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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에서 일하고 있으면 손님이 와도 나와보지 않으시나요

... 조회수 : 7,508
작성일 : 2023-01-03 16:07:30
전 이해가 안가는데
집에 손님 초대해놓고 손님이 왔는데 나와보지도 않는게 정상인가요?
더군다나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인데
그럼 아무리 하던 일이 있더라도 적어도 소리라도 인사는 해야하지 않나요?
그 손님이 손위인지 손아래인지는 왜 따지며
손아래면 손님이라도 먼저 와서 인사해야한다는 논리는 꼰대인거 같아요.
IP : 39.7.xxx.196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3 4:09 PM (222.100.xxx.212)

    음.. 온 사람이 주방에 들어가서 인사하면 안되나요..

  • 2. ....
    '23.1.3 4:11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제성격에는 이런거 안따지고 들어가서 제가 먼저 인사할것 같네요 . 저왔어요... 그냥 이런거 따지고 살기에는 저는 머리 아파서 따지기가 싫어요

  • 3. 진짜
    '23.1.3 4:12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그 집주인이 문열어주고 손님맞이 했잖아요
    우르르 단체로 달려나가야 되나요?

  • 4. ..
    '23.1.3 4:12 PM (58.79.xxx.33)

    손님이라 생각안하는 거죠. 어자피 그냥 시형제끼리 모여 밥먹는데 편의상 거리가 중간인 사람집이 채택된거잖아요.

  • 5. ...
    '23.1.3 4:12 PM (222.236.xxx.19)

    그냥 제성격에는 이런거 안따지고 들어가서 제가 먼저 인사할것 같네요 . 저왔어요... 그냥 이런거 따지고 살기에는 저는 머리 아파서 따지기가 싫어요 ..
    시누이 올케가 아니라 다른 관계들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다른 사람들이 뭐 100프로 다 이해가 가나요.??? 그냥 대충 내속편안하게 그냥 남이 안하면 내가 하면 되는거고 그사람들이 정말 제대로 민폐짓 하는거 아니면 넘어가는편이예요..

  • 6. 저도
    '23.1.3 4:12 PM (175.208.xxx.164)

    그래요..일하다가 손님오면 잠시 멈추고 인사부터 반갑게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그렇더군요. 섭섭했는데 그냥 바빠서 그런가 보다 해요.

  • 7. ..
    '23.1.3 4:1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주방에서 굽고 튀기고 하다보면 나가서 인사는 어렵죠.
    그럼 소리 질러 인사해요.
    왔어~~~~~~~
    그럼 조카들도 부엌으로 오고 새언니도 부엌와서 한번씩 안아주고 가요. ㅎㅎ

  • 8. ,,,
    '23.1.3 4:13 PM (59.22.xxx.254)

    그럼 주방에서 일하다가 손님 올때마다 나가봐야 하나요...대충 누군가 맞아주고 온사람이 간편하게 와서 인사정도 하면 끝날일을

  • 9. .....
    '23.1.3 4:15 PM (39.7.xxx.196)

    전 형제든 손아래든 내 집에 온 사람은 문 앞에서 맞이해 버릇해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더군다나 결혼후 첫 모임에 오는 사람이면 얼마나 긴장하고
    어색할지 알텐데
    반갑게 맞이해주는 것도 배려라고 생각해요.

  • 10.
    '23.1.3 4:16 PM (175.223.xxx.174)

    올케가 부엌에서 일하고 있는데 시누가 왔는데 인사 안한다고 시누가 글올리면 원글님 뭐라 할래요?

  • 11.
    '23.1.3 4:18 PM (121.137.xxx.231)

    저같은 경우는 문앞에라도 가서 맞이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더라고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죠.

    또 시골인 경우는 마당에서 집 안으로 들어가서도 부엌이 안쪽으로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음식 하다보면 모르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그거 누가 먼저 꼭 나가서 인사해야 하네 마네 할 필요 있나요?
    누구든 먼저 반갑게 인사하면 되는거죠.

  • 12. 아까 거기는
    '23.1.3 4:18 PM (121.179.xxx.235)

    아주버님이 맞이했다잖아요

    시댁과 좋게 지내려는 맘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저 왔어요~
    했겠지요
    이런 커뮤에 그런 글 안올리고
    시를 시로 보니 그러죠.

  • 13. ....
    '23.1.3 4:18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윗님은 시누일때랑 올케일때랑 입장이 막 바뀌나봐요?
    전 안그래요.

  • 14. ...
    '23.1.3 4:19 PM (211.234.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딱히...
    굽고 지지고 끓이느라 나올 수 없나보다... 하고 제가 들어가서 인사할 것 같아요.

