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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는 의사고, 딸은 교사인데

지역 조회수 : 30,843
작성일 : 2023-01-16 19:22:34
딸이 평범한 교사(남자집안 평범, 교사집안도 아님)랑
결혼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딸이 얼굴도 예쁘고, 초수에 붙은 교사에. 성격도 당당하고
나쁜 성격이 아니에요.(꼬인것없는 성격)
여자쪽네 집은 굉장히 자리잡은 지역 병원이구요..
IP : 211.206.xxx.54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16 7:23 PM (180.69.xxx.74)

    별로 ...
    의사 아버지에 평범한 자식이 대부분이라서요

  • 2. 네?
    '23.1.16 7:25 PM (211.206.xxx.54)

    하긴 의사인 아버지에 비해. 딸이 평범하죠.
    대신 외모는 예쁘고 성격이 꼬인곳 없이 당당해요.
    환경이 그럴테지만.. 의사집에 결혼도 할 수 있었을텐데
    평범한 교사라니 ?,스러워서요

  • 3. 큰애
    '23.1.16 7:27 PM (211.245.xxx.178)

    친구가 그 경우였는데..
    남자가 같은 교사에..친정에서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면 되는데 뭐가 걱정이겠어요.ㅎㅎ

  • 4. ...
    '23.1.16 7:27 PM (221.151.xxx.109)

    딸이 욕심이 없나보다
    부모가 욕심이 없나보다 싶어요...
    아직도 지방에서는 아버지 직업 좋으면 딸이 백수여도 전문직 선봐서 잘 가던데

  • 5. ...
    '23.1.16 7:28 PM (118.37.xxx.38)

    부부교사 좋지 않아요?
    서로 이해도 돼고
    방학에 같이 여행도 가고...
    둘이 연금 빵빵.

  • 6.
    '23.1.16 7:28 PM (125.176.xxx.8)

    서로 사랑하면 문제될게 있나요?
    같은 교사인데 ᆢ

  • 7. ㅅㅅ
    '23.1.16 7:29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아빠가 이건희라도 그냥 회사 직원과 결혼했어요.

  • 8. 솔직히
    '23.1.16 7:29 PM (175.208.xxx.164)

    의사랑 매칭 가능한데 좀 아깝다..생각 들죠..

  • 9. ...
    '23.1.16 7:29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본인집 얘기세요?

  • 10. ...
    '23.1.16 7:29 PM (221.140.xxx.205)

    친정 든든해서 좋겠다..정도

  • 11.
    '23.1.16 7:30 PM (125.186.xxx.140)

    의사나 교수남편이면 좋겠지만 사랑하고 교사도 방학있고 괜찮죠

  • 12. 솔직히
    '23.1.16 7:30 PM (211.206.xxx.54)

    급여로는 쫌...남자로써는 약간 별로 같아서요..
    여초에서 일하다보니..그리고 의사하고 비견할바는 못되는것이
    자명하잖아요...딸이 백수여도 의대생 데려올수있는 스펙의 병원은
    맞거든요

  • 13. 얽굴이
    '23.1.16 7:31 PM (211.206.xxx.54)

    얼굴이 정말 귀엽고 성격도 호탕하고 꼬인곳없어서.
    그래서 평범한 교사랑 결혼했나싶기도요

  • 14. 당신말이맞소
    '23.1.16 7:31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딱 적당 한거 같은데요.

    남자쪽 상황은 빼놓았는데 서로 자산이 많이 기울면 불편해도

    집안 자산 비슷하면 의사라고 해봐야 아버지가 의사이지 딸이 의사는 아니니까요

  • 15. ...
    '23.1.16 7:32 PM (39.117.xxx.84)

    여교사가 남교사와 결혼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여교사가 남의사 정도와 결혼해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부자연스럽고 착각이죠
    직업 vs 직업 수준이나 난이도로 보자면 그렇다는거죠

    이 여교사는 의사아빠 덕 좀 보고 싶은가보네요

  • 16. 당신말이맞소
    '23.1.16 7:33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외동딸이면 아깝고 아니면 서로 좋다는데 뭐 하겠습니다

  • 17. 아닌데요..
    '23.1.16 7:34 PM (211.206.xxx.54)

    여자 전업이면, 남자 전업이랑 결혼하던가요?
    집안의 스펙이 짱짱하고 외모도 갖춰진 상태거든요.
    여교사 평범집안이 아니라서...넘 의외였어요

  • 18. ....
    '23.1.16 7:37 PM (1.233.xxx.247)

