심합니다
얼마전 운전하는데 앞차가 뒷범퍼에 빈틈없이 도너츠 모양의 장식을 달고 다니더라구요 갑자기 공포가 확 밀려와서 심장이 뛰고 떨리고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힘들었어요5. ‥
'23.1.19 11:55 PM (223.39.xxx.65)저는 큰나무공포증
6. ᆢ
'23.1.19 11:5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전 우주공포증
7. ㅠ
'23.1.19 11:58 PM (211.109.xxx.57)으악
뒷 범퍼에 도너츠 모양 장식
을 상상만해도 머리털이 서네요
차선 바꾸시고 추월해 가세요ㅠ8. ..
'23.1.19 11:59 PM (210.95.xxx.202)저도 조류 공포증 있어요
어렸을 적에 닭 키우는 집 피해 길도 삥~ 돌아가며 등하교를 했어요
아이들 먹인다고 삼계탕 닭 씻을 땐 고무장갑 끼고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얼른 씻거나 남편한테 도와달라 해요ㅜ
사진으로도 못 봐요..읔~9. ㅠ
'23.1.20 12:03 AM (211.109.xxx.57)저도 첨엔 남편한테 도와달라 하고
멀찍이 서서 지시?만 했네요
그러곤 엄마는 참 위대하네 하며
최대한 무심하게 보며 안 느끼려고 했어요
닭고기 계란 먹는것도 결혼하고 애들 키우며 먹기 시작했구요ㅠ
조류보다 환공포증이 살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많이 접하게 돼
더 괴로워요
(말린 강낭콩 불리는게 왤케 공포스런지)10. 그러면
'23.1.20 12:05 AM (112.152.xxx.192)최대한 피해야지요...
강낭콩 안 먹어도 되잖아요 ㅠㅠ11. ...
'23.1.20 12:06 AM (175.116.xxx.19)전 깨알같은 검정곰팡이요ㅠㅠ 정말 싫어요.
12. ??
'23.1.20 12:06 AM (221.141.xxx.89)전 심장떨리고 뭐 그런 증상은 없는데 동그라미가 밀집해서 모여있는걸 보면 징그러워서 못쳐다봐요 도루묵같은 생선알 ㅠㅠ
13. ㅠ
'23.1.20 12:06 AM (211.109.xxx.57)으악!!!
14. 111
'23.1.20 12:09 AM (106.101.xxx.185)저는 심해공포증요 물속 사진만 봐도 숨이 막혀요
15. ㅠ
'23.1.20 12:10 AM (211.109.xxx.57)강낭콩 불리면서 내가 공포를 느낄줄이야 전혀 몰랐죠ㅠ
근데
음ㅠㅠ
와이 씨!!! 컥ㅜ
이런 일들이 계속되다 보니 난 대체 왜 이 모냥인가 싶어
(강낭콩한테 두들겨 맞은 느낌)
혹시 극복하신 분들이 계신가 했슴다ㅠ16. ..
'23.1.20 12:12 AM (220.94.xxx.8)전 우주공포증 심해공포증 폐소공포증.
울 엄만 선단공포증
근데 제일 신기한게 말로만 들어본 단추공포증이예요.17. 저두
'23.1.20 12:13 AM (118.235.xxx.202)새가 무서워요. 어릴때 시골 살면서 날 흐린 날 제비들이 낮게 나는데..저한테 부딪칠 것 같아서..혼자서 제비 피해다니며 걸었는데 식은땀이 줄줄 났어요. 노란 병아리도 무서워요.
18. ㅠ
'23.1.20 12:13 AM (211.109.xxx.57)심해공포증 그런것도 있군요
그러고보니 저랑 딴판인 제 딸이 다이빙 배우러 다니는데
다이빙 소리만 들어도 숨이 막혀서 말렸더랬어요ㅠ
제가 이삼한거 맞나봐요ㅠ19. 전
'23.1.20 12:17 AM (125.178.xxx.170)날 선 칼 나오면 못 봐요.
