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에서 지인의 글을 발견할 확률은 몇일까요
특히나 직업이나 고민거리나 연령대가 82쿡 회원치고 특이한 축에 속하다면요
1. …
'23.1.16 3:10 PM (122.37.xxx.185)사정을 알고 있는 지인 글을 한번 발견한적 있어요. 나중에 물으니 맞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깜짝 놀랐던 일이 두번 있었는데 어떤 글에 내가 쓰지 않은 댓글이 초록으로 보이길래 삭제 누르니 눌렸던게 한번-아이피가 같으면 초록으로 보이고 내가 삭제 가능한가요?
또 한번은 내가 쓴 글이 아닌데 나와 도플갱어급로 똑같은 글이 있었어요. 나의 사정을 아는 지인이 사람들 생각이 궁금해서 자기글 처럼 쓴건지, 아니면 정말 나와 나이도 가족구성원도 같고 마음가짐도 똑같은 상황의 사람이 동시대에 살고 있는건지 궁금하더라고요.2. 저도
'23.1.16 3: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아는 분이 글을 자주 올리시더라구요.
3. ....
'23.1.16 3:24 PM (222.236.xxx.19)82쿡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런글 발견한적 있어요.. 근데 자기 욕하다가 크게 싸운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남의 이야기 할때는 82쿡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조심해야 될 부분인것 같은데요..
4. ㅇㅇ
'23.1.16 3:26 PM (223.39.xxx.206)저도 본적도 있고 발견당한적도 있는데
조심한다고해서 나이 몇살 속이고 사는 곳 바꾸고 그래도 보이더라구요
오늘도 몇년만에 발견해서 기가 차네요5. ...
'23.1.16 3:29 P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모 방송국 기자 와이프인데 제 흉이나 제게 들은 이야기를 각색해서 댓글로 쓰더군요.
아 그 음흉한 여자 하고 알아 보았어요.
이제 나이가 많아 아 하면 어히고 척 알아보아요. 그 음흉한 여자가 자기 이야기는 안해도 제가 그 여자 사정을 훤히 아는 것처럼요.6. 착각일수도.
'23.1.16 3:35 PM (211.234.xxx.74)보통 그럴것을 대비해너 약간 각색해서 쓰잖아요.
어떤게 특정되던가요?
글에서 사는 지역명, 나이,등에 관련된건 잘 못 본듯.
상황이나 에피소드 가지고 그러는거라면얼마든지 착각일수
있음.세상은 생각보다 넓어요.7. 2번
'23.1.16 3:36 PM (203.142.xxx.241)걸렸어요.
무서워서 글 못 쓰겠어요.ㅎㅎ8. ...
'23.1.16 3:38 PM (222.236.xxx.19)착각이 아니라 몇년전에 레테에서 크게 싸운거 본적이 있어요...
그런걸로 싸우는게 너무 특이해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꽤 되었어서 정확히 몇년전인지는 모르겠지만요...9. ...
'23.1.16 3:41 P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여기 아닌데 저랑 똑같은 사연 올라와서 깜짝 놀란 적 있어요.
좀 특이한 상황이었는데 시기도 내용도 완전 비슷했어요. 그 사람이랑 저는 일면식도 없고요.
그러니 아는 사람이라고 착각할 가능성도 있어요. 실제 아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요.10. ....
'23.1.16 3:41 P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여기 아닌데 저랑 똑같은 사연 올라와서 깜짝 놀란 적 있어요.
좀 특이한 상황이었는데 시기도 내용도 비슷한 게 아니라 똑같았어요. 그 사람이랑 저는 일면식도 없고요.
그러니 아는 사람이라고 착각할 가능성도 있어요. 실제 아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요.11. 저는
'23.1.16 3:45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저는 본적 없어요
커뮤니티나 포털까페 이런곳이 얼마나 많은데요.
사람 사는거 비슷한 경우도 많아서 비슷한 사연들도 있고 그런거겠죠.
비슷한 사연이라고 괜히 추측하고 그러면 서로 피곤할듯12. ㅁㅁ
'23.1.16 3:47 PM (42.27.xxx.128)제 지인을 욕하는 글을 본적은 있네요
그 대상이 꼭 제 지인이란 법은 없지만 그냥 전황과 느낌이 그랬는데
이런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서로 알아도 모른척 안본척 해야죠13. 다행인지
'23.1.16 3:53 PM (112.153.xxx.249)저는 한 번도 못 본 것 같아요 나름 죽순이인데..
14. 저도
'23.1.16 3:56 PM (61.254.xxx.88)한번도 못본것같은데요............
원글님 어떤글보셨는지 넘 궁금 ㅎㅎ15. .....
'23.1.16 4:06 PM (223.62.xxx.200)커뮤보면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요기 82에서도 본인은 아니라지만 자기가 하는 일을 알리고자하는 목적성을 두고 자신을 많이 드러내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 글은 보이죠
그리고 글에 지문이 있다고 많이 표현들 하시는데
정말 글 보면 그 사람임을 딱 알아차리게 되더라구요16. ㅁㅁ
'23.1.16 4:35 PM (106.102.xxx.67)제가 올린글 뒷담화하는 카톡은 봣는데 그냥 모른척했어요
어찌 안건지고 신기하고 그냥 할일 없어보여요17. 특이한 직업
'23.1.16 4:42 PM (211.234.xxx.84)이라는게 뭘까요?
설마 교사,의사,수의사 이런거 보고 특이한 직업이라는건
아니겠죠?
특이하다고 하려면 여군이나 정치인, 해녀나 어부쯤
돼야 하는거 아닐까요?
넘겨짚지 마시고 세상이 넓고 인간수는 많다는걸
생각해보세요.18. 음
'23.1.16 7:38 PM (118.235.xxx.152)그걸 어찌 알아요~ 비슷한 사람 있을 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