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저근막염 뼈 자라서 통증 있는거

족저근막염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23-01-18 18:15:28
족저 근막염이 족저근막 염증과 발꿈치 뼈가 자라면서 찔러서 통증이 있는거잖아요.
제가 볼때는
족저근막염증은 거의 다 나은거 같아요. 걷거나 뛰는데 안아프거든요.
그런데 발꿈치 밑부분을 꽉 누르면 아직도 통증이 많이 느껴저요. 이부분이 뼈가 자라서 찌르는 부분 같은데...
발꿈치 뼈가 자란게 갑자기 없어질리는 없고, 평생 이렇게 아프게 살아야 하나요?
아니면 그것도 적응이 되서 언젠가는 통증이 없어질까요?
진짜 알고 싶어요. 뼈자란 발꿈치 통증도 나아진 경우가 있는지요..
IP : 211.234.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8 6:24 PM (211.219.xxx.193)

    뼈가 자란다구요?
    저는 좀 다르게 알고있네요

    족저근막과 신경사이에 지방층이 어릴때는 두껍다가 노화나 어떤 이유로 지방층이 얇아져서 충격을 줬을때 신경이 눌려 통증을 느끼는 거라 설명 들었어요.

    족저근을 스트레칭으로 늘려주거나 해서 통증을 줄이죠

  • 2. ....
    '23.1.18 6:29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족저: 발 아래쪽
    근막염: 근막에 염증이 생겼나보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는데요.
    뼈랑 관련된 병이었나요?

  • 3. ...
    '23.1.18 6:44 PM (175.223.xxx.183)

    맞아요 뼈가 튀어나오는게...
    엑스레이 찍어보니 살짝 생겼어요.
    옛날로 돌아가진 못하겠구나 싶어요..

  • 4. 정말 신기
    '23.1.18 6:50 PM (211.52.xxx.84)

    족적근막염으로 약먹고 물리치료해도 호전안되었는데 우연히 맨발걷기 얘기를 듣고 감쪽같이 그날로 안아프더라구요.
    너무 신기한 체험을해서 계속 맨발걷기중입니다

  • 5.
    '23.1.18 7:01 PM (61.83.xxx.150)

    뼈는 모르겠고요

    몸무게를 줄여야 해요

    체중으로 발바닥이 무리가 가서 더 아프죠

    맛사지 볼로 꽉 체중을 실어서 굴리지 말고
    몇초 간 누르면서 있으면 효과가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침대에 앉아서 맛사지 볼에
    매트 하나 깔고서 해 보세요

  • 6. 나이가 들면
    '23.1.18 7:29 PM (211.234.xxx.185)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염증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럴수록 운동 하고 식품 조절하고 항산화 영양제도 먹어 주고
    푹 쉬고 스트레스 멀리하면 저절로 낫습니다

  • 7. ..
    '23.1.18 7:37 PM (124.54.xxx.144)

    뼈가 자란 건 어쩔 수 없나보던데
    저보곤 걷지말라고 했어요

  • 8. 뼈가시
    '23.1.18 7:4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딛는 부분에 뼈가 가시처럼 자라서
    한쪽 발 딛을 때마다 아파서 절뚝거리는데요.
    동네 정형외과샘은 족저근막염 있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면서
    아킬레스건과 발바닥 스트레칭 열심히 하라는 말만 ㅠ.ㅠ
    아침에 일어나기전과 의자에서 일어날 때 무심코 그냥 일어나면 너무 아파서
    항상 발가락을 발목쪽으로 땡기는 거 20초 이상 하고 일어나야 해요.
    맨발로는 못 움직이고 항상 EVA슬리퍼 신고요.
    쿠션 좋은 운동화만 신고 다녀요
    구두는 납작한 거라도 꿈도 못 꾸고요.
    경조사땐 정말 난처해요.
    큰 병원 족부형외과애서도 진통소염제 처방과 스트레칭 운동하라는 말밖에 안 해서 미치겠어요.
    뼈가시 자르는 수술을 해야하는 건지
    수술 해도 소용없어서 의사들이 저러는 건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310 체력 좋은 분들 11 .. 2023/02/01 2,950
1434309 테니스엘보통증 prp주사 자가혈장주사 해보신분 계실까요? 2 치료 2023/02/01 578
1434308 천주교 청년해외성지순례 있나요? 6 Az 2023/02/01 993
1434307 요즘 코로나 증상 어떻게 시작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23/02/01 1,682
1434306 모시송편 살려고 하는데 10 내용좀봐주세.. 2023/02/01 1,769
1434305 식용유로 요리 하는거 어떤가요? 13 콩기름 2023/02/01 2,317
1434304 제 주변에 대출포함 부동산 자산 수백억대 자산가들 엄청 많은.. 10 ㅇㅇㅇㅇㅇ 2023/02/01 3,307
1434303 효모 샴푸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대머리 2023/02/01 607
1434302 기온은 영상인데 바람에 사람 죽어요 ㅠㅠㅠ 18 .... 2023/02/01 7,193
1434301 대한민국...괜찮은 건가요?? 14 이건뭐 2023/02/01 2,762
1434300 윤석열병풍되다. 25 .. 2023/02/01 4,524
1434299 "(실제 사연)은행원이 폭로합니다" 유튜브 클.. 1 ㅇㅇ 2023/02/01 4,080
1434298 아파트 전세주신 임대인 있으신가요? 조언 구해요!~~ 17 고민중고민 .. 2023/02/01 3,054
1434297 남편의 바람때문에 내 맘이 괴로워요 22 괴로움 2023/02/01 9,656
1434296 영어는 국어를 못하면 실력 못 올리는거 아닌가요? 8 용어 2023/02/01 2,031
1434295 나이먹어서도 그렇고 파마로 상해서도 그렇고 세팅? 7 머리털 옥수.. 2023/02/01 1,867
1434294 생선 양면펜 8 요린 2023/02/01 1,087
1434293 급) 엄마 장갑 좀 골라주세요~~ 6 선물 2023/02/01 825
1434292 직장상사가 보통 두부류인데 1 ㅇㅇ 2023/02/01 1,298
1434291 양념 제육이 있어요, 콩나물 넣고 싶은데 물기 없이 만드는 팁 .. 5 초보살료 2023/02/01 1,119
1434290 친정에 문제가 생겼는데 동생들과 연 끊고 싶어요. 8 2023/02/01 4,379
1434289 카톡 안부로 인간관계 유지되나요? 4 .. 2023/02/01 2,642
1434288 카톡에 타인이 저를 친구추가 하면 1 ... 2023/02/01 1,504
1434287 지인으로 알고지내는 2 82cook.. 2023/02/01 1,522
1434286 내가 엄마 키워줄거야 7 그냥 2023/02/01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