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한번 안지내본 시누가 시모제사를 지내자는데요
1. .....
'23.1.16 1:51 PM (221.157.xxx.127)본인이 지내겠다는데 알아서하라고하세요.
2. ㅁㅁ
'23.1.16 1:51 PM (42.27.xxx.128)원글님도 안해봐서 모르겠다 첫해니깐 시누이 네가 미리 재료 사다 놓아라 하세요
음식 만드는건 시간맞춰 가보겠다 그 전엔 바쁘다 하세요
지 엄마 제사인데 딸이 그 정도 정성은 보여라 하면서요3. ...
'23.1.16 1:51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그런 개소리, 잡소리에 일일이 반응하지 마세요.
그렇게 효도가 하고 싶으면 지가 하면 되겠네요.4. ㅎ
'23.1.16 1:52 PM (58.148.xxx.110)알아서 밑준비 해놓으라고 하세요
5. ...
'23.1.16 1:52 PM (58.234.xxx.222)현재 제산ㄴ 남자들에 의해 유지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요자들이 문제에요.
6. ㅇ
'23.1.16 1:54 PM (116.121.xxx.196)친엄마니 효심이 생겨서그런듯한데
본인보고 다.준비하라 하세요7. ker
'23.1.16 1:55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웃기고있네요
직접 그 집에서 하던지 말던지8. ㅎㅎㅎ
'23.1.16 1:56 PM (114.206.xxx.154) - 삭제된댓글음식을 모여서 하자는 건가요?
밑준비고 뭐고 거기서 음식 조리 하지 마시고 분담해갈테니 품목을 나누자고 하세요.
그리고 시간맞춰 가서 제사 지내고 오세요.
부담갖지 말고 간단히 하자면서 집에 모여 지지고 볶자니 말 되는 소리인지??
각자 음식 장만해서 모이세요.9. ker
'23.1.16 1:56 PM (180.69.xxx.74)웃기네요
시작을 마세요
그러다 못없애고 님께 넘어올수 있어요10. ker
'23.1.16 1:57 PM (180.69.xxx.74)그놈의 정성 소리...
11. ..
'23.1.16 1:57 PM (58.79.xxx.33)며느리는 정성이 부족하니 과일이나 사서 가겠다 하세요
12. ㅇㅇ
'23.1.16 1:58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나는 성묘로 대체 할거라고 각자 원하는 방법으로 하자하세요. 괜히 우물쭈물 하다가 화 키우지 마시고
13. 건강
'23.1.16 1:59 PM (175.118.xxx.177)아이고~~
그럼 형님, 아가씨가 준비해서
지내세요 한마디 하세요!!!
욕하면 그러던지 말던지
갑자기 무슨 제사를 지낸다고14. ....
'23.1.16 1:59 PM (211.221.xxx.167)난 제사 못모신다.하고 싶으면 시누 본인 집에서 본인이 제사 지내든지 해라
그렇게 밀고 나가세요.15. ....
'23.1.16 1:59 PM (59.15.xxx.61) - 삭제된댓글가서 하시면 더 힘드니 뭐뭐는 내가 해갈테니 다른거 해놓으라고 하세요
분담해야 조금이나마 편해요
장 만 떡하니 봐놓으면 그걸 언제 다하나요..
시작이 중요해요
하신다면 진짜 간단히요16. 없앨판에
'23.1.16 2:0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요즘 거의 성묘하고 끝내지 안 하던 집이 무슨 제사를 들인다고 ㅠ
17. ....
'23.1.16 2:03 PM (118.235.xxx.20)돕지도 나눠서 음식하지도 마세요.
하고 싶은 사람이 해야죠.
설마 시누때문에 억지로 제사 지내는건 아니겠죠?
그러지 마세요.18. ㅎㅎㅎ
'23.1.16 2:03 PM (114.206.xxx.154) - 삭제된댓글절대 절대 한 주방에서 지지고 볶는 일만은 피하세요.
살림꾼도 아니고 입으로만 지시내릴 거 뻔한데 괜히 낚이지 마시구요.
