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점심뭐드셨어요? 총각김치..... 하나로 모든걸 뽀개고 있습니다..

와우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23-01-12 12:58:53
마트에서 사온 총각김치... 그냥 한번 사와본건데 왠열.. 진짜 밥도둑입니다.

40대 중반 부부
남편이랑 경쟁하듯 먹는중

남편은 무슨 샐러드 먹듯이 
밤에 앉아 책보다가 
갑자기 냉장고 열고 총각무를 철근같이 씹어먹고 있음..

점심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함께 무 한사라 뽀갰습니다. 점심뭐드셨어요? ㅎㅎㅎㅎ
IP : 61.254.xxx.8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1.12 1:0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직접 농사지어 찐 고구마에 김장김치 뽀갰어요.
    디저트는 딸기.

  • 2. 겨울에는
    '23.1.12 1:01 PM (39.7.xxx.94) - 삭제된댓글

    무우음식들은 맛없는게 없는거 같아요
    어디껀지..같이 뽀게봅시다

  • 3. 겨울 무가
    '23.1.12 1:01 PM (211.208.xxx.8)

    맛있죠 ㅎㅎㅎ

    전 어제 갓김치, 파김치..오늘 일어나 먹을 생각에 설렜어요.

  • 4. jㅅㄷㄱㅈ
    '23.1.12 1:02 PM (58.230.xxx.177)

    소고기 불고깃감 조금 있어서 배추넣고 고기새우넣고 만두 넣고 마라탕이요
    마라탕소스에 그 화한 알맹이가 너무 많네요.

  • 5. 먹고싶다 총각김치
    '23.1.12 1:02 PM (106.101.xxx.185)

    어느회사껀가요?

  • 6. ...
    '23.1.12 1:02 PM (118.37.xxx.38)

    무생채 무쳐서 밥을 비벼먹었네요.
    계란 후라이 2개와 같이.

  • 7.
    '23.1.12 1:02 PM (14.45.xxx.221)

    저도 총각김치!
    제가 한달전에 담궈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며칠전에 꺼내 먹었어요.
    근데 너무 맛있어요 ㅋㅋ 이거 내가 한거 맞나?? ㅋㅋㅋ
    밥 물에 말고 계란말이하고 총각김치하고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에요.

  • 8. ㅋㅋ
    '23.1.12 1:04 PM (180.69.xxx.152)

    달랑무 4단 담으면 10kg 좀 안되게 나오는데, 남편이 주말 끼고 2-3일이면 다 뽀개고 없습니다...ㅜㅜ

  • 9. 남편분
    '23.1.12 1:05 PM (211.234.xxx.219)

    저랑 똑같네요 맛있게 익은 알타리를 밥 말고 샐러드 처럼 먹는거 짱 맛있는데 ㅋㅋ 먹을줄 아는 분

  • 10. 부럽다
    '23.1.12 1:06 PM (220.75.xxx.191)

    악관절 안 좋아서
    먹더라도 애기깍두기처럼 잘게 잘라먹어요
    크게 한입 베어물고 씹어야 제맛인데

  • 11.
    '23.1.12 1:07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안 그래도 저도 겨울 무가 맛있을 것 같아서
    풍산김치에서 총각무를 주문해서 어제 도착해서 오늘부터 먹을 예정이예요 ㅋ
    그냥 무도 겨울에는 맛있지만 저는 총각무가 그렇게 맛있더군요

  • 12. ..
    '23.1.12 1:09 PM (223.38.xxx.102)

    카레에 김장김치 뽀개다가
    라면에 뽀개고
    김장김치로 삽니다

  • 13. 와우
    '23.1.12 1:10 PM (61.254.xxx.88)

    계란후라이만 있어도 괜찮은데, 무려 계란말이라니 호사가 따로 없네요.
    입 싸구려라고 하실까봐 말안하고 싶은데
    많은분들 궁금해하실까봐
    그냥 까봅니다.

    인스타에서 가성비 짱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사본 이마트 노브랜드 총각김치 입니다 ㅋㅋ

    저희 동네에 마켓컬리랑 신세계에 입점된 아주 유명한 반찬집이 있는데요
    여기 총각김치가 한 보시기 정도(우리집기준 3회정도 먹겠음) 에 6천원인가 7천원하거든요.

    근데 이 총각김치가 1.2키로에 13000원 정도...
    간만에 먹어서 그런가 막 들어가요. 가성비도 짱임..
    딱히 고급스러운 맛은 아닌데 엄청 시원해요.
    한번 더 사먹을 각입니다.

    싸구려입맛 오픈 죄송해요.

    어제는 차돌박이랑 구워먹고,
    그제는 계란후라이랑 소고기 무국이랑 먹고
    오늘은 오일파스타랑 먹고
    남편은 쌩으로 달랑무만 먹고
    난리났다구요 ㅠㅠ

    82세 김치명인 시어머니 알타리 뺨칠판 ㅋㅋ

  • 14. ..
    '23.1.12 1:25 PM (116.32.xxx.73)

    집에서 혼자 먹는거라
    전주비빔삼각 주먹밥에
    감자샐러드 올려서 먹었어요.꿀맛이에유

  • 15. ……
    '23.1.12 1:29 PM (115.139.xxx.56)

    저는 이가 부실해서 잘 안 먹고 남편이 좋아하는 총각기치는 김치 냉장고에 고이 두고 김치, 시금치 , 멸치볶음, 구운김, 계란후라이 요렇게 먹는 데 넘 맛있네요. 밥맛이 날로 좋아져서 살은 언제 빼나 싶어요. 한 숟갈 더 하고 싶은 욕망을 가까스로 눌렀어요.