    아이구 아까워라
    사랑만 받아서 세상물정도 모르고 그냥 정들어 결혼했네요
    남자는 로또네요

  • 19. ...
    '23.1.16 7:38 PM (218.144.xxx.185)

    사랑에 빠지면 조건 안따지고 하지 그런집 처음 보나요

  • 20. 40년전
    '23.1.16 7:38 PM (118.44.xxx.137)

    아버지가 동네 의원(병원과 살림집이 붙어있는) 의사인 친구들도 같은 교사와 결혼했어요.
    병원은 의대 나온 아들이 물려받기 때문에 딸을 의사와 결혼시키기 힘들었어요.
    의사인 아버지가 현명하신 겁니다.
    욕심 부려 딸을 의사와 결혼시키려면 우선 돈이 많이 들어야 하고 평생 딸이 기죽어 사는 것보다
    차라리 같은 교사와 결혼해 맘 편하게 살게하는게 나아요.

  • 21. 건너 아는 분은
    '23.1.16 7:38 PM (220.122.xxx.137)

    아빠가 의사, 딸이 교사인데
    S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와 연애결혼 했어요.
    신랑 아버지도 s대 출신 전문직.

  • 22. 둘이 좋다는데
    '23.1.16 7:40 PM (124.53.xxx.169)

    뭐 어때서요.
    알콩달콩 잘 살면 될 일이라 봐요.
    돈이 전부가 아니라면요.

  • 23. ....
    '23.1.16 7:42 PM (210.220.xxx.161)

    와 둘이 연애했구나 보기좋다
    딸이 아빠의사라고 나대지도않도 성격이 무난한가보다
    아버지가 딸을 참 인격적으로 잘 키우셨네
    역시 배운집안

  • 24. 아~
    '23.1.16 7:42 PM (211.206.xxx.54)

    현명한것도 맞네요.
    기가죽지 않고 잘 살 것 같아요
    돈은 딸에게 물려주면 그만이니까요~
    진짜 전문직이랑 결혼하면 힘들거같긴하네요

  • 25. 나야나
    '23.1.16 7:47 PM (182.226.xxx.161)

    여자쪽 엄마 되시나요?? 부모면 맘에 안들면 안시키면 되는거고.. 그냥 선을 보라고 하세요..조금이라도 기우는게 싫으시면..

  • 26. 둘이
    '23.1.16 7:48 PM (175.223.xxx.41)

    좋다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여기 웃긴게 여자 조건 떨어지면 사랑으로 품으라면서요?

  • 27. ..
    '23.1.16 7:4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들 대부분 나쁘게 늙어가기 때문에 돈이라도 많은 남자라야 그나마 봐주는데 여자가 순진하네요

  • 28.
    '23.1.16 7:56 PM (124.49.xxx.217)

    여자 아까워요 댓글 왜 이러는지...
    여자 순진한듯

  • 29. ..
    '23.1.16 7:5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여자가 곧 깨닫죠. 의사 딸 아니고 교사 부인인 걸

  • 30. 축하해
    '23.1.16 8:01 PM (118.41.xxx.35)

    남교사 로또

  • 31. .,..
    '23.1.16 8:02 PM (211.51.xxx.77)

    여자가 아까운거 맞죠. 직업은 같지만 집안차이가 나잖아요.

  • 32. ㅇㅇ
    '23.1.16 8:05 PM (110.70.xxx.169)

    여자가 세상 물정 모르는구나 싶죠.
    전문직 만나고도 남을텐데
    육아도우미 쓰면서 살 수 있을텐데
    여자가 아까와요

    그래도 둘이 많이 좋아하나보다 싶어요

  • 33. ...
    '23.1.16 8:07 PM (211.250.xxx.108)

    여자가 아깝죠
    전문직 남편 만날수 있는 조건인데

  • 34. 여자집안
    '23.1.16 8:07 PM (110.15.xxx.196)

    여자집안에서는 의사하고도 충분히

    결혼시킬수 있는데 여자가 순수 한가봐요.

    뭐 그래도 친정이 돈 많으니 평생 잘살것 같네요.

  • 35. ..
    '23.1.16 8:1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여자 엄마가 속상하겠네요. 라태는 교사 남자 반은 조졸 여자랑 결혼 했었는데.

  • 36.
    '23.1.16 8:24 PM (118.0.xxx.12)

    친정이 잘 산다면 .. 초등 교사 부부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결혼할 때 집은 있을 것 같고 .. 사치스럽게 안 산다면 ~
    두 사람 월급이면 … 뭐 못살거 없지 않나요?

