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친구지만..참..
친구가 제 차 타보고 싶다고 해서 다른 친구들과 모임 약속 한 날 그 친구가 저희집에 차를 두고 제 차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제 인생 처음으로 갖게 된 차라 아끼는 마음에 차 살 때 붙어 있던 비닐을 의자만 떼놓고 앞에 led판(?)에 있는 비닐은 안 뗀 상태였어요..근데 그 친구가 타자마자 이깟 비닐 왜 안 떼냐며 확 뜯어버리네요?너무 황당했는데 그 상태에서 화를 낼 수 없으니 그냥 나중에 떼려고 했는데 하고 말았어요ㅠㅠ
근데 그 일이 참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요..제 상식 선에선 할 수 없는 행동이거든요?
여태껏 이 친구가 나쁜 건 아니지만 공감 능력이
조금 떨어진다 라는 생각은 줄곧 해왔었는데..이젠 아 얘는 천성이 나쁜 애구나 싶어요..
지금에와서 뭐라 한마디 해줄수도 없고..그 뒤로 얘가 저한테 뭐 부탁하거나 물으면 예전같지 않게 대충 알려주거나 미뤄요.
지도 눈치 챘는지 그전만큼 연락이 뜸하네요
ㅇㅇ야 너 그러는거 아니야 정말..인생 좀 똑바로 살아라
그러니 니 인생이 그거밖에 안되는거야..
베풀고 살고 좀 상대방 생각도 좀 하며 살렴
1. 친구가
'23.1.14 11:59 AM (1.237.xxx.58)무례했네요 정말 그런거 떼는거 하나도 소중하던데 살살 떼는 맛도 있고.. 머릿속에 계속 남게 될 것같아요
2. 흠..
'23.1.14 12:01 PM (42.36.xxx.152) - 삭제된댓글예의가 없긴한데
원글이 속상한건 아는데
천성까지는...
인생 똑바로 살아야까지....3. 흠2
'23.1.14 12:04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친구가 무례했지만
그러니 니 인생이 그거밖에 안되는거야..는
평소 친구에대한 원글 속마음 같은데
그 친구에게도 원글이 좋은 벗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4. 친구는
'23.1.14 12:04 PM (211.36.xxx.47)싸가지가 없네요~~~가끔 돌직구로 넌 애가 왜 이렇게 몰상식하니, 넌 왜 니 맘대로 남의 물건을 함부로 하니…저런 뻔뻔한 인간유형은 돌려 말하면 안되고 그냥 솔직하게 돌직구로 말해야 해요
5. 음
'23.1.14 12:04 PM (218.155.xxx.188)마지막 두 줄은 쫌..
6. 00
'23.1.14 12:06 PM (118.235.xxx.2)그 친구같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거에요?
본인이랑 원글님이랑 엄청 허물없이 가족같이 친하다고 생각했나?7. 아
'23.1.14 12:06 PM (1.241.xxx.48)정색!!!
그럴땐 정색하면서 내가 나중에 뗄거얏!!!!
하세요.8. 헐
'23.1.14 12:07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저도 아직 안 뗐어요 2년 됐는데.. 첨에 붙어있는 줄도 몰랐는데 나중에 보고 뗄까말까 하다 그냥 붙이고 다녀요
저같어도 가족도 아닌 친구가 그랬다면 황당 짜증냈을 거예요9. ...
'23.1.14 12:08 PM (122.40.xxx.155)원글님도 그앞에서 당연히 한마디 해야죠. 수동공격형 인듯..
10. 저도
'23.1.14 12:10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모든 제품들에 붙은 비닐 최대한 아껴 뜯는 성격이라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되요.ㅠㅠ
친하다고 함부로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사람이랑 관계 오래 못가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천성이 나쁜거 맞아요11. ...
'23.1.14 12:15 PM (211.58.xxx.5)네..제가 그 친구한테 당한게 많아서 그런 말을 퍼부었네요..
