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을 둘로 나누는 리모델링 가능할까요?
남편과.저도 각방 쓰고싶어서요. 남편이 너무 시끄러워요.
생활소음이 엄청 많아요.
방법을 찾는중인데.
1.지금집을 전세주고 방4개로 전세로 간다.
2. 매매하고 매매로 간다.
3.지금집을 고쳐서 산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23.1.9 11:45 AM (211.208.xxx.199)1번.
생활 소음은 안방을 나누는걸로 해결 안돼요.
집을 사고 파는건 지금은 위험.2. ^^
'23.1.9 11:45 AM (61.76.xxx.200)저는 1번이 좋겠어요
3. 침대만
'23.1.9 11:50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분리해도 좀 나을 것 같은데요
4. ㅜㅜ
'23.1.9 11:51 AM (122.36.xxx.85)아무래도 그렇죠?
전세가 잘 없다는데, 단지내에서 이동할거거든요.
지금 아이들이 초5.초6 올라가는데.
중학교까지는 이동네 있다가 고등 맞춰서 (동네)이사가는건 어떨까 싶네요.
고등 배정 대비해서, 중학교때 이사가기도 하나요?
이쪽 여고배정이 너무.별로라는 소리들을 하거든요.5. 하
'23.1.9 11:52 AM (122.36.xxx.85)침대 분리 정도로는 안됩니다.
생활리듬도 너무 다르고요.
남편 새벽 5시에 일어나요.ㅜㅜ6. ker
'23.1.9 11:53 AM (180.69.xxx.74)1이나 2 하세요 오래ㅠ살거면
2가 좋죠7. jㄱㅈㄱ
'23.1.9 12:00 PM (58.230.xxx.177)살던방에 가벽치고 님이 문안쪽 쓰고 거기는 방음설비하면 어떨까요
이사가 쉬운것도 아니고 시간에 돈에 고생에8. 당분간
'23.1.9 12:03 PM (183.97.xxx.120)따님하고 안방을 같이 쓰고
남편에게 작은방을 줄 수도 있겠어요9. ..
'23.1.9 12:0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남편과 생활 리듬이 안 맞아요
1도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일단 남편이 거실 써요
손님 오는 집도 아니고
소파가 없어서 가능할지도10. 그니까요.
'23.1.9 12:07 PM (122.36.xxx.85)이사갈 생각하니 속이 답답한데..
딸과 큰방을 쓰는 방법도.생각중인데 얘도 이제 사춘기라..;;
저희집이.15년된 아파트라, 거실도 크고 베란다도 크고.
요즘집보다 큰데, 공간이 참 쓸모가 없네요.11. 남편이.
'23.1.9 12:12 PM (122.36.xxx.85)자기가 밖(거실이나 주방쪽)으로 나와서 자겠다는 말도 하는데
그럼 일단 맘이 불편할것도 같고, 남편은 일칙자고.일찍 일어나는 형이라, 제가 거실.주방을 편하게 못쓰겠죠. 차라리 짐을 싹 안방으로 남편과 함께 몰아넣고, 제가 거실에서 잘까 생각도 듭니다.12. 거실
'23.1.9 12:19 PM (124.111.xxx.108)거실에 슬림 슬라이딩 도어 설치하면 어때요? 공간분리하는 거죠. 홈쇼핑에 나오는 지인 창호볼 때마다 설치하고 싶어요.
13. ㅡ.ㅡ
'23.1.9 12:19 PM (121.151.xxx.152)가벽만들고 방음설치까지하면 방이 엄청 좁아져요
14. 거실에
'23.1.9 12:24 PM (112.161.xxx.143)작게 방을 만드는 건 어떠세요?
https://blog.naver.com/shj00435/222954853332
보니까 가능할 거 같네요15. 오.
'23.1.9 12:44 PM (122.36.xxx.85)가벽 설치가 가능하군요. 저것도 방법일것 같네요.
저는 주방.거실 사이에 꼭 문을.달고 싶었거든요.
유리로.공간 나눠서 슬라이딩 도어 하고.싶었어요.
주방과.거실 하나로 묶인게 별로라서.
여러가지 방법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16. 아쉬운대로
'23.1.9 1:01 PM (220.75.xxx.191)방 넷에서 세개짜리로 이사오면서
도저히 한방에서는 못자겠어서
내가 거실 쓰겠다니 남편이 거실서
자겠다해서
암막커튼 천정서 바닥까지 길고 넓게
달아줬어요
천정에 레일 셀프로 설치했구요
ㅣ거실 주방 분리없는 구조라
그거하니 나름 아늑
거실이다보니 미안하지만 침대는
못놔줬네요
걍 자리 펴고 자요 ㅎ17. 거실에
'23.1.9 1:46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라꾸라꾸 같은 접이식 침대 사용하는 집도 보긴 봤어요
접이식 슬라이딩 도어를 주방과 거실 사이에 설치했었는데,
커튼 형태라 가림막 역할밖에 못해서 별로 쓸모가 없었어요
밑에도 레일 있는게 더 아늑할 것 같아요18. 저요
'23.1.9 6:33 PM (61.253.xxx.124)안방이 넓어서 분리했어요 인테리어 하는김에 가벽으로 하려고 했는데 붙박이장을 설치해서 분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