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할 의지없는 예비고1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23-01-08 16:05:16
서초 학군지예요
공부할 의지가 없네요
견디질 못해요
10분마다 일어나고요
공부는 대충하고 다 안다고 거짓말하고요ㅡㅡㅜ
공부하나보면 소설책보고
게임몰래하고요

이런생활3년차네요ㅡㅜ
더 이상 신경쓰고 싶지않아요
포기하고싶어요
IP : 175.209.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사고
    '23.1.8 4:06 PM (175.209.xxx.48)

    말로는 잘 할꺼라는데 못지킬 약속일꺼고요
    자사고도 시험쳤는데 떨어지고요
    속터집니다

  • 2.
    '23.1.8 4:10 PM (122.42.xxx.83)

    소설책보면 음 그쪽으로 진로를 ..어특해요 아들인데 대입까지 끌고가야봐지 힘내세요

  • 3. 소설책
    '23.1.8 4:19 PM (175.209.xxx.48)

    수준도 형편없어요
    문학적취향이라기보다는 술술 읽히는 쉬운 현대유행소설류예요 그냥 공부하기싫어 시간떼우기위함이죠ㅡㅠ

  • 4. 에고
    '23.1.8 4:21 PM (122.42.xxx.83)

    김은희 작가도 만화책에 빠져 살았다고 저도 제 코가 석자라서요TT 공감하고 위로 드립니다

  • 5. ㅇㅇ
    '23.1.8 4:23 PM (61.254.xxx.88)

    내속썩어가며 어르고 달래 끌고가야하나봐요
    저도 그래요

    예비고1.
    그래도 자사고 시험볼정도면 님이.열심히 하셨었나봐요
    우리 같이 끌어안고 웁시다 ㅠㅠ

  • 6. ,,,
    '23.1.8 4:26 PM (118.235.xxx.162)

    자사고 시험이 어딨나요 지역 자사고는 면접 추첨이고 전사고는 면접 아닌가요 전사고 준비 하는 애들은 대치에서도 전교권이에요
    설마 전교권 아이한테 이러시는 거 아니죠?

  • 7. 그냥
    '23.1.8 4:39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포기라기보다는 일단 최대한 아이가 원하는 교육적인부분은 다 해주고 교훈적인 말?가끔씩 던지듯 해주면서 아이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수밖에요.
    내속터지고 엄마는 우울증오고 그래봐야 아이가 변하지는 않더라고요.
    기본머리있고 중학때까지는 잘했던아이는 늦게라도 정신차리는데 그때가서 재수든 삼수든 원하면해주고 유학도 고려할수있구요.
    가장 베스트는 현역때 최대한 잘하는거지만 어쩌겠어요 인생좀돌아가긴하겠지만 길은 또 있으니깐요.

  • 8. 윗님
    '23.1.8 5:33 PM (39.7.xxx.54)

    전사고라는 학교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부르기 쉬우라고 붙인 은어죠.
    자사고 중에 전국단위자사고가 전사고죠.

  • 9. ㅇㅇ
    '23.1.8 5:48 PM (61.254.xxx.88)

    누가 전사고 모르나요 저희애도 예비고1...

    자사고도 시험봤다 떨어졌다고 원글이 말씀하시길래
    그말인즉슨
    전국단위 자사고 입시에 시도했다는 걸로 알아들었죠.

  • 10.
    '23.1.8 5:53 PM (125.186.xxx.140)

    여기도 있네요.
    관리형독서실 보냈더니 시간안에 잘 앉아서 낙서만 하다 오는 우리집 큰아들..

  • 11. ??
    '23.1.8 7:27 PM (118.235.xxx.42)

    전사고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요 전사고는 서류랑 면접을 보는건데 전사고 시험 준비 자체는 대치동에서도 전교권 애들만 한다고요 그런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선행 엄청 하고요. 그런데 그렇게 해 언 아이에게 지금 이런 글이 가당키나 하냐고요 학군지가 아니면 자기 수준 모르고 올에이 나온 거로 전사고 그냥 쓰는 경우 많아도 학군지 특히나 강남 학군지에서는 그게 쉬운 게 아닙니다.
    그리고 서초 자사고면 세화고인데 그런 학교는 면접 추첨이죠

  • 12. ㅠㅠ
    '23.1.8 9:24 PM (118.235.xxx.17)

    저는 겨울방학특강도 신청 안해줬어요 갈의지가 없길래 ㅠㅠ 딱 학원만 다녀오고 수업만 받고는 끝! 돈들여 그 시간이라도 늘려주려했더니 싫다네요.돈 아꼈다 재수할때나 보태줘야하나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354 자식 자랑 심한 아줌마들 특징을 알아냈어요. 71 구루루루 2023/01/08 28,138
1422353 시험관 하신 분들 계실까요... 14 ㅇㅇ 2023/01/08 3,319
1422352 개인 통관번호 3 엄마 2023/01/08 1,783
1422351 옛날에 짜장면 정말 너무 맛있지않았나요?? 9 .. 2023/01/08 2,263
1422350 이런 1인 좌식소파 편안할까요? 6 좌식리클라이.. 2023/01/08 1,446
1422349 과속단속 카메라 엄청 늘어나지 않았나요? 7 .. 2023/01/08 1,431
1422348 님들은 자식이 고유정같은 성격장애를 어릴때 눈치챈다면 8 그게 2023/01/08 2,749
1422347 노인분 곡기 끊기면 얼마나 버티시나요 51 dd 2023/01/08 23,209
1422346 휴무일 새벽 가게 앞서 넘어진 행인이”… 사장님의 호소 10 세상이 미친.. 2023/01/08 4,713
1422345 생들깨가 많은데 처치방법좀 ;; 11 냉동실 2023/01/08 1,556
1422344 옆건물에 건설회사ㆍ부동산있다면 어떤토지일까요? 4 토지궁금 2023/01/08 741
1422343 운전연습을 언제하면 좋을까요? 6 대학생 2023/01/08 1,528
1422342 갱년기 증상인듯 싶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2 ㄲㅅ 2023/01/08 1,911
1422341 60대이상이신분들께 성형 질문드려요 . . . 2023/01/08 884
1422340 코로나 왜 시간지날수록 더 아픈거죠... 8 ㅇㅇ 2023/01/08 2,378
1422339 침구 패드 40수와 60수 3 lllll 2023/01/08 1,728
1422338 봄동 무치고 순두부찌개하려구요 4 반찬 2023/01/08 1,879
1422337 블라인드가 고장 났는데요 1 세입자 2023/01/08 691
1422336 헬렌카민스키 프레지아6 사면 잘 사용할까요? 알려주세요 2023/01/08 485
1422335 당정, 대학지원 권한 지자체 이양 3 ㅇㅇ 2023/01/08 2,540
1422334 한것도없이 끝나가버리는 일요일이군요 1 .. 2023/01/08 1,184
1422333 살림팁- 갈비찜 국물 재활용해서 야매 우육면 만들기 7 야매 요리 2023/01/08 1,941
1422332 “이제 눈물도 안 나와”...따뜻한 겨울 때문에 63% 폭락&q.. 1 매경강민우기.. 2023/01/08 4,815
1422331 공부할 의지없는 예비고1 11 2023/01/08 2,190
1422330 지금 피겨하는데 6 2023/01/08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