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백서 '내한훈련' 받던 장병 숨져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나요?
이게 말이 됩니까?
너무 가슴 아프네요.
요즘 군대가 군대냐?
라고 쉽게 말씀하는 분들 여기82도
많이 있던데 현실은 이렇답니다.
저희 아이 부대도 난방이
안되거나 온수가 안 나올때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제발 우리 아들들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군생활 할 수 있게
국가에서 관심 가져주세요.
1. 길가다
'23.1.13 12:33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압사 당해 죽고
혹한기 훈련 하다 죽고
이게 나라입니까?
(밑에 글 보니 세금으로 극우 유투버에 선물 보내고)
장병들 지원 예산은 삭감하고 ㅜㅜ2. ..
'23.1.13 12:34 AM (118.221.xxx.98)이등병이 혹한기 훈련 받다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 같다는
댓글이 있네요.
아..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픕니다.3. 준비가 어땠길래
'23.1.13 12:35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이런 일이 생길 수 있죠?
전쟁 준비 하라는 대통령
훈련 준비나 안전대책 부터 철저하게 체크 해 주세요.
가엾은 청년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엄마
'23.1.13 12:44 AM (121.146.xxx.35)아들 군대 보내고 울적하여 어제 여기에 글 쓰고 위로 받았는데 이런 글 보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요
강원도 철원 GP에 있는 우리 아들 걱정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5. 아
'23.1.13 12:46 A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너무 화나네요.
저런 쓰레기같은 훈련은 없어져야해요.
귀한 아이 데려다가 저꼴을 보게하다니.... ㅠ.ㅠ
저러니 누가 군대를 보내고 싶겠어요.6. ..
'23.1.13 12:56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이등병이면 잔뜩 긴장하고
눈치 많이 봤을텐데
추위에 목숨을 잃을 정도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7. ....
'23.1.13 1:03 AM (122.36.xxx.13)저희 애도 화요일부터 2박3일 혹한기훈련이라 연락 안 되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걱정도 되고 화도 나고 ...오늘 잠자기 틀렸네요
아들 잃으신 부모님 위해 기도합니다8. 말도안돼
'23.1.13 1:05 AM (211.201.xxx.28)군대가서 혹한기 훈련중에
동사하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아 너무 속상하고 슬프네요.
어느 집 귀한 아들일텐데 ㅜ9. 가학성상관처벌
'23.1.13 1:15 AM (108.41.xxx.17)90년에 강원도에서 이상한 훈련으로 폭발사고 나서 장병들이 많이 죽었던 적이 있는데 쉬쉬하고 덮었거든요. 그 때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일인데 굳이 가학적인 성향이 있는 하사관(직급 기억이 안 납니다)이 일부러 '전시상황'과 똑같은 조건으로 하라고 명령 내려서 벌어진 사고였어요.
혹한기 훈련을 유독 잔인하게 하게끔 명령한 놈이 있을 겁니다.
그런 놈 찾아내서 제대로 처벌 내리지 않으면 또 반복 될 비극입니다.
의무적으로 병역에 보내진 군인들을 함부로 대하는 직업군인들에 대한 처벌이 꼭 있어야 합니다.10. 아들아
'23.1.13 1:21 AM (61.105.xxx.165)어휴..
어쩌니?.ㅠㅠ
얼마나 추웠을꼬....11. 기사 보는 저도
'23.1.13 1:34 AM (223.38.xxx.132)가슴이 내려 앉는것 같은데
군인 너무 불쌍하고
부모님은 얼마나 충격이실까요?
이등병이면 입대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텐데 ㅜㅜ12. ㅠㅠ
'23.1.13 1:35 AM (125.189.xxx.41)명복을 빕니다.
세상에나13. 참나
'23.1.13 1:45 AM (110.9.xxx.132)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무서워서 애들 군대 보내겠냐고요
14. ㅇㅇ
'23.1.13 1:47 AM (125.179.xxx.236)저희 조카 얼마전 입대한 부대에선 혹한기 하다가
한명이 동상으로 발가락 절단했다네요 ㅜ.ㅜ
자식이나 본인 군면제자들은 정치인으로 후보에도 못올리게 해야해요 아우 열받아 ㅜㅜ15. 윗님 ㅠㅠ
'23.1.13 1:50 AM (211.250.xxx.112)세상 떠난 아이도 기가막히지만 발가락 절단이라뇨! 진짜 이런 일 생기면 군 지휘관들 불명예 제대 시켜야해요.
16. 헉
'23.1.13 1:54 AM (223.38.xxx.141)발가락 절단이요?
아니 방한화 지급 안 하나요?17. 사방에
'23.1.13 2:08 AM (108.28.xxx.52)군대는 갔다 오지도 않은 것들이 설레발 치며 좌지우지 하는 판이니...
부모님과 가족들 이 한을 어떻게 푸나요 ?18. ..
'23.1.13 2:09 AM (59.9.xxx.103)어쩌나요..세상에..
제 아들도 지금 최전방에서 엄청 고생하고 있는데,
군대 정말 문제 많아요.
이런 일 생기면 안됩니다.19. ...
'23.1.13 2:16 AM (109.153.xxx.197)군대는 갔다 오지도 않은 것들이 설레발 치며 좌지우지 하는 판이니...
