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기는 형편 좋으신분들 많나봐요

여기는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23-01-16 20:56:53
막상 나가서 쇼핑센터 시장 식당 백화점 마트 병원 요양원
공장 택배 등등 몸쓰는일 하시는분들 많지않나요?

댓글보면 일하다가 돈더든다고 하는데.물론 맞는 말이기도 해요ㅠㅠ
몸쓰는 일하시는 분들 없으면 어떻게 살아가나요?
당장 인터넷 쇼핑만 해도 어떻구요
그분들께 감사해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께서도 아직 요양보호사 일하셔서 그 노고를 누구보다 잘알구요 손이 아프다 하셔요 일을 많이 하니까..저는 이제는 쉬었으면 합니다.
여자분들 집에 살림하시다가 바깥일 하기 힘든건 맞는데 막상 부딪혀 보면 할수도 있어요
IP : 223.39.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많은사람은
    '23.1.16 9:08 PM (211.250.xxx.112)

    사람 부리고 돈 써야죠. 그래야 인건비도 올라가지 않겠어요

  • 2. 급하면
    '23.1.16 9:10 PM (222.98.xxx.31)

    못 할 일이 없어요.
    꼭 돈이 아니더라도 무위도식의 삶이 지루해서
    경제활동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돈의 위력을 알아서 일을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어머님 열심히 사시는 분이네요^^
    파라핀이나 손맛사지기도 도움이 좀 댈 겁니다.
    전 게을러서 먹는 영양제로 도움을 받고 있어요.
    ##자임이라는 영양젠데 손이 덜 뻑뻑한 것 같아요.

  • 3.
    '23.1.16 9:12 PM (222.101.xxx.249)

    할려면 일 할 수 있죠.
    하지만 작은돈도 벌려면 치사하고 힘드니까요.
    돈버는 일은 다 힘들다고 생각해요.
    경제활동하는 모든 분들 우리 힘냅시다!

  • 4. ㅁㅇㅁㅁ
    '23.1.16 9:15 PM (125.178.xxx.53)

    꼭 돈벌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 경우를 말하는 거죠..
    벌어야 하는 상황이면 당연히 벌죠..

  • 5.
    '23.1.16 9:18 PM (61.255.xxx.96)

    제가 일한다면 퇴근후 너무 피곤해서 82쿡에는 못들어 올 거 같아요
    명절에도 이거저거 하다보면 여기 못들어와요

  • 6. 퇴근후
    '23.1.16 9:36 PM (14.50.xxx.190)

    머리 멍하게 식히려고 들어와 있어요.

  • 7. ..
    '23.1.16 10:16 PM (220.94.xxx.8)

    평균보다 먹고살만한 사람들이 주로 댓글 다는듯.
    바쁜사람은 읽고 댓글달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지않을까요?

  • 8. ㅋㅋㅋ
    '23.1.16 10:43 PM (112.147.xxx.62)

    님 좀 웃기네요

    요양보호사 하는 원글엄마는
    먹고살게 해주셔서
    월급주는 사람에게 백골난망 감사하대요?

    일 시켜주는 사람이 있으니
    일하는 사람이 먹고 사는거고
    일해서 돈버는거니
    월급준다고 감사할일도 아니예요ㅋ

    당당하게 좀 삽시다

  • 9. 미나리
    '23.1.17 12:15 AM (175.126.xxx.83)

    몸쓰는 일하면 바빠서 댓글 달 시간도 잘 안나죠. 시간 여유있는 사람들이 댓글 다는거예요. 먹고 살아야 하고 노후 대비해야지 몸 생각만 하며 일 안할 수 있겠어요.

  • 10. ㅁㅇㅁㅁ
    '23.1.17 7:41 AM (125.178.xxx.53)

    하고싶은말이 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262 53세와 45세의 갭이 큰가봐요 15 .. 2023/01/16 10,350
1425261 나이들어서 연애에 적극성이 없다는건 핑계같아요 4 00 2023/01/16 1,831
1425260 깔끔떠는 성격은 아닌데 4 집안일 2023/01/16 1,539
1425259 집에서 만든 만두 14 작박사 2023/01/16 4,918
1425258 미사쪽 가족 모임하기 좋은 식당 추천해 주세요 4 b 2023/01/16 1,031
1425257 금쪽이 보다가.. 5 2023/01/16 4,245
1425256 오래전 인연 8 .. 2023/01/16 2,665
1425255 알고보니 혼수상태? 3 작곡가 2023/01/16 3,578
1425254 남편 차에 오디오 블루투스가 여자이름으로 잡혔어요 205 ... 2023/01/16 34,912
1425253 요즘 우리나라 경제상황 어떤건가요 진짜 편파적이지 않은 얘길 듣.. 6 경제 2023/01/16 2,284
1425252 오늘 추운거 맞죠? 2 ㅇㅇ 2023/01/16 1,751
1425251 빠지라는데 계속 안 빠지는 김명신 14 zzz 2023/01/16 5,013
1425250 귀에서 엥 소리가 너무 심했어요. 6 이명치료법 2023/01/16 2,086
1425249 시댁에 명절음식 해가려고 하는데요~ 9 ㅇㅇㅇ 2023/01/16 3,386
1425248 2주 지난 요거트 먹었는데 배가 아프네요 ㅠ 2 배탈 2023/01/16 1,232
1425247 일본여행 가는거 한심하고 멍청해보이는거에 공감하시는 분 47 .. 2023/01/16 6,663
1425246 1인 리클라이너소파 뭐 쓰세요? 5 소파 2023/01/16 1,757
1425245 애 일찍 낳아서 후회하시는 분 있나요? 39 . 2023/01/16 5,614
1425244 집에 오트밀이 많아 오트밀쿠키를 만들었는데~ 3 .. 2023/01/16 1,857
1425243 쓰레기. 지금 버릴까요? 낼 버릴까요? 9 귀찮 2023/01/16 1,781
1425242 부부싸움 화해법 뭐 있나요 3 .... 2023/01/16 2,148
1425241 여기는 형편 좋으신분들 많나봐요 10 여기는 2023/01/16 4,051
1425240 전업이 부럽긴 부럽나보네요~ 30 .... 2023/01/16 6,783
1425239 어느 전통 순대국집의 가격 변화 1959년 부터 9 ㅇㅇ 2023/01/16 2,379
1425238 혹한기 훈련으로 숨진 이등병 군에서 입막음하려 했나봐요 16 ... 2023/01/16 4,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