  • 15. 으휴
    '23.1.3 4:19 PM (59.26.xxx.88)

    첨 초대한 손님도 아니고 친척이고 가족인데 누가먼저 인사하는게 중요한가요? 손님초대한 주인은 부엌에서 얼마나 정신없겠어요? 그리고 남편분이 맞이 해줬음된거아닌가요?

  • 16. ...
    '23.1.3 4:20 PM (222.236.xxx.19)

    결혼후 아예 처음 만나는것도 아니고 뭐 그렇게 긴장을 하는데요 .????
    신혼여행갔다가 오는것도 아니구요...시누이가 그렇게 긴장이 되는 존재들인가요 ..
    윗님처럼 반대로 올케가 일하고 있다고 인사를 못할수도있는거구요
    그냥 시누이가 저 왔어요 하면서 들어오면 되는거잖아요

  • 17.
    '23.1.3 4:20 PM (14.32.xxx.215)

    전 탈것 같아서 뒤집고 나갔다가 싸가지 없단 소리도 들었어요
    그것도 시집 식모한테

  • 18. ..
    '23.1.3 4:22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이 문열고 마중했잖아요.
    궁금한데 님은 인사했어요? 신랑 손씻는 화장실앞에서 화장실 나올때까지 그냥 서있기만 했어요? 둘다 씻고 나와서 같이 주방가서 인사했나요? 남 남편은 님화장실 갈때 혼자 인사했나요? 그럼 혼자인사했으면 님 남편은 님 안챙긴건가요?

  • 19. ...
    '23.1.3 4:22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주방에 있음 바빠서 못했는 갑다 생각하고 주방 가서 인사 하는데
    예민 하시네요

  • 20. ....
    '23.1.3 4:23 PM (14.42.xxx.135) - 삭제된댓글

    전 신혼때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8살 조카가 왔는데 나가서 인사 안했다고 혼났어요.
    집안에서 서열로 따지면 제일 막내라면서..ㅍㅎㅎ

  • 21. ooo
    '23.1.3 4:23 PM (180.228.xxx.133)

    내 집에 손님이 오면 손아래 위 따질거 없이
    집주인인 내가 나가서 손님 맞는게 당연한 예법 아닌가요
    주방에 박혀서 일하는 몸종도 아니고
    집주인의 역할이 있는건데
    그게 뭐 어떠냐는 댓글이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

  • 22. ㅇㅇㅇ
    '23.1.3 4:23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저런 상황에 누가 우리집에 오면 일하면서 말이라도 어서오라고 하죠
    시누들이 대동단결해서 쐐~하니 저런태도 보이면 앞으로 가기싫겠죠
    저럴거면 모임이고 뭐고 하질 말지 참..

  • 23. ,,,,
    '23.1.3 4:24 PM (59.22.xxx.254)

    그많은 식구 음식해서 대접하는것도 대단하구만 나와서 인사안한다고 뒷담화라니...시누가 아니고 올케입장에서 글올라왔음 두번다시 초대하지말라고 댓글이 수두룩 달렸을듯

  • 24. 와진짜
    '23.1.3 4:26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눈막고 귀처닫은 사람들 있네요
    집주인이 손님맞았다잖아욧!!!

  • 25. ㅇㅇ
    '23.1.3 4:27 P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살면서 지인 친구 친척집 다 가봐도 안주인이 주방에 있다가 다 나오셨어요.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
    근데 저희 시모 안나오시더라구요.
    좀 의아했는데 뭐 이 집 분위기인가 했어요.
    제사 때 시가 쪽 어른들이 시모 그런 모습 뭐라 하긴 하더라구요?
    이런걸로도 예의 문제로 다투는구나 싶었어요.

  • 26. ....
    '23.1.3 4:27 PM (14.42.xxx.135)

    전 신혼때 우리집도 아닌 시댁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8살 조카가 왔는데 나가서 인사 안했다고 혼났어요.
    집안에서 서열로 따지면 제일 막내라면서..ㅍㅎㅎ

  • 27. 민트
    '23.1.3 4:29 PM (121.168.xxx.246)

    아주버님이 맞이했고.
    기름음식이나 손에 뭐가 묻어있으면 못나가지 않나요?
    전 저희 부모님와도 남편이 맞이하거나 그런적 많은데.
    시댁에서도 부엌에 있으면 시어머니가 바쁜데 뭘 나가냐고 안나가도 된다 그러시고.

  • 28. 올케가
    '23.1.3 4:33 PM (175.223.xxx.82)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라 집주인이 맞이 하는것으로 모자라 온식구가 다 마중 나가야 하나요?
    그러는 올케는 뭔저 인사하면 목떨어진데요?