    그리고 초등 남자 교사 … 엄청 인기 많습니다
    여초 집단에 귀한 남자라서 , 교감 교장 되기도 여자보다 수월하구요 ~
    무엇보다 .. 두 사람 방학 맞춰서 .. 둘이 실컷 같이 놀 수 있습니다
    결혼 하고 유럽 일주 하고 .. 어디 장기여행 맘껏 가능한 커플은
    교사 커플 밖에 못 본 듯 해요 … 게다가 퇴근도 일찍 가능하고

    정말 의사 딸이 인품 좋은 남자 교사 만나서 결혼 한다고 하면
    네가 정말 세상 보는 눈이 있구나 ~ 라고 생각할 듯요

  • 37. 맞아요.
    '23.1.16 8:25 PM (106.102.xxx.192)

    의사딸 아니고 교사 부인 되는거죠.
    자꾸 꼬인 데 없는 성격이라는데.
    그럼 보통사람들은 기본 꼬인 성격이라는 건가요?
    댓글보니. 의사딸로 자라서 성격쎄고.
    자기 말 잘듣는 남자 만나야되서
    결혼 허락했나보네요.
    본인이 갑이어야 되는 성격.

  • 38. ㅇㅇ
    '23.1.16 8:28 PM (211.234.xxx.187)

    아버지 병원이 물려줄 정도의 사업체면 의사랑 하지 그랬니 정도.
    그거 아니면 결혼을 유의미하게 기울게 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의사랑 선 봐서 결혼하면 친정에서 해줘야 되는게 많고
    그거 못 받아보면 여자가 기 죽죠.

  • 39. 의외로
    '23.1.16 8:31 PM (125.177.xxx.232)

    교사인 남녀들이 서로 교사를 만나길 희망하는 경우도 많아요.
    교사란 직업이 그래도 대기업이나 다른 직종에 비해 비교적 시간이 여유 있기 때문에, 아이 키울때도 육아 나누기 좋고,방학때 시간 맞춰 여행 다니기 좋고, 이런 장점 때문에 여교사도 남교사를 배우자로 선호하기도 합니다..요즘 추세에요.
    반면 전문직이거나 대기업 남자들 여교사 배우자로 선호하는건 또 그 방학이랑 칼퇴근 때문인건데, 그래서 본인 바쁘다고 밥 먹듯 야근하며 결국 육아와 살림 여자가 다 떠맡아 힘들어 하기도 하거든요.

  • 40. ..
    '23.1.16 8:37 PM (175.118.xxx.21)

    남자집이 평범하다면 조건을 압도하는 매력이 있겠죠.
    아마 외모가 많이 괜찮다거나 할텐데 그정도로 멋진 남교사는 매우 희귀합니다. 믿겨지지않는 케이스긴하네요.

  • 41. 좋은데요
    '23.1.16 8:37 PM (125.204.xxx.129)

    남자 교사 직업도 좋다고 봅니다.
    요즘 젊은 남자 초등 교사들 다정 다감하고 아이들 좋아하고
    윗분 말씀처럼 육아 휴가 쓰기도 대기업 보다 훨씬 수월하고 남편감으로 좋은데요.

  • 42. ....
    '23.1.16 8:42 PM (118.235.xxx.19)

    님은 누군데 이래리저래라 인가요...

  • 43. 그 교사 딸
    '23.1.16 8:44 PM (106.102.xxx.192)

    친엄마거나 친척인듯.

  • 44. 후회할껄요
    '23.1.16 8:56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진짜 사람만 보고 하는 모양이네요
    이래서 있는 집 딸들이 은근히 헛똑똑이에요
    세상 물정을 모르는거죠
    자기 친구들 아이낳아다며 시댁에서 용돈 주고
    시터 둘셋 쓰며 남편 연수라며(의사) 미국 교환교수갈때 아이들 공부시킬겸 데리고 있다 나오고
    철마다 비즈니스 좌석으로 놀러다니는거 보면....
    친정에서 곶감 빼오는것도 한두번이지 점점 비교돼 자괴감 느낄텐데...순진한 아가씨네요

  • 45. ..
    '23.1.16 8:59 PM (1.225.xxx.203) - 삭제된댓글

    남자쪽 시누이거나 동서?
    부러우신가봐요.

  • 46. ㅇㅇ
    '23.1.16 9:20 PM (219.241.xxx.4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늘 바쁜 대기업 임원이예요
    돈 많이 벌어와도 정작 본인은 쓸 시간도, 즐길 마음의 여유도 없어요 ㅠㅠ
    딸이 지금 교대 다니는데
    돈 많이 벌고 바쁜 남자보다
    같은 교사 만나 좀 빠듯해도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있게 살면 좋겠어요

  • 47. 솔직히 아까워요!
    '23.1.16 9:23 PM (211.201.xxx.19)

    여자쪽 잘살고 직업도 같은데 결혼하면 다 아시다시피 육아도 여자가 더하고 시댁 일도 무시 못하죠..