친구 넷 모임인데 유럽여행 다녀와서 선물이라고 주는데 두 친구에게는 주고 저는 안 준 적도 있었구요..모두가 모인 자리였어요..어찌나 무안한지..그치만 말도 못하고 그냥 있었어요..제가 바보죠..
제가 대학 다닐 때 성적이 넷 중 제일 좋았는데 집이 셋은 강남이고 저는 강북이었어요..어느 순간부터 셋이 다니더라구요.그래서 말아라~했죠..근데 지들이 아쉬우니 졸업 후 한 명씩 차례로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나게
된 인연이었어요..
저 친구는 저한테 다단계도 권유했었어요..회원 가입만 하고 안했지만 2년을 끈질기게 계속 물건 사라 회원 모집해라 하더군요..더 반전은 나머지 두 친구에겐 권유하지 않았던거..
하..이렇게 적고보니 저 친구 이제 정리해야겠네요
오래된 인연이라 끈을 못 놓고 있는게 저였던거 같아요..쟤는 진작에 제가 친구가 아니었나 봅니다12. ~~
'23.1.14 12:15 PM (49.1.xxx.81)계기가 없어서 여지껏 함께 했던 거네요 ㅎ
성향이 너무너무 다른 사람과는 굳이 이어갈 거 없어요
혈연이라면 모를까13. 헐...
'23.1.14 12:19 PM (42.36.xxx.152) - 삭제된댓글비닐 뗀건 잘못이지만
천성?
천성뜻을 알고 쓰는건지14. 짜증까진 이해
'23.1.14 12:19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그러나 인생 운운은 오버
15. 00
'23.1.14 12:20 PM (118.235.xxx.2)역시나.. 원글님이 기약하고 착한 걸 귀신같이 알아봤네요.
선물 안준건 진짜.. 그 자리에서 내꺼는 ? 나도 줘! 했어야하는데.. 저도 당황하면 말 못하는 성격이라서.. 저도 그런일 있으면 제거 모른척하고 자리 피해주는 성격이었어요ㅡ 그러니 어찌나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이 알아보고 저한테 들러붙는지..
그런데 필요할때만 친구인척 하는거지 필요없으면 친구라 부르지도 않을걸요? 아마 그 친구 본인 결혼식땐 친구라고 부르고 선물도 바라고, 결혼 후엔 모른척 할 것같은 느낌이..16. 에고
'23.1.14 12:20 PM (42.36.xxx.152) - 삭제된댓글그러나 인생 운운은 오버22222
천성 들먹이는것도 오버17. 내사랑 모드
'23.1.14 12:21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시기 질투 부러움 약오름
이런 내보이면 안되는 감정들이 삐딱한 행동으로
자신도 모르게 튀어 나오는거죠 뭐 ㅡㅡ
감정이 태도를 만든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원글님 벤츠 타고 즐거운 드라이브 라이프 즐기시길요! :))18. 토닥토닥
'23.1.14 12:23 PM (121.175.xxx.142)기분좋게 내가 살살 제거하면 좋았겠지만
지난일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차 내부에 있는 비닐은 빨리 제거하는게
좋아요
차가 작은 밀폐공간인데 공기에 안좋다고합니다19. 근데
'23.1.14 12:24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저런건 가족간에도 하면 안되는 행동 아닌가요?
20. 하아
'23.1.14 12:25 PM (106.101.xxx.13)듣기만해도 짜증나네요
저는 올케언니가 저한테 들어온 선뭏들을
(직업상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포장채 빅스채 쌓아둔건
정리해준답시고 싹 뜯어서
알맹이만 초라하게 모아논걸 퇴근하고 봤어요
그때 오빠네 잠시 함께살 때라
좀 불편한관계였는데
남의물건을 그것도 선물을
아무렇지않게 예쁜포장을 벅벅찢어 버릴수 있을까요
그건 빙산의일각이고 너무 이해안가는 행동들로
빨리 독립했던 기억이 나네요21. ....