집에 날카롭지 않은 과도뿐이에요.
그러니 칼 나오는 영화를 못보는데
대부분 나오니 미쳐요.20. ㅠ
'23.1.20 12:17 AM (211.109.xxx.57)심지어 지난 여름에 코로나에 걸렸을 때
암막커튼 친 방에세 자다
내가 관 속에 누워 죽은? 느낌이 들어서
요즘 방문도 열어놓고 자네요
많이 모지란 느낌ㅠ21. ㅠ
'23.1.20 12:20 AM (211.109.xxx.57)날 선 칼? 공포증도 있나요?
아이고 볼 영화가 확 주네요ㅠ
전 칼은 둘째치고 피를 못 봐서리ㅠ
암만 공부 잘해도 의대를 못간다 했어요
매달 아직도 생리를 하는데 피가 공포라니ㅠ22. ,.
'23.1.20 12:21 AM (112.140.xxx.115)느타리버섯인지 애타리버섯인지 프라스틱통에 담아서
2990원 세일하더라구요 고른다고 몇개 들여다보다긴
커다란 버섯 머리가 동글동글 순간 징그럽고 놀래서
안 사고 얼른 놓고 왔네요23. ㅇㅇ
'23.1.20 12:22 AM (175.223.xxx.95)저도 우주공포증 심해공포증 폐소공포증 ㅠ 바닷속 우주 나오는 다큐나 영화 못봐요
24. ㅠ
'23.1.20 12:23 AM (211.109.xxx.57)저만 애매한 포인트에서 공포를 느끼는게 아니구나
위로가 됩니다ㅜ25. …
'23.1.20 12:24 AM (58.233.xxx.32)날선 칼 가위 금속류 공포증 있어요
영화에서 칼나오는장면 못봐요26. ㅠ
'23.1.20 12:25 AM (211.109.xxx.57)팽이버섯 한다발이 공포로 느껴질 때가 있다니까요ㅠ
27. 토토즐
'23.1.20 12:27 AM (118.34.xxx.169)제 지인은 딸기도 못먹어요
그 씨가 너무 무섭데요
수박도 그렇고 참외도 그렇고
통씨 있는 과일외엔 못먹어요
안타깝네요
저도 어렸을땐 그런게 있었는데
성인되서 일부러 찾아봤어요
그러니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완전히 괜찮아졌어요
괜찮아 지시길 바랄게요 원글님28. ㅇ
'23.1.20 12:28 AM (211.206.xxx.180)환공포증은 저도 좀 있어요.
개구리알 사진 으...29. 강박
'23.1.20 12:29 AM (220.117.xxx.61)이런것도 강박같네요
공포증이 의외로 많네요. 저만 몰랐나요.
저는 댓글읽다가 보니 전혀 공포증이라곤 없네요
공포느낄 포인트를 못느끼는 바보였나봐요30. ㅠ
'23.1.20 12:29 AM (211.109.xxx.57)네 맞아요
딸기 씻을때 최대한 무심하게 안 보려해요
괜찮아지려면 많이 접해야 할까요ㅠ
괴롭네요31. ..
'23.1.20 12:30 AM (121.146.xxx.35)폐쇄공포증도 있어요... 사람마다 공포증 하나씩은 있나봅니다....어릴적 큰 고무대야라고 하나요? 엄청 큰거 애들 목욕도 시킬만큼 큰거 그걸 제가 초등1학년때 마당에서 놀고 있는데 옆집 오빠(초등3학년) 끌고 와서 뒤집어 씌워서 전 갇혔고 오빠가 그 위에 올라 앉아서 꺼내 주지 않았어요....공포스러웠는데 어린 마음에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 뒤로 몰랐는데 좁은곳 동굴 이런데 들어가면 숨막히고 MRI찍을때 좀 힘들었어요
32. ㅠ
'23.1.20 12:31 AM (211.109.xxx.57)공포 느낄 포인트에서 전혀 못 느끼시는 분
위너십니다!!!