  • 29. 원글 동의
    '23.1.3 4:33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황당한게 전 손님 오면 일단 나가서 맞이해요
    근데 거긴 뭐 손아래 운운하고 있더라구요

    그 집 주인이 뭘 손님을 맞이해요? 문이나 열어준거지 ㅋ
    부엌에서 뭘해도 시누 한명 정도는 나와볼수도 있구만

    전 살면서 친구집이든 친척집이든 처음가는데 저런 겪어본적에 없어서 그 글 이해 안갔는데 뭐 저런집도 있구나 알게됨 ㅋㅋ

  • 30. ..
    '23.1.3 4:34 PM (112.152.xxx.2)

    나는 그렇고 너는 아닌거죠 뭐.
    너는 그런데 나는 아닌 일도 있을걸요?
    원글님도 완벽하지않으니까.
    피해본거 없음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예의도 시대따라 사람따라에요.
    넷 집이 있으면 넷 집 문화가 다 다른 시대에 살고있어요.
    '그렇구나~'를 생활화하시면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 31. ㅇㅇ
    '23.1.3 4:35 PM (58.122.xxx.37)

    식구 중 한 사람이 맞이하면 되지 무슨 온가족이 쪼르륵 서서 인사해야 하나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종교도 습관도 가치관도 다 다른데 옳고 그름이 어딨나요?
    제사는 반드시 지내야하고 이름은 빨간색으로 쓰면 안 되고 시험볼 때 미역국은 미끄러지고. 어쩌구저쩌구.
    지가 뭐 대단하다고 예의니 꼰대니 남한테 까탈을 부리나요.
    나한테 직접적 피해 없으면 좋게 넘어가세요. 지겨워

  • 32. 아니
    '23.1.3 4:38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설마 문만 열어주고 인사 한마디 없었겠어요?
    대체 손님맞이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건지...

  • 33. ..
    '23.1.3 4:39 PM (58.79.xxx.33)

    원래 결혼하면 낯선문화 체험하는 거에요. 기억했다가 다음에 고대로 해주면 되는거죠. 내집에서 왜 인사안하냐 한소리하면 집집마다 문화가 다른데 전에 그리 맞이하시길래 이집 문화인가했다 그러면 되죠. 놀랄것도 없고 고대로 해주기 하면 됩니다

  • 34. ㄴㄴㄴ
    '23.1.3 4:40 PM (211.192.xxx.145)

    첫모임 첫 모임하는데 상견례도 아니고 벌써 몇 번 봤을 걸
    의미를 두는게 어느 쪽이람? 대체
    형제는 동등하니 손위가 없다고요?
    그럼 누가 해도 돼는 거고 먼저 해도 돼는 건데 안했다고 꽁시랑 대는 건 어느 쪽이람?

  • 35. 둘다 꼰대
    '23.1.3 4:41 PM (110.70.xxx.171)

    주방에서 일하다 말고 인사 나오라는 사람이나
    어린 사람이 들어와서 인사해야 한다는 사람이나

  • 36.
    '23.1.3 4:41 PM (221.142.xxx.217)

    그글 원글이는 손 씻으러 가기전에 부엌에 가서 저 왔어요. 손 씻고 올게요. 한마디 했음 됐어요. 상황 따라 다르죠. 다 같이 나가서 맞이하면 좋지만요.

  • 37. ....
    '23.1.3 4:41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고모부는 문열어주면서 인사를 했겠죠 ....문열어 주면서 아무런 반응조차 없었겠어요 .시누이는 일하다가 못나왔던 상황이었을테구요.. 그집분위기 안봐도 뻔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올케는 먼저 주방 들어가서 인사를 하면 되는거구요..

  • 38. .....
    '23.1.3 4:43 PM (222.236.xxx.19)

    고모부는 문열어주면서 인사를 했겠죠 ....문열어 주면서 아무런 반응조차 없었겠어요 .시누이는 일하다가 못나왔던 상황이었을테구요.. 그집분위기 안봐도 뻔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올케는 먼저 주방 들어가서 인사를 하면 되는거구요..
    이건 반대 입장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런거 까지 일일이 다 따지고 하면
    세상에 이해가 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다 이해가 안가지. 나자신조차도

  • 39.
    '23.1.3 4:48 PM (122.38.xxx.164)

    내가 먼저 인사 안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그런것도 아니고
    음식하면서 어떻게 하다보니까 인사를 못하고 안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렸겠죠.
    화장실에서 줄 서 있을 줄 알았을까요?
    결혼하자마자 별일도 아닌데 저렇게 꽁하고 선 긋는 올케는 진짜 고아랑 결혼하지 싶네요.

  • 40. 원글에 동의
    '23.1.3 4:53 PM (121.190.xxx.168)

    주방이 뭐가 얼마나 바쁘고 정신이 없다는 건지.. 전쟁터도 아니고 ㅎㅎㅎ 목소리만이라도 왔어? 어서 와요~ 몇초 걸린다꼬...