    시댁 신경 안쓰면 남자쪽이 경제적으로 쳐진다는 가정 하에 시댁 무시한다고 열폭할 수 있어요..

    저도 교사라 학교에서 남선생님들 뵈면 대부분 가정적이고 양성평등한 장점도 있습니다만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너무 사랑한다면야 못말리겠지만 제 딸이라면 좀 더 찾아볼 듯요.

  • 48. ㅇㅇ
    '23.1.16 10:03 PM (14.49.xxx.197)

    남자쪽 아버지가 뭐 장관이나 되면 몰라도 동네 수퍼하는 집이나 주유소하는 집이면 여자가 순수한거라 봐도 되죠 ㅎㅎ
    남자가 아주 좋은 성격인갑다 싶어요

  • 49. 그러게요
    '23.1.16 10:04 PM (124.49.xxx.217)

    댓글 하나 더 다는데
    기우는 결혼 해서 친정에서 곶감 빼먹는 딸 1인으로서
    이 결혼 반댈쎄... ㅠ
    뭐 제 삶이 엄청 불행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요...

  • 50.
    '23.1.16 10:09 P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친정이 생각보다 많이 부자일수도 있어요
    제 친구도 같은 직업 평범한 직업 남자(교사보다는 더 좋긴함)랑 결혼했는데 남편도 착하고(자격지심 없음) 친정에 잘하고 잘 살아요
    집에 사람 3~4명 쓰고 애들도 호화롭게 잘 키워요

  • 51.
    '23.1.16 10:11 P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많이 부자일수도 있어요
    제 친구도 같은 직업 평범한 집안 남자(교사보다는 직업이 더 좋긴함)랑 결혼했는데 남편도 착하고(자격지심 없음) 친정에 잘하고 시댁 스트레스 없고 잘 살아요
    집에 입주 포함 사람 3명 쓰고 애들도 호화롭게 잘 키우고 여행도 자주가고 명품도 잘 사입고 잘 살아요

  • 52.
    '23.1.16 10:14 P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결국 아버지 재력이 누구한테 가냐 문제 아니겠어요?
    아버지 직업으로 딸이 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한재산 떼어주지 않은 한 전문직을 어떻게 만나겠어요
    딸을 적극 말리지 않은건 딸에게로 갈 몫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거겠죠 지방에서 교사하는 딸 옆에 의사를 눌러앉히기 쉽지 않죠 아예 데릴사위를 원하면 모를까 그렇게까지 생각은 없다는 거

  • 53. ……
    '23.1.16 10:21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조건만 보면 여자가 낫겠네요 (저말을 양쪽에서 다 들어봐야겠지만)
    아무리 조건이 중요한 시대라지만 사람 됨됨이가 반 이상은 넘을텐데 이런 걸 여기서 물어서 나온 답들이 도움이 되긴 합니까?

  • 54. 아구
    '23.1.16 10:35 PM (61.254.xxx.115)

    여자가 너무 아까운데 우리끼리 아깝다어쩐다하는게 무슨 소용 있나요 저도 내딸이 너무 아까워죽겠어요 왠만해선 눈에도 안찰텐데 ㅠ

  • 55. ㅇㅇ
    '23.1.16 10:49 PM (175.207.xxx.116)

    둘이 월급 합쳐도 얼마 안될텐데..

  • 56. ...
    '23.1.16 10:54 PM (112.147.xxx.62)

    아빠가 의사고
    어느 정도 잘 나가면
    딸은 백수라도 의사랑 결혼하던데요

    후배나 제자중에
    괜찮은 의사랑 맺어주더라구요

  • 57. ...
    '23.1.16 11:04 PM (122.34.xxx.79) - 삭제된댓글

    예쁘고 꼬인 데 없는 성격이라고 자꾸 얘기하니 드는 생각이..
    본인이거나 본인이 예쁘고 성격좋은 의사딸이라는 망상을 가진 자의 글 같은 느낌..

