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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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ㅇㅇ
'23.1.16 5:51 PM (211.36.xxx.59)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자취로 유추돼요
2. 원글
'23.1.16 5:55 PM (222.120.xxx.60)긍게요... 그렇게 유추하려고 했더니 두 곳 결과가 달라서요
3. ...
'23.1.16 5:58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그 둘 결과중에서 원글 과결과중 비슷한걸 보면 되잖아요
4. .....
'23.1.16 5:58 PM (222.106.xxx.251)그 둘 결과중에서
원글 과거와 비슷한 과거를 보면 되잖아요5. 원글
'23.1.16 6:00 PM (222.120.xxx.60)하나는 점성술로 확인한 거고, 하나는 사주로 본 거라...
어느 게 맞는지 판단이 어려워서요.6. 그냥
'23.1.16 6:30 PM (210.2.xxx.114)재미로 대충 보세요.
저는 지금까지 오후 1시 30분으로 알고 쭉 풀었는데
어느 날 어머니께서 오전 1시 30분이라는 거에요.
그 말을 들으니 그동안 오후 1시 30분으로 믿고 풀었던
제 사주팔자가 하나도 안 맞아 보이는 거 있죠?
이러다가 나중에 사실은 또 다른 시각이었다고 얘기 들으면
제 팔자가 또 다르게 보이겠죠.
저도 명리학을 공부했지만
나온 팔자에 자신도 모르게 내 생애를 맞추게 되는 경향이 생깁니다...7. ㅡㅡ
'23.1.16 6:46 PM (211.179.xxx.229)원글님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제 남편 태어난 시를 모르시더라구요
어머님이 아직 팔순은 안되셨는데 아들 셋은 낳으셨고
첫아이(제 남편)는 결혼 6년만에 어렵게 낳은거라 들었거든요.
그리고 손이 귀한 집이어서 첫아들 낳고 온집안이 기뻐했다 하더라구요.
근데 그러면 장손 태어난 시는 당연히 알것같은데 모르시더라구요.
그리고 당신들 결혼기념일도 모르심
깨가 쏟아지는 만족스런 결혼생활이 아니더라도 저런 날을 모를수있나요? 넘 신기해요.
저희도 사업하는 집이라 한해 신수같은거 보러가는데
저희 남편 생김새나 성격등으로 유추해서 보긴하는데
이번엔 보통 보던 시랑 다르게 유추되서 ;;;
정말 하나부터 모든게 이해안가는 시어머니 입니다 ㅡㅡ8. ...
'23.1.16 7:41 PM (118.37.xxx.38)울남편도 시를 모르는데
농촌에서 추석 다음날
어머니가 들에 나가 일하고 들어와서
아침밥 해먹고 낳았다.
그냥 아침 8시쯤이라고 생각해요.
당시에 집에 시계도 없었다네요.
안동군 산골 59년전에.9. 저는그래서
'23.1.16 8:18 PM (121.125.xxx.92)평생사주를안보고살아요
되는데로 겪어가며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