이번 설에 차례를 지낸다는 말 같은데 설이나 추석에는 성묘로 대체하고
기일에는 음식 분담해서 만나 간단히 하자고 하세요.
음식 주문을 정성껏 하면 됩니다.
정성이란게 씻고 다듬고 지지고 볶는 것만이 정성이 아니라고 알려 주세요.19. 본인이
'23.1.16 2:06 PM (203.247.xxx.210)간단하게 하던지 말던지
20. 참나
'23.1.16 2:07 PM (175.114.xxx.59)하고 싶으면 해야죠 하세요. 단 하고싶은 사람이
하는걸로!21. ...
'23.1.16 2:08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니가 해! 라고 하세요 한두해하고 안할껄요
그리고 그만두려고 하면 딸이 키워줬더니 정성이 없네
끝까지 못할꺼면 왜하자고 했냐 하는 말은 당연히 해줘야하고요
하여튼 해보지도 않은것들이 입만살아서...22. 자기가
'23.1.16 2:09 PM (123.212.xxx.149)자기가 하고 싶으면 자기가 해야죠 무슨 다른 사람을 시킬라그래요 ㅡ ㅡ
23. …….
'23.1.16 2:15 PM (114.207.xxx.19)나이 먹고 혼자사니 심심한가보네요. 유체이탈 하세요.
형식이 뭐가 중요하냐 저는 엄두가 안난다, 부담스럽다. 제사상은 차리고 싶으시면 혼자서 차리실 수 있을 만큼만 하시고 그외 필요한 거 있으면 내가 사다 주겠다. 무한반복하세요.
남편은 뭐래요? 제사 지낼거면 매년 니가 가서 상차리도 절하고 그래라.. 하세요. 그냥 각자 기일에 납골당이나 산소나 가든지 거기 모여서 어머니한테 얼굴비추고 밥이나 한끼 사먹으며 추억하는 게 낫지.. 왜 여자들 노동력만 그렇게 꼭 써야해요?24. 기왕
'23.1.16 2:19 PM (223.62.xxx.113)정성으로 하는 거 원가족들만 모여서 하라고 하세요.
어머니도 정말 기뻐하실 거라고 꼭 하라고 하세요.25. ..
'23.1.16 2:21 PM (118.235.xxx.187)하고 싶은 본인이나 정성껏 하라하세요
남편 반응이 궁금하네요
누구 말에 맞장구 칠지
만약 남편도 시누말에 동조하면 남매가 알아서 차리라 하세요
단!! 시누집에서!!26. ker
'23.1.16 2:25 PM (180.69.xxx.74)이젠 딸이 절도 하고 다 해야겠어요
27. 미혼시누이가
'23.1.16 2:27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살아계실때도 제사나 명절때 같이 살면서 아무것도 안했다는 얘긴가요??
진짜 원글님은 과일만 준비하시고 알아서 다 준비하라고 하세요28. 소름
'23.1.16 2:31 PM (116.37.xxx.10)시모가 제가 사는 집에서 재료 다듬는거부터 제사 다 지내는데 동서는 와서 전부치고만 가는것도 분해하고 도망치려고만 하더라고요
시모는 일 시작 전에 지가 처먹을 밥상을 저한테 차리라고하고요
각자 집에서 분담받은 음식 만들어서 모이는것만 해도 살겠고만.
시모 죽어야 끝날거같아요29. ᆢ
'23.1.16 2:33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시누한테 맡겨두면 딱 한번하고 끝낼거에요
우리 시가가 그랬어요
여동생이 전부쳐왔다고 싫은소리했는데 그것도 힘들었는지 다음해부터는 안하네요
저는 얼굴도 모르는 남편 조부모 명절 제사 80번해서 내가 만든전 80번 얻어 먹었으면서 한번 얻어먹으게 남편은 자존심상하나봐요30. ᆢ
'23.1.16 2:35 PM (58.140.xxx.79)제사를 빌미로 자기위치를 내세우려는 심뽀입니다
31. 음
'23.1.16 2:37 PM (211.114.xxx.77)돌아가신 분 무슨 정성... 알아 하시라고 하세요.
32. 네
'23.1.16 2:41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그러고 마세요.