    일단은 그 결혼이 선봐서 하는 결혼인지 연애결혼인지 모르니 그냥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라면 같은 직업군에 잘 결혼하는데 뭐가 문젠가 싶구요 (일상에서 만나서 좋아하고 사귀게 되는 일에 그집 부모님 직업을 알고 만나지 않으니 이게 당연한거잖아요)

    그리고 과연 진짜 예쁠까 의심이 가는 게
    아는 여자 교사가 집안에서 대학 때부터 의사 변호사 최소 교사랑 그렇게 선을 많이 보게 했는데도 여자 본인이 별로니 애프터 한명도 안 들어오고 진짜 교사끼리도 못 사겨서 중소기업 생산직남 어플로 만나서 사귀고 난리도 아니예요

    그럭저럭 평범에 가깝게 생겼다고 추측됩니다

  • 58. 예뻐요
    '23.1.16 11:09 PM (211.206.xxx.54)

    귀엽게 예쁩니다.
    키가 약간 작은데 비율은 나쁘지 않고요.

  • 59.
    '23.1.16 11:16 PM (99.228.xxx.15)

    현실적으로 여자는 친정이 스펙인데 저정도면 여자 아깝다 생각 들죠.
    근데 본인이 연애해서 결혼하겠다면 시켜야지 뭐 어째요. 결혼해서 시집에 끌려다닐일은 없겠네요 자기들끼리 잘살면 되죠.

  • 60. ㅎㅎ
    '23.1.16 11:27 PM (58.237.xxx.75)

    실제론 아깝다하죠
    남자교사가 뭐가 인기가 많다는 건지..
    여기서 여교사 많이 후려치지만 여자교사가 정말 인기많아요
    이 글에선 남자 많이 부럽네요 ㅋㅋㅋㅋ
    둘이 적당히 벌고 즐기고 여자쪽에서 집 사주고 손주 지원해주고 그러면 좋죠뭐~~ ㅎㅎ
    제 친구네가 아빠 전문직 본인 교사인데 대학cc로 공기업 선배랑 결혼했고 결혼하고 몇년 뒤에 친정에서 학군지로 집 사주고 손녀 지원 다 해줘서 편하게 살아요 젤 부러움

  • 61. 키가
    '23.1.16 11:30 PM (223.38.xxx.48)

    약간 작다니, 158인가 보네요.
    그리고 임용 한번에 붙었다는데
    20대때는 나이탓에 다 이뻐요.
    연예인수준으로 이쁜거 아니면 그냥 어려서 이쁜거에요.

  • 62. 아침공기
    '23.1.16 11:40 PM (119.70.xxx.142)

    여자 아깝네요. 여자가 순진하고 세상물정 모르나봐요
    교사월급 너무 짜고 결혼전 여유있는 삶에서 다운그레이드 해야합니다.
    평생 맞벌이 해야하죠.
    여자 성격도 좋다니
    ....남자 로또잡았네요.

    아빠가 잘나가는 병원 병원장이면~~ 결혼할때 서포트도 다르지만 나중에 물려받을 재산도 상당해요.

  • 63. gu
    '23.1.16 11:41 PM (39.117.xxx.173)

    의사랑 결혼했음 그냥 남편이 의사다 이거뿐 바쁘고 잘난 남편이랑 사는게 뭐가 좋나요
    교사랑 결혼함 일년 중 3개월씩이나 같이 노니 워라벨 너무 좋고 더 알콩달콩 살겠죠.어차피 물려받을 재산 많겠다.돈걱정도 없는데 뭐하러 일평생 돈만 버는 의사랑 삽니까? 돈없음 의사랑 결혼하겠지만, 저 경우라면 교사랑 사는게 결과적으로 더 행복함.

  • 64. 아니
    '23.1.16 11:46 PM (74.75.xxx.126)

    이게 뭐가 문제인지. 더군다나 남이 나서서 이런 글 까지 올리는 의도는?

  • 65. ...
    '23.1.16 11:46 PM (223.39.xxx.209)

    뭐 여자 본인 선택이고 나름대로의 가치관이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남자 쪽이 땡잡았다는 게 보편적인 인식이죠...
    저희 남편이 교사라서 알아요.

  • 66. ㅇㅇ
    '23.1.17 12:13 AM (118.235.xxx.118)

    지인 아버지가 딱 지역 자리잡은 병원 원장이셨고 지인은 그냥 예체능 했는데 의사랑 결혼시키더라구요. 와 병원장 딸은 외모며 직장이며 별로여도 의사랑 결혼하는구나 뒷말 많았는데 사위감을 모시고 온 것도 아니고 여럿 중 골랐다는 말이 있었어요. 아버지가 병원장인건 분명 엄청난 배경이라는거 그때 실감했네요.

