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자기생각을 알아맞혀 보라는 식으로
답은 미리 정해놨는데
왜 물어보냐니까
화를 내네요.
어디어디 가는거 어때, 뭐 해먹는거 어때 등등 물어봐놓고는
제 생각을 말하면 그게 아니래요.
화딱지 나네요.
너도 네 입으로 (정답) 말했으니
내가 가자고 한거 아니다
한발 빼고 내가 가고싶은곳 가는척
하시나보죠.
남편이 그러신건가요?
공감
당사자와 다른 의견을 내면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서
화를 내더라구요.
"몰라~~~"
"너 하고픈대로 하는게 어때?" 해주세요.
니 맘대로 해 ㅡ 하세요
답정너라는말이 왜 나왔겠어요
말하고싶고, 들어줄 대상이 필요할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