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형편 좋으신분들 많나봐요
공장 택배 등등 몸쓰는일 하시는분들 많지않나요?
댓글보면 일하다가 돈더든다고 하는데.물론 맞는 말이기도 해요ㅠㅠ
몸쓰는 일하시는 분들 없으면 어떻게 살아가나요?
당장 인터넷 쇼핑만 해도 어떻구요
그분들께 감사해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께서도 아직 요양보호사 일하셔서 그 노고를 누구보다 잘알구요 손이 아프다 하셔요 일을 많이 하니까..저는 이제는 쉬었으면 합니다.
여자분들 집에 살림하시다가 바깥일 하기 힘든건 맞는데 막상 부딪혀 보면 할수도 있어요
1. 돈많은사람은
'23.1.16 9:08 PM (211.250.xxx.112)사람 부리고 돈 써야죠. 그래야 인건비도 올라가지 않겠어요
2. 급하면
'23.1.16 9:10 PM (222.98.xxx.31)못 할 일이 없어요.
꼭 돈이 아니더라도 무위도식의 삶이 지루해서
경제활동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돈의 위력을 알아서 일을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어머님 열심히 사시는 분이네요^^
파라핀이나 손맛사지기도 도움이 좀 댈 겁니다.
전 게을러서 먹는 영양제로 도움을 받고 있어요.
##자임이라는 영양젠데 손이 덜 뻑뻑한 것 같아요.3. 음
'23.1.16 9:12 PM (222.101.xxx.249)할려면 일 할 수 있죠.
하지만 작은돈도 벌려면 치사하고 힘드니까요.
돈버는 일은 다 힘들다고 생각해요.
경제활동하는 모든 분들 우리 힘냅시다!4. ㅁㅇㅁㅁ
'23.1.16 9:15 PM (125.178.xxx.53)꼭 돈벌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 경우를 말하는 거죠..
벌어야 하는 상황이면 당연히 벌죠..5. …
'23.1.16 9:18 PM (61.255.xxx.96)제가 일한다면 퇴근후 너무 피곤해서 82쿡에는 못들어 올 거 같아요
명절에도 이거저거 하다보면 여기 못들어와요6. 퇴근후
'23.1.16 9:36 PM (14.50.xxx.190)머리 멍하게 식히려고 들어와 있어요.
7. ..
'23.1.16 10:16 PM (220.94.xxx.8)평균보다 먹고살만한 사람들이 주로 댓글 다는듯.
바쁜사람은 읽고 댓글달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지않을까요?8. ㅋㅋㅋ
'23.1.16 10:43 PM (112.147.xxx.62)님 좀 웃기네요
요양보호사 하는 원글엄마는
먹고살게 해주셔서
월급주는 사람에게 백골난망 감사하대요?
일 시켜주는 사람이 있으니
일하는 사람이 먹고 사는거고
일해서 돈버는거니
월급준다고 감사할일도 아니예요ㅋ
당당하게 좀 삽시다9. 미나리
'23.1.17 12:15 AM (175.126.xxx.83)몸쓰는 일하면 바빠서 댓글 달 시간도 잘 안나죠. 시간 여유있는 사람들이 댓글 다는거예요. 먹고 살아야 하고 노후 대비해야지 몸 생각만 하며 일 안할 수 있겠어요.
10. ㅁㅇㅁㅁ
'23.1.17 7:41 AM (125.178.xxx.53)하고싶은말이 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