  • 67. 솔직히
    '23.1.17 12:40 AM (61.254.xxx.115)

    남자집이 땡잡은거죠 여자는 좀 많이 낮춰가는거고요 교사는 교사끼리 결혼 많이하긴 하는데 여자가 많이 아깝구만.병원장 딸임 평생 돈 안벌어도 그만큼 물려줄거임.예를 들면 십억만 준다해도 일할필요 없죠

  • 68. ..
    '23.1.17 12:45 AM (116.39.xxx.162)

    의사라고 다 잘 사는 것도 아니던데...

  • 69.
    '23.1.17 1:30 AM (1.238.xxx.15)

    남자집 노후는 되어있고 성격 집안이 다 온휴하고 평탄하면 그냥 시킬꺼같아요

  • 70. ...
    '23.1.17 2:01 AM (93.22.xxx.219) - 삭제된댓글

    어떤 생각이 드냐 물으시니

    둘이 사랑하나보다
    여자가 넉넉한 환경에서 컸겠네

    근데 원글님은 뉘신지
    듣고싶은 말이 따로 있어보이네요
    성격꼬인거없고 당당하다는 얘길 대체 몇번을 하는거야 ㅋ

  • 71. ...
    '23.1.17 2:03 AM (93.22.xxx.219) - 삭제된댓글

    어떤 생각이 드냐 물으시니

    둘이 사랑하나보다
    여자가 넉넉한 환경에서 컸겠네

    근데 원글님은 뉘신지
    듣고싶은 말이 따로 있어보이네요
    성격꼬인거없고 당당하다는 얘길 대체 몇번을 하는거야 ㅋ

    그리고 자식이 사랑하는 사람 찾아 결혼하겠다고 데려오면
    큰 결격사유없으면 좀 아쉬워도 축복해주지
    누가 엥 나 의사고 너 교사인데 사윗감이 저게 뭐냐고 다시데려와라 그러나요? 원글 진짜 웃기다

  • 72. ㅇㅇㅇ
    '23.1.17 2:58 AM (189.203.xxx.64)

    남자네가 전세사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비슷한 끼리끼리 한건데 뭐가 아깝나요.

  • 73. 원글님 나빠요
    '23.1.17 3:01 AM (2.27.xxx.203)

    남의 집 자식들 서로 좋아서 잘 살겠다는데 가족도 아니면서 (가족이라도) 이런데 글쓰면서 … 심보 곱게 씁시다.

  • 74. ..
    '23.1.17 4:17 AM (121.147.xxx.200) - 삭제된댓글

    육아 하기 전까진 사랑하면 됐지 하겠는데요. (저도 교사)
    어떤 마음으로 원글님도 이런 글 쓰셨는지도 알겠고요.
    남자 분 집도 비슷한 환경 아니면 절대 윗 분들이 쓰시는 것처럼
    아이 낳고도 시간 여유롭게 워라벨 좋게 살지 못해요 ㅎㅎ

  • 75. ..
    '23.1.17 4:22 AM (121.147.xxx.200) - 삭제된댓글

    육아 시작하면서부터(아마 그 전부터도) 친정 경제적 지원 많이 받으면서 사실테고,
    앞으로도 친정 서포트는 받고 시가한테는 돈이 아닐지언정 여러 서포트는 해주셔야 할텐데 그런거 생각하면 너무너무 아까운 결혼 맞죠.

  • 76. XY
    '23.1.17 4:36 AM (59.6.xxx.33)

    글들이 참 한심하네요

  • 77. ..
    '23.1.17 5:14 AM (119.67.xxx.170)

    아빠 의사고 딸 교사부부면 잘된거 아닌가요. 의사 커플들이 많은데 맘먹는다고 의사하고 결혼시키는것도 아니고 교장 승진하면 괞챦은거고 걱정없는 집안이네요.

  • 78. 지역에서
    '23.1.17 7:07 AM (223.38.xxx.166)

    지역에서 자리잡은 병원집 딸이면 기울어도 한참 기울어진 혼사네요.
    인터넷 갬성 말고
    현실 사람들 기준으로요..
    동네 병원집 딸은 무직이어도 의사랑 결혼하더라고요.
    외모 괜찮은 교사 전문직이랑 부부인 건 많이 봤고.
    심지어 전문직들끼리 부인이 교사라서 좀 든든하다는 식으로
    자기들끼리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둘이 잘 살면 최고 아닌가 하다가도 이상하게 남자쪽 처지는 혼사는, 남자쪽이 학벌이든 경제력이든 집안이든 하나라도
    나은게 없는 경우에는 끝이 좋은 경우를 거의 못봤어요..대체 왜 그런건지..