  • 16. ㅇㅇ
    '23.1.12 1:31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밥을 3일 먹을 것 하는데
    너무너무 된밥이됐어요ㅠㅠ
    2인분 덜어서 콩나물밥으로
    재탄생시키는 중입니다
    다행이 돼지고기 갈은것도 있고
    대파도 엄청 향 좋고
    나름 괜찮게 될거같아요

  • 17. ,,,,
    '23.1.12 1:37 PM (113.131.xxx.169)

    저도 노브랜드 총각김치 기대 안하고
    사 먹어 봤는데, 너무 괜찮아서 한 번 더 사먹었더랬어요.
    노브랜드 제품 사 먹었다 그러면
    무슨 저질 음식 사 먹는거 마냥
    사람들이 뭘 그런걸 사 먹느냐고 해서.
    사머었는데...
    재료도 다 국산이고 깔끔하고 맛있고...
    저도 또 사러 가봐야겠어요~

  • 18. 순이엄마
    '23.1.12 1:52 PM (222.102.xxx.110)

    아....
    총각김치 싫어하는분을 본적이 없는뎅
    저도 먹고 싶어요. 저도 정말 좋아해요
    브랜드 알려주세요

  • 19.
    '23.1.12 1:59 PM (110.70.xxx.237)

    총각김치 레시피, 비법 좀 풀어주세요!!

    저도 맛있는 밥 좀 먹어봅시당~~^^

  • 20. 노브랜드
    '23.1.12 2:15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김치 인정.
    완전 제취향임.
    시원한 서울김치맛.
    배추김치는 잘린 거 말고, 포기김치로 사세요.
    그게 더 맛있어요

  • 21. 노브랜드
    '23.1.12 2:16 PM (116.34.xxx.234)

    김치 인정.
    완전 제취향임. 시원한 서울김치맛.
    저희 시어머니가 한김치 하시는 분인데 어머니 김치와 맛이 거의 똑같아요.
    이거 알고부터 달라는 소리 안 하고 사먹습니다 캬하하하하

    배추김치는 잘린 거 말고, 포기김치로 사세요.
    그게 더 맛있어요.

    나만 알고 싶었는데 온동네 소문 다나네요 이거 ㅋㅋㅋ

  • 22. 노브랸드
    '23.1.12 3:12 PM (223.38.xxx.124)

    젓갈 냄새 으.....절대 안사요.

  • 23. 종거집거
    '23.1.12 3:14 PM (223.38.xxx.45)

    지금 주문했어요ㅡ.ㅎㅎㅎ

  • 24. ...
    '23.1.12 4:36 PM (221.160.xxx.22)

    저도 1주일이면 다 사라져요.
    최애에요.
    안먹은지 한달 됐는데 담가야 겠어요.
    울엄마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3729 인스타팔이 다이슨드라이기 사기쳐 팔다 걸림 12 ㅇㅇ 2023/01/12 5,120
1423728 50대 옷 어디서 구매하세요? 1 2023/01/12 3,030
1423727 그 자체를 그 잡채라고 쓰는거.. 9 ㅡㅡ 2023/01/12 3,943
1423726 게시판에 있는 글들 다 믿으면 안되는 이유. 11 ,,,,,,.. 2023/01/12 2,838
1423725 만 4세 이하 영유아도 백신 맞을 듯하대요 22 2023/01/12 2,112
1423724 이번 나솔 매력의 부족 문제군요 6 그냥 2023/01/12 2,764
1423723 네이버페이 안되나요 1 hh 2023/01/12 1,101
1423722 인간극장 내 엄마는 할머니 3 루루~ 2023/01/12 5,649
1423721 쿠사마 야요이 궁금해요 1 ㅇㅇ 2023/01/12 1,236
1423720 입술에 껍질일어나요. 영양제 뭐먹을까요? 10 잡아뜯기 2023/01/12 2,399
1423719 아들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다네요 30 소나무 2023/01/12 8,961
1423718 결혼식 상의만 흰색에 사진안찍으면 상관없나요 6 하객 2023/01/12 2,063
1423717 이번설에는 시댁 안기고 호캉스 가요 8 ㅇㅇ 2023/01/12 2,747
1423716 명절마다 학회가는 동서가 부럽네요 63 ㅎㅎ 2023/01/12 20,006
1423715 제주 오픈카 사망사건 징역 4년 6 이사건 2023/01/12 2,832
1423714 오늘 왜 이렇게 따뜻해요? 7 ..... 2023/01/12 2,387
1423713 더 글로리 안봐서 몰랐는데 11 ... 2023/01/12 3,769
1423712 넷플 어둠속의 감시자 재미있어요! 2 오오 2023/01/12 2,532
1423711 우루사가 피부가려움증에 정말 효과 있나 봐요 18 ,, 2023/01/12 5,338
1423710 고소득층 날벼락…상위 10% 건보료 상한액 확 오른다 8 ㅁㅁㅁ 2023/01/12 4,936
1423709 서울에서 가볼만한 재래시장 추천해주세요. 22 ,,, 2023/01/12 2,290
1423708 이재명 사이다 10 ㅇㅇ 2023/01/12 1,382
1423707 경동시장에서 굵고 좋은인삼 사려면 어느쪽으로 가야할까요? 4 ... 2023/01/12 647
1423706 아들에게 뭐라 조언해주어야 할까요? 36 힘내자 2023/01/12 5,709
1423705 갱년기 나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추구해요 3 2023/01/1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