바보 아니구요ㅋ33. ㅠ
'23.1.20 12:36 AM (211.109.xxx.57)저 아는 분은 피부과에서 마지막에 해 주시는 고무팩?
그거 못 하시더라구요
소리 지르시면서 떼어 달라고ㅠ
에구구
그래도 비슷한 처지이신분 얘길 들으니
적어도 제가 이상한? 사람 같진 않아 다행스럽네요
커밍아웃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요!!!34. 히히
'23.1.20 12:37 AM (220.117.xxx.61)저는 아주 좋지않은 환경에 노출되 살았어요
근데 종교생활을 오래했고 허구헌날 심리상담 집단상담 다녔어요
힐링되는 직업도 가지고 있고 미술치료사로도 다녔고
그래서 자가치료가 된거 같아요
님들 이렇게 생각하세요
내 탓이 아니다
내 탓이 아니다
그렇다고 남탓도 아니다
그냥 태어난 실수다
그럼 편해집니다.35. ...
'23.1.20 12:41 AM (118.34.xxx.169)아 몰랐는데 저 그거 있어요
고소공포증?
짚라인 타러 올라가는데 막상 올라가서는 그리 무섭지 않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바깥 풍경보며 서서히 올라가는 그 풍경이 그렇게 공포스럽더라고요
그리고 스카이 워크도 못지나가요
예전에 가족끼리 갔다가 제가 그런 증상 있는지도 모르고 걸어가는데
중간에 포기하고 정말 오던길로 기어서 나갔어요 그때 생각하면 아이고...36. 환공포
'23.1.20 12:45 AM (112.155.xxx.248)1.버스안에서 밖을 보는데..
옆에 오토바이 호랑이무늬 헬멧...
베이지 바탕에 검정 동그라미 안에 붉은 동그라미...순간 토할 뻔..
2.문어 다리 빨판
3.구건물 외벽에 에어컨 실내기 따닥따닥 붙어있는데 긁어내고 싶어.. 토할뻔
.....37. ㅡㅡ
'23.1.20 12:55 AM (39.124.xxx.217)위에 언급된거는 다 가지고 있네요..
밥알을 보고 환공포 ㅡㅡ
고소. 우주.심해...
큰소리. 회전하는 선풍기 소리 ㅡㅡ38. ...
'23.1.20 12:59 AM (110.12.xxx.155)딸기 씻을 때 강낭콩 불릴 때 선글라스 쓰고 해보세요
전 심하진 않지만 환공포에 공감하는데
네일아트 중에 손톱에 큐빅 알갱이 붙여놓은 거 보면
너무 징그러워요ㅜㅜ39. Juldho dlfl
'23.1.20 1:08 AM (220.117.xxx.61)왜 이리 공포증 많아요?
몰랐어요.40. 헉
'23.1.20 1:23 AM (223.62.xxx.49)저 위에 거대 조형물 공포증 말씀하신 분 저랑 비슷한 분 계시네요.
저는 특히 밤에 커다란 조형물 등 빛을 받고 있는 것 보면 숨이 턱 막히면서 압도 당하는 느낌 있어요.
예전에 한번 썼던 적 있는데… 파리 에펠탑이나 새벽에 서울 남대문, 엄청 큰 태극기 펄럭이는 아래 등… 뭔가 눈 피하며 지나게 돼요.
이런 공포증 자체가 학문적으로 있는건진 모르지만 고소공포증 환공포증 선단 공포증 우주 심해 공포증 이런 건 전혀 없는데 아무튼 위에 거대 조형 공포증이라고 표현하신 분 보니 놀라워서 댓글 써요.41. ...