  • 79. 결혼은
    '23.1.17 7:30 AM (180.182.xxx.163)

    당사자가 하는 거죠 둘이 어련히 잘살겠어요

  • 80. 서로
    '23.1.17 7:39 AM (74.75.xxx.126)

    좋다는데 여기다 사족 다는 우리들은 다 뭡니까. 이렇게 할일이 없어서야

  • 81. 뭐야
    '23.1.17 7:42 AM (222.101.xxx.249)

    사랑하면 결혼하는거지....

  • 82. .....
    '23.1.17 7:46 AM (220.122.xxx.137)

    심지어 전문직들끼리 부인이 교사라서 좀 든든하다는 식으로
    자기들끼리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 주위에 이런 사람 없던데요.
    아마 교사인듯.

  • 83. 축하
    '23.1.17 7:47 AM (61.82.xxx.228)

    축하할일이죠. 무슨 답을 원하는건지

  • 84. 솔직히
    '23.1.17 8:17 AM (211.49.xxx.99)

    남자가 무직에 고졸도아니고 같은선생인데 뭐가 아까운결혼인가요?
    선생끼리 같은직종이면 더 좋은거죠.
    어차피 친정부잔데 남편까지 의사여서 그시중들고 사는거보다 나아요.
    의사남편은 손많이 가고 모시고살아야한다고요.
    내친정든든한데 뭐하러?
    같은 선생남편 좋구만~

  • 85.
    '23.1.17 8:29 AM (210.217.xxx.103)

    서울은 좋은 직업 많지만 솔직히 지방이면 선생이 좋은 직업이라.
    전문직 아니면 교사 만나는게 그나마 나은 선택일수도.

  • 86. 여기
    '23.1.17 8:31 AM (112.162.xxx.137)

    댓글 보면 웃긴게 남자 대기업 부모 의사일때
    뭐라 했어요? 솔까 지원은 남자쪽에서 많이 받는데
    그래봤자 부모돈이고 시부모가 먼저 죽을지 내가 먼저 죽을지 모르는거고 지원은 해줘야 하는거라고
    이러니 우리 나란 멀었어요

  • 87.
    '23.1.17 8:43 AM (118.45.xxx.153)

    돈은 친정에서 대줄수있고
    시간많고 성격좋은 남편이랑 인생 즐기고 살수있을껀데요.

    의사남편 돈많이 벌어오고 명예롭지만
    와이프에게 잘하는경우는 드물잖아요.

    딸이 똑똑한 겁니다.

  • 88. ..
    '23.1.17 9:00 AM (121.147.xxx.200) - 삭제된댓글

    성별 바꿨을 때랑 반응 다르다고 아직 멀었다고 하시는 분들은
    여자 직업으로 교사를 왜 선호하는지 모르시나요? ㅎㅎ
    그리고 친정이 돈 많고 상대적으로 기울어지는 혼사를 했을 때 ‘며느리 도리’를 바라지 않는 시가가 있나요? 그래서 아깝다고 하는 겁니다.

  • 89.
    '23.1.17 10:09 AM (211.234.xxx.41)

    222...
    이런결혼해도 여자가 육아휴직내고
    맞벌이해도 여자가 육아 거진다하고 남자는 돕겠죠ㅋ
    시댁가서 까주는과일 하하호호 받아먹을수 있는것도아니고ㅋ
    교사사위는 친정에서 설거지도 과일도 아무것도 안하고 대접받을거구요ㅋ 사위라는 이유하나로ㅎ

    성별 바꿨을 때랑 반응 다르다고 아직 멀었다고 하시는 분들은
    여자 직업으로 교사를 왜 선호하는지 모르시나요? ㅎㅎ
    그리고 친정이 돈 많고 상대적으로 기울어지는 혼사를 했을 때 ‘며느리 도리’를 바라지 않는 시가가 있나요? 그래서 아깝다고 하는 겁니다.

  • 90. starship
    '23.1.17 10:12 AM (222.110.xxx.93)

    여자가 아까운 조건이긴 하죠.

  • 91. 의사가
    '23.1.17 10:23 AM (39.7.xxx.175)

    원하는여자외모가아닌가보네요

  • 92. ...
    '23.1.17 11:09 AM (122.32.xxx.176)

    너무 아깝죠 솔직히

  • 93. 너무너무
    '23.1.17 11:55 A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아깝죠.
    저 정도 조건은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건이에요.
    여자 교사면 방학있고 연금나오고( 요새 많이 줄었다 해도)
    더구나 장인이 의사 개원의고 그 지역에서 자리잡았으면
    사위가 같은 지역에 개원해도 먹고 들어가는거고
    같은 직업이라 장인이 사위 힘든거 알아줄거고요.
    한재산 물려주는건 덤중에 덤...