22222
그러게 투표를 잘했어야죠20. 아아악
'23.1.13 3:19 AM (175.122.xxx.249)혹한기 훈련을 유독 잔인하게 하게끔 명령한 놈이 있을 겁니다.222
한 십년전에 남편 친구의 농사용ㅡ주로 농산물 말리기, 겨울용 작은 텃밭ㅡ비닐하우스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혹한기 훈련하던 부대가 들어와서 보초도 안세우고 다 자고 있더랍니다.
작년에 환갑들 맞이한, 군대에서 꽤나 고생한 사람이라서
얼마나 추웠으면 그랬을까 했다네요.
잔인하지 않은 소대장이 훈련병들 잘 재운거지요.21. ㅇ ㅇ
'23.1.13 6:01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혹한기 훈련하던 부대가 들어와서 보초도 안세우고 다 자고 있더랍니다.
ㅡㅡㅡ
안쓰러워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명복을 빕니다22. ㅠㅠㅠ
'23.1.13 6:57 AM (220.122.xxx.137)군대가서 혹한기 훈련중에
동사하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아 너무 속상하고 슬프네요.
어느 집 귀한 아들일텐데 ㅜ22222
어떻게 된 상황인지 조사해야죠. 혹한기 훈련을 어떻게 했길래.
부모님 마음이 어떨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3. ...
'23.1.13 6:58 AM (175.209.xxx.172)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ㅠ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아이의 명복을 비는 것 말고
할 수 있는게 뭘까요.
제발 이런 일은 안일어났으면 좋겠는데24. 이걸
'23.1.13 7:33 AM (61.84.xxx.145)그냥 넘어가면 안되고 문제 삼아야죠
전쟁중도 아니고 군대에서 자식을죽이다니요?25. 미친
'23.1.13 8:03 AM (39.7.xxx.30) - 삭제된댓글저런 훈련은 왜 하는겁니까?
진짜 미쳤네
아들맘이라 더 열받아요
아들맘들 다같이 나서야할 일인듯26. 미친
'23.1.13 8:1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저런 잔인한 훈련이 지금 세상에 필요한가요?
텐트치고 몸만들어다는 열나는 배낭이 있을텐데
그냥 얇은 옷에 생으로 한데서 자면 죽죠. 잔인하거 미친거 같아요
이러니 누가 군대를 보내고 싶어요ㅜㅠㅠ군대도 사람사는 공간인데 안전해야지요. 분명 싸이코 성격의 상관이 이추위에 혹한기 훈련인데
강하게 무식하게 했나본데 잡아서 아들 살려내라고 햐야지 얼어서 사람을 왜 죽여요.27. 미친
'23.1.13 8:2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저런 잔인한 훈련이 지금 세상에 필요한가요?
자연인도 10월달만 되도 밤에 너무 춥다고 날마다 불때야지 안그럼 가을에도 추워 얼어서 죽는다고 방송에 자주 나오던데요
미친 훈련 ...그냥 얇은 옷에 생으로 한데서 자면 죽죠. 잔인하고 미친거 같아요
이러니 누가 군대를 보내고 싶어요ㅜㅠㅠ군대도 사람사는 공간인데 안전해야지요. 분명 싸이코 성격의 상관이 이추위에 혹한기 훈련인데
강하게 무식하게 했나본데 잡아서 아들 살려내라고 햐야지 얼어서 사람을 왜 죽여요.
지들은 따뜻한데서 자빠져 잤을거에요. 저런 혹한기 화생벙 이런 무식한 훜련굴은 없애야지 겅하게 하는게 아니라 요즘 애들 자체가
저딴거 견디지 못하게 자랐는데 따끗한 실내도 춥다할판에
아직 30도 안된 사람들을 해도 너무하네28. 군대
'23.1.13 8:2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개뿔 좋아지긴요. 쉬쉬해서 그렇지 싸이코 만나면 묘한 갈굼과
은따. ...폭행고 있지 않을까요? 군대를 모병제 해서 원하는 애들이나 가서 저런 개그지 같은 훈련으로 강행하던가요29. rosa7090
'23.1.13 8:48 AM (222.236.xxx.144)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꽃다운 나이에 군에 가서 이렇게 허망하게 간 젊은이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빕니다...30. ᆢ
'23.1.13 9:23 AM (218.155.xxx.211)애들 추워서 잠 못자고 차라리 일어나서 제자리 뛰는 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울 아들도 혹한기 곧 들어가는데
최전방 쪽이라 걱정되네요.31. 쿨한걸
'23.1.13 9:42 AM (115.135.xxx.233)전술을 바꿔야지 ....요즘 세상에 추취에 견디는 훈련이 웬말일까요
32. 에고
'23.1.13 9:45 AM (218.38.xxx.150)같은 아들 키워서 남의 일 같지 않고 가슴이 아프네요,
33. ....
'23.1.13 1:29 PM (125.178.xxx.158)아들 1월말에 입대하는데 눈물이 나네요.ㅠㅠ
가뜩이나 전방으로 입대하는데 남일같지 않아요.
지금이 어떤 시댄데 혹한훈련에 아이가 얼어죽어요!!!
이건 진짜 어떡해야해요.34. 입대 일주일..
'23.1.13 2:00 PM (58.238.xxx.23)이런글 읽으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