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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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미용실에서 헤어컷하면 좀 나을까요?
1. 몇년만
'23.1.11 11:06 AM (39.7.xxx.135)한동안 집근처 유명 체인점 다니다가 문득 생각나서 몇년만에 전에 다니던 청담동 디자이너샘 열심히 검색해서 최근 오픈한 곳 갔는데요 서너배 비싼데 만족도는 열배이상이에요 다른 돈 아껴서 거기 다시 다니려고요
2. 제가
'23.1.11 11:13 AM (39.7.xxx.201) - 삭제된댓글청담살아서 청담동 미용실 23년차 많이 다녔는데, 유명 체인도 잘 보고 가세요. 청담 ㅈㅇ ㅇㅂ뉴에서 디자이너 잘못 만나 별로인 적 있었어요. 오전 손님이 저 하나 밖에 없다는.. 바로 여기 82에서 소개한 건데 광고였나 싶었네요. 전 오랜 미용사에게 안착, 18년째 잘하고 있어요. 명함 있다면 바로 그분에게 가세요~~
3. ....
'23.1.11 11:18 AM (121.163.xxx.181)저도 몇 년 전부터 청담동 한 분한테 다니는데 커트 잘하고 파마도 괜찮아요.
말도 적당히 재미있게 하셔서 피곤하지 않아요.
보니까 개인사업자고 미용실에 체어만 빌리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처음 제가 갔던 미용실 건물이 리모델링하고 다른 걸로 바뀐다고 해서
인근 다른 미용실로 옮기셨더라구요.
여기는 웨딩은 거의 안 하는 것 같고 연예인들이 좀 보이더라구요.4. 네
'23.1.11 11:27 AM (119.192.xxx.38)네 당장 가야겠네요 ㅎㅎ
5. ㅇㅇ
'23.1.11 11:34 AM (180.69.xxx.114)저두 그렇게 스타일이 중요한 편은 아니라 늘 네이버 예약으로 할인되는곳 찾아다니다가 전에 머리해줬던 쌤 생각이 나서 압구정 미용실 갔는데 컷이 너무너무 맘에들게돼서 완전 정착했어요. 진짜 커트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느꼈어요. 새롭게 스타일링해줬는데 남편도 아이도 왠일로 너무 이쁘다고 하네요 ㅎㅎ
6. 청담동미용실
'23.1.11 11:46 AM (121.166.xxx.208)안타깝게도 미용실도 모르고 샘 아름도 모르지만 직장 언니가 청담동 미용실만 갔다오면 환골탈태되었어요. 꼭 가세요
7. ㅁㅇㅁㅁ
'23.1.11 11:55 AM (125.178.xxx.53)억 ㅋㅋ 환골탈태
8. 위에
'23.1.11 2:46 PM (211.244.xxx.246)39.7님 121.163님 어느 미용실 어떤쌤이신지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