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의 이해 여주 수영은 지팔지꼰인가요?

ㅇㅇ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23-01-13 16:16:56

현실은 똑 부러지게 사는데
남자 고르는 눈은 지팔지꼰....
IP : 112.152.xxx.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 4:19 PM (154.28.xxx.235) - 삭제된댓글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내 기준에 맞는 선택만 하고 살겠어요.
    선택이 안타깝지만
    그 선택을 한 수영이 이해되던데요

  • 2. ker
    '23.1.13 4:19 PM (180.69.xxx.74)

    그러게요
    고졸에 텔러여도 좀 나은남자 고를수 있을텐대요
    차라리 혼자 살지

  • 3. 제생각
    '23.1.13 4:24 PM (58.225.xxx.20)

    은행에서 청경처럼 은근히 무시당하고
    애매한 성희롱도 당하면서
    자존감바닥에 자격지심도 있고
    그런거같아요.
    가정형편도 안좋고.
    차리리 퇴근후 공부해서 방통대라도 가지

  • 4. 하..
    '23.1.13 4:24 PM (112.171.xxx.126)

    저라면 그냥 혼자 살아요. 집까지 끌어들였어야 하나 싶네요.

  • 5. ker
    '23.1.13 4:31 PM (180.69.xxx.74)

    그러게요 왜 방통대라도 가지 안갔나 싶대요

  • 6. ..
    '23.1.13 4:36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쳐서 좋아하는 사람 맘 다 알면서 외면하고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고
    미래도 없는 남자에게 동병상련 느끼며 빈자리를 채우고 싶은..
    현실에 많아요
    82에서 한 때 심심하면 글 올리던 여자 있었는데 미국서 주립대 나왔고 쪼금 재산이 있다고 했던 듯
    남친은 중학교도 졸업 못 했고 본인이 삼교대 일해서 번 돈으로 오피스텔 월세, 생활비, 강아지 선물
    그 남자는 생활비로 술집 다님
    잘생기지도 않은 남친 얼굴만 봐도 웃음난다고..
    그런 여자들 제대로 된 남자 못 만나요
    그 여자 지금도 그 놈과 한 번 씩 연락하거나 애매한 남자 만나서 동거나 하지 않을까요

    지팔지꼰

  • 7. ...
    '23.1.13 4:43 PM (112.152.xxx.69)

    그 남주가 좋아했잖아요. 그리고 굉장히 섬세하고 잘해주는 남자인데

    왜 청경 공부하는데 뒷바라지 하고 있는지 답답하더라구요

    자격지심이라는게 진짜 무섭구나 싶었어요

  • 8. ..
    '23.1.13 4:43 PM (58.226.xxx.35)

    한 십오년?전부터 실제 은행에서는 계약직 텔러입사자들도 거의다 대졸자들이죠.. 무기직전환도 됐어도 사내에서 차등이 존재하는데, 이렇게 대졸로 설정하면 사람들이 대졸에 무기직텔러면 스카이 정규행원이랑 뭐그리다르냐며 계급차이 표현한거 크게 공감 못할수도 있으니까 굳이 고졸로 유지하는 설정을 한 것 같아요(드라마내용상에 그려진, 계급으로 나뉜 조직분위기는 실제 거의 유사한듯 해요 )

    정덕현 평론가가 멜로계의 기생충이라고 사회적 문제?현상?을 멜로드라마에서 담고있는 것이 신선하다고 평했던데.. 아마 제작진이 일부러 고졸로 설정한 거 같아요

  • 9. 근데
    '23.1.13 5:02 PM (117.111.xxx.89)

    현실에서도 똑같이 대졸이어도
    정식입사 시험 통과자와 아닌 사람은 실제 결혼시장에서도 갭 있어요. 집안 경제력이 커버되지 않는 한.

  • 10. ..
    '23.1.13 5:15 PM (58.226.xxx.35)

    ㄴ 네, 확실히 그런 차이가 현실에 있죠. 근데 사랑의 이해 시청자중에 같은 은행원인데 뭐 그렇게까지 자격지심갖느냐고 보는 시각도 있으시더라구요. 대졸텔러면 그런 시각 더 많았겠다 싶어요 그래서 고졸설정했고 방통대/야간대 가능할텐데도 안다니는 설정인가보다 싶어요

  • 11. ㅇㅇ
    '23.1.13 5:28 PM (1.227.xxx.142)

    야간대. 방통대 나오면 은행입사가 될까요?
    학력인정 받으려면 다시 입사시험(?) 봐야잖아요.

  • 12. ㅇㅇ
    '23.1.13 5:29 PM (1.241.xxx.50) - 삭제된댓글

    원작에서는 하상수는 평범한 외모이고 정청경이 아주 잘생긴 외모로 나와요.
    정청경 캐스팅의 실패인듯 ㅠ.
    정청경역을 임시완이나 송강 또는 서강준이 맡았으면 이해가 갔을수도....