'23.1.14 12:27 PM (1.241.xxx.114)원굴님 글에 차에 비닐 얘기멀고. 댓글에 적으셨던
ㅁㅎ임에서 나만 선물 쏙 빼놓고 준거나. 나만 다단계 권유 주구장창 했던 그렄 얘기 적으셨으면 댓글이 대동단결해서 관계 끊으라고 나왔을텐데...
많이 공감못하는 비닐 얘기를 적으셔서.. 공감 못하는 댓글이.나오네요...
그친구에게 원글님은 어울려다니는 무리중 하나일 뿐. 인거같습니다. 부탁같은거 들어주지마시고. 원글님도 키나게 행동하셔도될것 같네요.22. 00
'23.1.14 12:27 PM (118.235.xxx.2)위에 하아님
그건 올케가 정말 좋은 마음으로 그랬을수 있어요
저는 박스 포장 뜯어서 그거 분리수거장에 가져가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가족이 해줬으면 그려러니 했을거에요 ㅎㅎ23. ㅇㅇ
'23.1.14 12:30 PM (106.102.xxx.165) - 삭제된댓글복통에 효과좋은 약이었나 보네요
비닐 뜯고 배아픈게 나았을듯24. ....
'23.1.14 12:30 PM (118.235.xxx.85)미친거아닌가 남의차 손을왜대요
25. 무서워요
'23.1.14 12:31 PM (182.219.xxx.35)비닐 벗긴건 친구가 잘못한거 맞지만
마지막 원글님 속마음도 지나치네요.
서로 인연 잘 정리하시길26. 아니
'23.1.14 12:31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선물을 뜯을거면 물어보고 뜯어야죠
부모자식간에도 절대 있을수 없는 일임.27. ㅇㅇ
'23.1.14 12:32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저도 용납 못할 행동이네요
완전 짜증나는데 평소 행동보니 은근 님을 자기 아래로 보는거죠
잘 알던 사이면 그 사람 성향 알지 않나요?
그리고 님도 답답하네요 저 같으면 그 자리에서 이미 화내고 사과받았습니다
왜 어영부영 넘어가나요?
야 니가 왜 그걸떼? 너 진짜 이상하다고 얘길 했어야죠
이렇게 뒤에서 열받지 마시고 꼭 한마디 하세요28. ..
'23.1.14 12:32 PM (210.97.xxx.59)원글님 단지 비닐때문만은 아니고 그냥 그 친구가 평소부터 좀 별루 였나봐요. 쌓이고 쌓인거라봐요. 아니다싶었는데 그 행실이 더 꼴보기 싫으신거죠. 전 얼마있다 신차출고인데 저도 한깔끔하는데 그냥 딜러한테 비닐 다 떼어달라했거든요. 늦게 떼면 틈새 먼지 붙어 더 더러워지는걸 경험해서요.
29. 2222222
'23.1.14 12:37 PM (1.232.xxx.29)싸가지가 없네요~~~가끔 돌직구로 넌 애가 왜 이렇게 몰상식하니, 넌 왜 니 맘대로 남의 물건을 함부로 하니…저런 뻔뻔한 인간유형은 돌려 말하면 안되고 그냥 솔직하게 돌직구로 말해야 해요. 22
30. ...
'23.1.14 12:40 PM (116.32.xxx.73)별거 아닌것 같은 행동이지만
전 그친구 아주 별로네요
저기도 차를 모니
새차를 아끼는 원글님의 마음을
얼마든지 헤어릴수 있잖아요
알면서 그런거라면 더 무례하고
몰라서 그런거면 원래 싸가지 없는거고31. 그거
'23.1.14 12:44 PM (223.38.xxx.102)그거 비닐 안떼고 계속 놔두면
아주아주 역하고 독한냄새나요.
잘떼줬다 생각해봐요32. 이런건
'23.1.14 12:46 PM (223.38.xxx.178)여기 제3자보다 평소 그 친구 성향에따라 판단할 문제 같아요
원글님이 잘 아시겠죠.
비닐 뗐다>>>님에 대한 질투 내지는 천성이 나쁨
이쪽으로 결론내시는것 같은데
그 친구가 원래 좀 무신경하고 거침없는 스탈은 아닌가요?
