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진때문인지 재난문자 때문인지 헷갈려요
그런데 지진을 느낀건지 재난문자를 느낀건지 모르겠어요.
무슨 굉음이랑 흔들림이 동시에...
재난문자 소리가 엄청 크네요.
1. ...
'23.1.9 7:43 AM (221.140.xxx.205)저도요
깜놀2. ㅇㅇ
'23.1.9 7:4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느꼈는지 안느꼈는지 아리송할 정도면 그건 지진때문이 아니라
재난문자 탓일 거예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거죠
진도 3.7에 재난문자 남발하고 시민들은 전쟁난줄 알고
불안해 못살겠네요3. ..
'23.1.9 7:45 A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제 말이 그 말이에요
4. ㅇㅇ
'23.1.9 7:4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느꼈는지 안느꼈는지 아리송할 정도면 그건 지진때문이 아니라
재난문자 탓일 거예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거죠
겨우 진도 3.7에 재난문자 남발하고 시민들은 전쟁난줄 알고 불안해 못살겠네요5. 저도요
'23.1.9 7:49 AM (49.161.xxx.218)무슨 재난문자가 그리큰지...
자다깨서 밤새 설쳤네요
전 시흥사는데 흔들림은 못느꼈어요6. 그니까요
'23.1.9 7:53 AM (39.117.xxx.106)진도 3.7이면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 많을 정돈데
그 새벽에 재난문자 남발하고 시민들은 전쟁난줄 알고
불안해 못살겠네요7. 재난문자
'23.1.9 7:59 AM (210.2.xxx.254)지진인 줄 모르고
북한에서 미사일 쏜 줄 알고 놀랐다는 분들도 있쟎아요
그런 사람들은 재난 문자 보고 안심했겠죠.
재난 문자 불편하면 꺼두세요.8. 로즈
'23.1.9 8:11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전 일산 사는데
지진난줄도 모르고 꿀잠 잤네요
둔팅인가? ㅋㅋㅋ
아마 전쟁나도 꿀잠잘것 갔은데
사실은 불면증
11시에서 2시까지만 자고 그 뒤로는 설잠
항상 피곤하네요9. 공포
'23.1.9 8:31 AM (125.129.xxx.163)그 자체였어요
소리가 소리가 진짜
알려주는게 아니라
협박하는 건지 공포를 저장하더라구요 ㅜㅜㅠㅜ
전쟁이구나 다 죽었네~했어요10. 오타
'23.1.9 8:32 AM (125.129.xxx.163)저장>>>조장
11. Cc
'23.1.9 8:50 AM (98.225.xxx.50)사실 그 정도면 윗층에서 아이가 쿵 뛰는 느낌인데요
재난 문자가 너무 커서 다들 놀랐다고.
다른 방 다른 식구들 전화도 다같이 울리니 전쟁인 줄 알았다는 사람 많아요
안그래도 불안한 시국에 정말.12. ...
'23.1.9 9:09 AM (58.120.xxx.143)대통령은 국지전 씨부리지 어디 불안해서 살겠어요?
13. ..
'23.1.9 10:53 AM (175.223.xxx.67)재난문자 울리는데 순식간에 다 얼음
문자설정에 수심안되게 할수있어요 .
근데 못받아 대비못하면 안될거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