  • 13. 동네아낙
    '23.1.13 5:36 PM (39.119.xxx.102)

    애이.. 임시완 송강 이런 애들이 찌질미가 날까요... 그래도 정청경 외모가 아쉬워요..

  • 14. ..
    '23.1.13 5:44 PM (58.226.xxx.35)

    야간대. 방통대 나오면 은행입사가 될까요?
    학력인정 받으려면 다시 입사시험(?) 봐야잖아요.

    아 무기직 텔러 직렬에서 오는 신분차이는 어쩌지못해도, 고졸 컴플렉스라도 해소하게 방통대라도 가지그러냐는 의견이 있어서 방통대 야간대 얘기가 나왔어요
    그렇게만 해놔도 시청자들 일부는 이정도까지 신분차이 묘사할일이냐 ? 하실거기에 제작진이 미경 상수 수영 사이의 계급을 극명히 표현을 위해 고졸배경인거 유지하는거같다고

  • 15. 나야나
    '23.1.13 6:46 PM (182.226.xxx.161)

    방통대 간다고 해서 대졸직원과 절대 같은 레벨이 될수 없구요.. 안계장입장에선 상수를 좋아하는데 상처받고 싶지 않았던거죠. 그동안 너무 상처 받아왔는데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앞으로 헤쳐나갈 일들이 자신이 없었을겁니다. 나혼자 감당하는것과 나로인해 상대방이 힘들어하는건 정말 견디기 힘든일이니까요..자존심도 상하고..

  • 16. 여기서도
    '23.1.13 8:5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여자외모는 몇관왕이라고...
    안계장 여신이라면
    유영석과 교제가 얼마던지 가능한데
    혼자 의기소침해서는...
    사귀다 헤어져도 급이 올라갈텐데.
    안계장 현명하지 못하거나 공주병이거나.

  • 17. ㅇㅇ
    '23.1.13 10:06 PM (1.227.xxx.142)

    안주임이요 ㅎㅎㅎ
    하계장이고.
    박대리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4111 사랑의 이해 진짜 문제는 16 .. 2023/01/13 4,645
1424110 요즘 애들 화끈하고 잘 사는거 같아요 7 ㅇㅇ 2023/01/13 4,428
1424109 글로리 예솔이 6 하늘빛 2023/01/13 3,513
1424108 근육은 생기되 몸무게는 안 주는 경우 흔한가요 8 .. 2023/01/13 1,431
1424107 진료비 상세내역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네요 19 ㅎㅎ 2023/01/13 3,795
1424106 지방사립대 기숙사 신청관련 질문입니다. 6 기숙사 2023/01/13 832
1424105 60대 이상인분 6 이것참 2023/01/13 2,398
1424104 갱년기증상 피임약 효과있던가요? 2 갱년기 2023/01/13 2,951
1424103 멀리 살면 명절 말곤 안보는 부모 자식 있지 않나요? 14 ... 2023/01/13 4,273
1424102 사랑의 이해 여주 수영은 지팔지꼰인가요? 13 ㅇㅇ 2023/01/13 3,216
1424101 쿠팡 새벽 배송에 직원이 벨 눌렀다는 글에 14 예전에 2023/01/13 5,228
1424100 코엑스에서 놀거리.먹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 2023/01/13 1,148
1424099 친구없고 남편하고만 28 ...; 2023/01/13 6,778
1424098 여쭤보고싶습니다 2 아들 넷 2023/01/13 700
1424097 명절에 사돈댁 인사 선물요 12 골치 2023/01/13 3,767
1424096 미스터션샤인 8 운동 2023/01/13 2,103
1424095 똑같이 머리 감는데도 어떤날은 기름진거 같고 어느날은 뽀송하고... 5 ,, 2023/01/13 1,598
1424094 남의 재산에 쓸데없는 관심이 2 쓰데 2023/01/13 1,584
1424093 영화 러브스토리 진짜 재밌네요 14 ㅇㅇ 2023/01/13 2,718
1424092 갑상선저하에 좋은건 뭘까요? 1 갑상선 2023/01/13 824
1424091 정수기 5년 되면 새거로 바꿔야 될까요? feat 브리타 정수기.. 2 ㅇㅇ 2023/01/13 1,766
1424090 넷플 퍼스트러브(하츠코이) 재미있네요 3 ... 2023/01/13 1,516
1424089 호두정과 만들건데요 도와주세요 8 힘내자 2023/01/13 1,156
1424088 고3 딸아이 아직도 누워있어요 1 .. 2023/01/13 3,090
1424087 대전 중학교 배정이나 전학에 대해 여쭐게요. 7 대전 2023/01/13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