    남자교사와 그 집안은 완전히 봉잡았어요.
    남자네 집안 축하!

  • 94. 몬스터
    '23.1.17 12:02 PM (125.176.xxx.131)

    음.. 직업이 교사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아버지가 의사도 아닌데,
    준재벌집에 시집가는 여자들도 많던데...

    굳이...?
    여자분이 많이 순수하고 욕심 없는 분 같아요.

  • 95. 교사친구왈
    '23.1.17 12: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여교사들이 남교사를 남편감으로 많이 찾는다던데
    총각이 잘없고 괜찮은 미혼이면 애인이 있다고..
    같은 직업에 맘맞고 친정 유산은 지방이고 형제끼리 나누면 많지 않아...
    그리 손해나는 결혼은 아닌듯.

  • 96. 헐...
    '23.1.17 12:29 PM (112.152.xxx.6)

    남자가 대박 로또 맞았네!!!

  • 97. ㅋㅋ
    '23.1.17 2:25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여기댓글 왜케 웃겨요.

    솔직히 여자가 아까운거 맞죠.
    본인도 교사면 공부도 꽤 한거고, 친정도 능력있고, 남자 의사 충분히 만나고 남을 조건인데..
    눈 많이 낮춰가는구만. ㅎㅎ

    남자 아버지가 의사에, 남자가 교사고
    여자는 평범한집 딸 교사면 이런댓글 안달릴거 같은데요.ㅋ

  • 98.
    '23.1.17 2:35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서울인가요? 지방인가요?
    지방에 사는 교사 부부들 보니
    각자 다른 지역에 근무해야 해서
    두 집 살림 하느라 아이들 케어 등등 힘들어하던데요.

  • 99. 의사가
    '23.1.17 4:13 PM (182.216.xxx.114)

    외모 많이 보는거 아시잖아요.
    딸이 교사나 아니나 상관없이 아빠 재력에 따라 선보면 재력있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외모가 괜찮지 않은거 아닌가요?
    키가 작고 귀엽다잖아요.

  • 100. 무남독녀
    '23.1.17 5:07 PM (5.8.xxx.233)

    외동딸이면 의사 사위 볼수도 있겠네요.
    사위한테 병원 물려준다면 어려 남자 의사들
    몰릴것 같네요...아니면 장인이 의원이라도
    차려준다면 조건이 아주 굳입니다. 와이프가
    얼굴도 이뻐,성격도 좋아,교사에....처가는
    아주 부자...

  • 101. ㅎ ㅎ
    '23.1.17 5:12 PM (180.231.xxx.251)

    남자 잘생겼나 궁금하죠~ 아님 성격 엄청 좋은가 보다

  • 102. 이효리
    '23.1.17 5:38 PM (125.141.xxx.12)

    잘 살잖아요. 남자가 어떤지 궁금하긴 하고, 여자가 현실적으로 쫌

    아깝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말도 안되지는 않네요(간신히;;;).

    부디 그 남교사가 이상순처럼 대인이기를.

  • 103. 아빠가
    '23.1.17 5:46 PM (61.254.xxx.115)

    병원장이면 다른형제자매 3남매가 있다해도 일이십억은 받아요
    직업없고 백수여도 결혼들 의사랑 잘만 하구요 남자교사는 잘생긴거라면 인정인데 ...

  • 104. 여기는
    '23.1.17 7:11 PM (125.129.xxx.163) - 삭제된댓글

    맨날 조건만 가지고 난리 ㅠㅜㅠㅜ
    사람 인성이랑 사랑이 먼저잖아요
    드라마 보면서는 가진 거 없는 주인공 신데렐라 되는 거 응원하면서 현실에선 조건이 다인 양ㅠㅜㅠㅜ
    그 딸내미랑 남교사의 애절한 사랑은 다 한때일 뿐일까요?
    여기에 못생기고 성질 고약한 의사 신랑감이 나와줘야 구색이 맞을 텐데..

  • 105. 여기는
    '23.1.17 7:14 PM (125.129.xxx.163)

    맨날 조건만 가지고 난리 ㅠㅜㅠㅜ
    사람 인성이랑 사랑이 먼저잖아요
    드라마 보면서는 가진 거 없는 주인공,신데렐라 되는 거 응원하면서 현실에선 조건이 다인 양ㅠㅜㅠㅜ
    그 딸내미랑 남교사의 애절한 사랑은 다 한때일 뿐일까요?
    여기에 못생기고 성질 고약한 의사 신랑감이 나와줘야 구색이 맞을 텐데..쩝 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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