시누집에서 한다하면 그런가 보다...
내집 주방만 안내어주면 끝.33. ..
'23.1.16 2:42 PM (175.223.xxx.134)평생 제사 지내는 맏며늘입니다. 저라면, 난 안간다하고, 한 주 전 주말에 모신곳에 다녀오겠어요. 남편은 원하면 혼자 제사 다녀오라고 하고요. 정말 징그럽네요.
34. 소름
'23.1.16 2:47 PM (116.37.xxx.10)내 주방 내주는거 진짜 부담스럽고 끔찍한 일인데 그거 알아주는 사람없고 당연하게 여기고 시동생이 선물이라도 주면 황송해하면서 그거에 상응하는 금액 송금하는 남편 패고싶어요
원래 제가 다 해야하는건데 동서가 도와주는게 미안한가봐요35. ....
'23.1.16 2:51 PM (59.15.xxx.61)시모 지가 처먹은
시모 죽어야 끝
와우~~36. ....
'23.1.16 2:54 PM (110.13.xxx.200)그렇게 애타는 자식들이 모여서 준비하면 되겠네요.
자식들이 추모하는거지 음식을 꼭 여자가 해야하나요?
이런 구시대적 발상이 제일 어이없어요.
남자들은 수족이 없답니까?
남편보고 알아서 자식들끼리 의논해서 하라하세요..
둘이 알아서 북치구 장구치고 음식하고 다하고 참석은 해주겠다고 하세요.
자식들이 키워준 부모 추모하는건지
남의자식이 얼마나 사랑받고 지냈다고 음식하고 지지고 볶고 하나요/37. ..
'23.1.16 3:03 PM (118.235.xxx.187)얼마나 밉고 징그러우면 시모 지가 처먹고 말이 나오겠어요
그정도 말 나오게 한 시모가 어떤 사람인지 상상이 됩니다38. ㅇㅇ
'23.1.16 3:22 PM (211.206.xxx.238) - 삭제된댓글시모 지가 처먹은
시모 죽어야 끝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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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제가 썼다 지운줄 오해받겠어요 ㅠㅠ39. 같이하자?
'23.1.16 4:01 PM (211.234.xxx.98)미혼 노인인 시누이가 제사핑계로 님네와 연 이어가려고
머리쓰는것 같아요.
이제 너희가 날 돌봐야지.
어머니도 없으니..이거 아닐까요?
윽..소름.40. 동감이요
'23.1.16 4:13 PM (1.241.xxx.216)평생 제사 지내는 맏며늘입니다. 저라면, 난 안간다하고, 한 주 전 주말에 모신곳에 다녀오겠어요. 남편은 원하면 혼자 제사 다녀오라고 하고요 2222222
저도 맏며느린데 저라면 이렇게 하겠어요
하네마네 하지마시고 각자 알아서 하자고 하세요
남편 통해서 말씀하세요
돌아가시고 자기맘 편하자고 님 손 빌려서 상차릴 마음이네요 어이 없어요41. ..
'23.1.16 4:22 PM (121.172.xxx.219)잘 못했던 딸이라도 막상 엄마 돌아가시면 맘이 안좋을수 있죠. 후회 될수도 있고. 딸이 얘기한거니 그냥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내키지 않음 원글님 집에선 안된다고 하시고 가지도 마시고 남편만 보내시고..형제들끼리 모여서 엄마 기일 챙기는건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
42. 우와
'23.1.16 4:51 PM (115.21.xxx.157)정말 시누 마음이 정말 X네요 하고 싶으면 혼자 조용히 할 일이지
대응하지 마시고 혼자 하게 놔두세요43. ㅡㅡ
'23.1.16 8:13 PM (116.37.xxx.94)명절에 외로울까봐 제사 핑계일까요
44. 아가씨가
'23.1.16 8:28 PM (121.125.xxx.92)하세요 하고 끝
45. ..
'23.1.16 8:59 PM (110.15.xxx.133)하던 제사도 정리하는 세상인데...
하고 싶은 사람은 하라하세요.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하자고 하세요.
남편 시누이가 준비하는 제사에참석하겠다면 보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