제 친구중에도 그런애 있는데 본인은 뒤끝없다하지만 남들은 무례하다;;; 느낄만한 행동을 종종하는데 실상 속 마음은 안그런애거든요
앞에서 툴툴하는데 실싱 굳은 일은 다 하고 오히려 손해보는 타입인거 오랜 친구니까 알죠
아마 제가 길 길 한복판에서 나 황당한일 당했어 전화하면
어떤 xx가 그랬어??? 하면서 만사제치고 달려올 친구거든요
그게 친구죠. 한번 잘 판단해보세요. 그건 오래봐온 님이 제일 잘 아시겠죠33. ㅇㅇ
'23.1.14 12:51 PM (222.236.xxx.144)새제품 포장 뜯은 것도 아니고
이미 운행하는 차의 보호막 같은 비닐을
친구가 무심코 떼어준 걸 가지고
계속 화나 있고 속으로 친구 낮게 보고
글 올리고...34. 원래
'23.1.14 12:55 PM (42.36.xxx.152) - 삭제된댓글감정 안좋고 불만 많았던게
차 비닐로 폭발...
원글도 솔직해지길...35. 미친거아니에요
'23.1.14 12:58 PM (116.47.xxx.81)여기 댓글에 원글 쪼잔하다는 인간들 진짜 똑같이 당하시길
아이폰등 폰살때 보호막도 떼는것도 개봉식이라구 본인이 뜯는거 영상도 찍어 유투브 올리는 세상이에요 몇천 아니 억대일 남의 새차 비닐 뜯어제끼는 인간 완젼 무례하거 천해빠졌네요 그차 비닐이 무슨 장난감 문구류에요? 과자봉지 뜯는거에요? 새차에요 이건 벤ㅊ 아니라 모닝이라도 기분나쁜거에여 와…싸패아님? 미친 나같음 바로 화냈을거에요. 참 여기서 별거아니라는 사람들 진짜 똑같은 인간들임36. ㅁㅇㅁㅁ
'23.1.14 1:03 PM (125.178.xxx.53)그 마음을 모르고 한거면 그럴 수도 있는데
일부러 마음아프라고 그런거면 정말 못된 친구37. 음
'23.1.14 1:09 PM (118.235.xxx.14)되게 무례하군요
근데 그 비닐 떼는게 맞아요 나중에 자국생기고
바로 떼길 권해요. 그치만 주인이 뜯어야죠38. 우리딸이
'23.1.14 1:12 PM (112.153.xxx.249)초등학교때 생일파티를 집에서 했는데(그땐 그 동네서 그게 유행이었어요)
친구들이 갖고 온 선물을 죄다 풀어보던 어떤 여자애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방에 가서 그랬던 터라 저는 전혀 몰랐어요
아무리 어린애라지만 지금 생각해도 싸가지가 없고
천성이 못된 애란 생각이 들어요 어찌 살고 있는지…
남의 차 비닐 떼는 이야기 들으니 느닷없이 그애가 떠오르네요.39. 그게무슨친구에요
'23.1.14 1:19 PM (222.236.xxx.112)님 무시하며 만만이로 아는구만요.
그러다 님이 벤츠타니 질투나서 그랬구만.
여지껏 한 행동보니 친구아니에요.
손절하시던가 한번쯤은 난리를 좀 쳐줄필요가 있네요40. ㅇㅈ
'23.1.14 1:52 PM (123.111.xxx.211)그사람은 원글님을 아랫사람처럼 대하네요 눈치 필요없고 하고싶은 말 막해도 되는 만만한 시녀정도? 시녀인데 부탁도 안들어주고 시큰둥 하니 그쪽에서도 당황했겠어요 때려치세요
41. ...
'23.1.14 2:03 PM (211.58.xxx.5)나중에 떼려고 했지요..
아직 부모님 시승식도 못해줬던 때였고..나름의 계획이란게 있잖아요?
여러 의견들 소중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친구에게 저주 퍼부은건 저도 못난 인간이라 그런거구요..
