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탈렌트 간증영상 댓글증
1. 어릴때
'23.1.18 6:26 PM (112.152.xxx.66)어릴때 교회 다녔는데
저정도는 다들 하지않나요?
저렇게 울고불고 방언터지고 해도
나오면서 주차문제로 서로 쌍욕하고
그런모습 많이 봐서ᆢ2. ...
'23.1.18 6:27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방언이니 그런거 중얼대면서 울고불고
접신의 경지로 하면 신앙심이 깊은걸로 치던데
저 탈렌트 정도면 정상적인 거로3. ..
'23.1.18 6:30 PM (39.124.xxx.115)저도 어릴때 교회 중등부에서 재밌게 논건 좋았는데 예배시간, 특히 부흥회 같은거 할때 통성기도하고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몰입이 안되서 참 힘들었어요. ㅎㅎ
맨날 회개하라 그러는데 내가 딱히 잘못한게 없는데 뭘 반성을 해야하나 억울한 느낌이 많았고, 뭘 이루어 달라고 빌기엔 염치없이 공짜 바라는것 같아 겸연쩍고..
이래저래 종교는 내 스타일이 아니구나 싶었어요.4. ㅎㅎㅎ
'23.1.18 6:40 PM (211.58.xxx.161)나쁜짓해도 회개하면 되고 예수님께 기도하면 되거든요
애초 지맘편하자고 믿는건데
착한사람들은 그딴거없어도 잘삽니다5. 태어난것부터
'23.1.18 6:43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원죄라는데 원글은 억울하지 않던가요?
내 뜻도 아닌 신의 뜻으로 태어났잖아요?6. ...
'23.1.18 6:58 PM (183.109.xxx.93) - 삭제된댓글개신교 신자지만~ 저런 이상한 기도 진짜 극혐 합니다...?
무당이 굿하는 듯한 모습~자기들이 이상하게 보여지는걸
모르는거 같아요...?...무당 아짐씨들이 떠드는거나~
차이가 뭔지..?...7. ..
'23.1.18 6:59 PM (180.231.xxx.63)저렇게 세게 하는 교회가 있고
거의 중얼중얼 속삭이듯 기도하는 교회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취향에따라 가는듯해요8. ...
'23.1.18 7:45 PM (112.153.xxx.233)원래의 한국 기독교는 방언, 신유를 사이비 라고 봤다네요.
방언은 아시는 그것이고
신유는 신이 치유해주신다 그런거 있죠?
목사가 한사람씩 나오라 해서 막 치료해주는 것처럼 하는거요.
방언과 신유를 내세우는 교회는 사이비다 그랬는데
순복음교회가 세가 커지면서 방언하는게 일반화되었고
그 뒤로 다른 OO회들도 방언이 많이 일반화되었다고 그래요.
지금도 일부 개신교에서는 은사를 받아 방언하는 것 자체를 좀 부정적으로 보는 곳도 있다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