'23.1.20 1:23 AM (14.33.xxx.143)저는 조류 공포증 있어요
골목길에서 비둘기라도 마주치면 제가 돌아나갑니다 닭도 너무너무 징그럽고 무서워요 (근데 치킨은 잘먹음...)
책이나 잡지 같은데 조류 나오면 포스트잇으로 다 가려버리고 티비에서도 갑자기 새가 나오면 눈감아버려요
얼마전에 한 치킨 브랜드에서 너무 생생한 닭이 출연하는 씨에프를 방영하길래 진지하게 컴플레인 메일 썼어요
그 광고를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너무 괴롭다고요 유별나죠..?
연약한척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평소 성격 정말 괄괄하고 남자성격이라는 말 많이 들어요 ㅎㅎㅎㅎ 근데도 새는 너무너무 무섭네요 특히 닭 비둘기 공작새 이런것들요 으으으 타자 치면서 저 글자도 싫으네요42. 가끔
'23.1.20 1:32 AM (122.36.xxx.201)82하다 보면 어떤 알고리즘을 탄 것인지
노랑 호박에 까만 점이 엄청 박힌 사진이
뜰 때가 있더라고요.
그거 보면 얼른 폰 화면 꺼버려요.
회전하는 선풍기 소리가 귀에 들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윗님ㅠㅠ 복합접인 이명에
너무 힘드네요.
저 정신과 약 먹네요ㅠㅠ43. 빙고
'23.1.20 1:50 AM (210.222.xxx.20)아주 예전에 석고팩 이라고 그거하다 숨막혀 죽는줄.
즉 눈감고 얼굴을 덮는 ...공포
조류공포.고소공포 환공포 다가지고 있어요
그대신 귀신이나 어둔밤 무서움은 없고 담대함 ㅋ
지금도 지하 노래방 같은곳은 불나는 상상으로 오래 머물지 못함
뭔가 심리적인 기질이 있으려나요?44. ᆢ
'23.1.20 1:56 AM (175.203.xxx.198)저도 우주공포증 심해공포증 폐소공포증 ㅠ 바닷속 우주 나오는 다큐나 영화 못봐요 22222222
정확히 제 얘기네요 좁은 동굴 장면만 봐도 숨 막혀와요45. …
'23.1.20 2:02 AM (220.78.xxx.153)거대 조형물 공포증 비슷한건데 엄청 큰 동상이나 조형물 절에 가면 문입구에 있는 키큰 사천왕 그런게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실내공간 중 어두운 박물관이나 전시장 그런곳 들어가면 소름이 끼치면서 밖으로 빨리 나가고 싶어요.ㅜㅜ
46. ㅠ,ㅠ
'23.1.20 2:11 AM (218.147.xxx.12)저는 마디가 있는 애벌레가 너무 무서워요.
납작보리를 페트병에 넣어놨는데 나방애벌레들이 우글거리는 거 보고 소리질렀더니
남편이 호들갑떤다고 짜증내더라구요. ㅠ.ㅠ 전 정말 무서원데47. …
'23.1.20 2:14 AM (61.255.xxx.96)문어 빨판..으..
동네 아는 사람이 카톡 프사로 강원도인가 가서 그 대왕문어
삶아서 돌돌 말려 있는 걸 빨판 보이는 쪽으로 사진 찍어 올렸는데 진짜 무서워서 짜증이..
그리고 느티나무도 무서워요 자작나무 맞나요? 왜 그 하얀색 나무에 사람 눈모양이 엄청 많이
달려있는..자작나무가 생각이 안나서 눈모양 나무라고 검색했다고 못볼 걸 봤네요 아 무서워 자작나무..48. …
'23.1.20 2:16 AM (61.255.xxx.96)윗 글에 느티나무는 잘못 쓴 거임
49. ..