다만 저 친구는 참 못됐어요..생각해보니 줄곧 못됐었네요..한번도 착한 말 하는 거 못봤고 남을 참 잘 이용하고 그렇네요..
비닐 뗀거랑 다단계 가입 유도..이게 젤 기억에 남아요
게다가 나머지 두 친구에겐 가입조차 권유하지 않았다는게 제일 충격이었던거 같아요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게 살아가는 이치라는 걸 깨달았네요...저 친구 볼 일은 이제 없을거에요.
이미 차단했거든요.
일적으로도 제가 더 잘 되고 있고 도움을 주면 줬지 제가 도움 받는 입장은 아니거든요..
참 제 아이들이 입시도 잘 됐어요
저 친구는 애가 없고 나머지 두 친구들 아이들도 그저 그래요..이 부분에서도 질투가 참 많았던거 같아요
쟤네들 만날 때 커피값 밥값을 제가 항상 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대학 턱 내라 과고 입학 턱 내라..하구요
이렇게 한 모임이 정리가 되려나 봅니다
223.38님..친구 평소에요..가난한 사람들 무시하고(가난한 데엔 이유가 있다고 핏대 세워요) 학벌 낮은 사람 무시하고..강남 아닌 사람 무시하고 그랬어요..
그게 그 친구 평소 인성입니다..42. ㄴ
'23.1.14 2:23 PM (58.78.xxx.3)매너없고 무례해서그래요
제친구도 그런 성향있었는데 (딱 똑같아요)
어느날 도저히 안되겠어서 손절했어요
눈치도없이 전화 수십번 허다니 그이후로 안하네요43. ~~
'23.1.14 3:51 PM (58.141.xxx.194)글 보면 많은걸 알수 있죠.
친구 인성을 그렇게 생각하면서 차 벤츠로 바꾼건 왜 얘기하며
만나긴 왜 만나나요?
친구 인생이 그것 밖에 안되니 우월감을 느끼고 있는건 아닌지.44. 친구가
'23.1.14 4:56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바꾼차를 타고 싶어했다는거죠
오래본 친구를 단칼에 짜른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라 참았던건데
그동안 순딩이로보고 친구가 무례하게 행동했네요
알고산 세월을 생각해서 이러저러하다 말하고 그친구 반응을 보고 생각해보길.45. ...
'23.1.14 5:31 PM (39.117.xxx.195)본인 물건사면 보호비닐 바로 떼서 내버리는 인간들은
제발 남의 물건은 손좀 대지 말아요
신차 좌석비닐도 안떼고 며칠동안 타는 사람도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미ㅊ
차에 안떼서 자국생기는건 비닐이 아니라 고무재질? 같은...
다른거죠
댓글 보니...그 친구는 원글이가 그냥 만만한사람이네요
무례해도 되고...46. 그마음,이해가요
'23.1.15 1:15 AM (114.201.xxx.27)당해본 사람은 더더욱 이해가죠.
다른거 다 떼도 모니터,액정부분 필름을 왜 지가 떼는지...
후방카메라?모니터?부분을 보호차 놔두었는데
딱 원글님 경우처럼 묻지도 않고 손톱으로 긁어 떼어내고는
문손잡이 틈사이에 구겨서 꽂아놨네요.
버릴것도 애매한데 왜 굳이..그런짓을?47. ㅇㅇ
'23.1.15 2:1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차를떠나서
선물을 같이있는자리에서 안주다니
마치 글로리에 세탁소딸 이네요
같이어울리지만 자기아래로 보는..48. ...
'23.1.15 2:38 AM (110.13.xxx.200)매너없고 무례해서 그런거죠.
저도 비슷한 인간 하나 요즘 너무 거슬리는데
손절할까 생각중이네요.
평소에도 저를 은근 경계하고 시기하는게 보였는데
말하는게 너무 무례하고 편하다는 이유로 핀잔주고 쉽게 말하는데
모임에서 확 대놓고 말해버리고 나와버릴까 생각중이에요.
나머지 사람들도 다 그닥이라.. 모임에 회의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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