'23.1.20 2:16 A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메추리알만 간장에 삶았는데
끓었을때 메추리알이 위에 둥둥 빽빽히
떠 있는데 너무 징그러워 공포스러웠어요50. ㄷㄷ
'23.1.20 3:57 AM (223.39.xxx.175)신기하네요 제가 정신이 별로 건강하지 않은 편인데도
공포증은 딱히 없는거 같은데 여긴 많네요51. 모르긴해도
'23.1.20 4:20 AM (211.114.xxx.107)그런거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다 있을겁니다.
저는 연꽃이 지고나면 생기는 연밥이 너무 소름끼쳐요. 여드름 피부도 그렇고 뭔가 살짝 덮인듯한 동그란 형태는 다 소름끼치고 잘 못쳐다봅니다. 그리고 뭔가 오글오글 모여있는 동그란 것도 너무 싫어합니다. 소름끼쳐요!
그리고 심해 공포증도 있어요. 바다속이 나오는 영화나 다큐, 게임을 못 봅니다. 숨이 막혀 죽을것 같고 어떤때는 과호흡 증상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공포스러운 것들이 많이 있지만 최대한 보지않으려 노력하며 삽니다.52. 신기해요
'23.1.20 5:48 AM (211.244.xxx.70)저도 우주사진 못보거든요.
저만 그런줄알았어요
이런 사실을 누구랑 공유해본적이 없어요.
우주인이 유영하는 영상
목성 토성 태양 가까이 찍은...이런 사진 잘 못봐요 소름이ㅜㅜ
공포증인줄도 모르고 살았네ㅜㅜ53. 저는
'23.1.20 6:10 AM (211.49.xxx.99)빨간색피요.
빨간색 무지싫어하구요
영화에서 잔혹한 장면못봐요
피,칼 이런거요.진심 몸이 떨리더라고요54. ㄱㄴ
'23.1.20 6:24 AM (124.216.xxx.136)일상생활이 널리 퍼져있는 것들 아닌가요?
그리고 자신에게 트라우마로 남는 사건들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공포가 생긴다니
저는 일반적이지않다고 생각드는데 고소공포증 폐쇠공포증 조금씩있는건 괜찮지만 심하면 치료가 필요한거라55. 아
'23.1.20 7:23 AM (39.7.xxx.191)저는 사마귀 공포증
공포 그 자체
미칠거 같아요
50 후반 아짐입니다56. ..
'23.1.20 8:11 A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저도 풍력발전 바람개비 큰거 ㅜㅜ가까이 갔다가 무서워 죽는 줄 알았네요.
너무 커다란거 보면 압도당하는 기분 들어 무서워요.
우주사진 잘 못보고 특히 목성같이 큰 행성 사진이나 동영상 정말 무서워요.57. 음
'23.1.20 9:27 AM (112.211.xxx.149)저도 약간의 환공포증 있긴한데
원글님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신거같네요
폐소공포증도 있는거같고요
조심스럽지만 병원 가서 상담하시는것도 추천드려요58. 올레
'23.1.20 10:00 AM (174.216.xxx.110)제가 쓴 글인줄.. 답글도. 저도 딸기 힘들어요. 직업상 애플 컴을 많이 써야하는데 현재 맥프로와 모니터 뒷면이....혹시 애플스토어 웹사이트 가시는분은 주의 바랍니다.
59. 저도 환공포증
'23.1.20 11:50 AM (203.142.xxx.241)조그많고 작은 환 모양이 많이 달라붙어 있으면 소름끼처요,,,유투브애 봤던 강아지 몸에 작고 타원형의 벌레가 다닥다닥 달라붙어있는거..바다거북등에 따개비붙어 있는거 보면 소름~
폐쇄공포증,,고소공포증,큰동상 공포증 .새 공포증(닭,오리,비둘기등등) 등등 많아요...60. 저요
'23.1.20 3:19 PM (116.126.xxx.23)닭 공포증 있어요
조류는 다 무서운데 특히 닭이 제일 무서워요
옆에 오면 기절할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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