  • 41. 대가족명절음식
    '23.1.3 4:53 PM (58.231.xxx.12)

    하는거면 안나가도 묻히지만
    요즘같이 핵가족시대에 식구들이 많치도않은데
    손님이 그렇다고 매일 자주오는것도 아니고
    가끔오는 손님맞이에 안나가보는거 되게 무식해보임
    사람봐가면서 나오는것도 마찬가지
    인성이 모자라는거

  • 42. .....
    '23.1.3 4:55 PM (118.235.xxx.170)

    굽고 찌고 무치고 정신없이 바쁜데
    아주버님이 나오셔서 맞이했으면
    자기가 가서 얼굴 비추고 인사하면 되지 않나요?
    그럼 요리하다가도 반갑게 어 왔어~~ 하지
    남편 손 씻으러 갔다고 자기도 우두커니 거기 가만히 서서
    인사도 안하고 뭐 어쩌라는건지?
    그 정도 사회성도 없는 사람 싫어요

  • 43. 다들
    '23.1.3 4:57 PM (110.15.xxx.45)

    생각이 다르네요
    보통 미리와서 주방에서 식사준비하고 있으면
    늦게 온 사람이 고생하신다면서 먼저 인사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손은 인사하고나서 씻어도 되잖아요
    물론 맞이해줄 다른사람들이 있을경우요

    저는 주로 미리가서 요리하고 있는 입장인적이 많아서
    그 올케 편 못들어주겠습니다

  • 44. ...
    '23.1.3 5:01 PM (112.220.xxx.98)

    집이 백평 이백평도 아닐텐데
    거실로 들어오면 주방이 보이는 구조 아닌가요?
    음식하느라 정신없어 주방에서 나가지는 못해도
    얼굴쳐다보고 왔냐고 인사정도는 해야죠

  • 45. ..
    '23.1.3 5:04 PM (58.79.xxx.33)

    주방에 일하는 거 뻔히 알면서 화장실앞에서 손씻는 순서 기다린다고 서있었다는 소리듣고. 이 뭐밍? 그냥 얼굴 내밀고 서로 인사 못하나요? 집이 100평되나?

  • 46. .......
    '23.1.3 5:05 PM (125.178.xxx.158)

    이건 그냥 굽고 무치고 손에 물있고 정신없을때 들어가서 저왔어요~하고 웃으면 어서와 오느라 고생했어~하면 끝이에요.뭐가 불만일까요?아까 그원글은 인사안하고 화장실앞에서 기다렸으니 어색하죠.
    여기에 무슨 시가가 무슨 의미에요.

  • 47. 제가
    '23.1.3 5:05 PM (125.177.xxx.70)

    큰집이라 항상 집에 손님 많이오는데
    더나이드신 시댁어른들모여도
    주방에서 바쁘거나 소리 못듣고 반은 못나가요
    아님 소리듣고도 바로 나가지못하고
    먼저 손님이 와서 수고한다 인사하실때도 있구요

  • 48. ...
    '23.1.3 5:06 PM (112.220.xxx.98)

    엥 원글이 따로 있나요?

  • 49. ....
    '23.1.3 5:08 PM (222.236.xxx.19)

    그럼 인사도 안하고 손부터 씻으러 가는건 이해가 가세요.????

  • 50. 집주인이
    '23.1.3 5:11 PM (113.199.xxx.130)

    문은 열어주며 인사는 했겠죠
    그 집은 아주버니가 했을거고요
    그럼 일하는 사람들 한테 가서 왔다고 인사하는게 맞죠

    인사먼저 하고 손씻으러 가는게 맞지
    손부터 씻지는 않지요

    집에 손님오면 반갑게 맞으며 인사하는게 기본이지만
    그 집 그 상황에서는 손님대접 안했다고 보기엔 좀 그렇죠

  • 51. ㅡㅡ
    '23.1.3 5:20 P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이거야말로 크면서 보고배운대로 하는거죠 뭐 ㅎ

  • 52. 답답하네
    '23.1.3 5:21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그 집주인이 문열어주고 손님맞이 했잖아요
    우르르 단체로 달려나가야 되나요?22222

  • 53. ...
    '23.1.3 5:25 PM (223.62.xxx.191)

    집이 백평 이백평도 아닐텐데
    거실로 들어오면 주방이 보이는 구조 아닌가요?

    40평대도 주방이 안쪽에 있어 안 보이는 곳
    많아요
    설거지하거나 얘기하면 누가 오는 소리 못
    들을 때도 있어요
    먼저 인사하고 손 씻는게 맞죠
    애도 아니고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인사 안 한다고 뒷담하는 막내가 비정상

  • 54. 뜬금포
    '23.1.3 5:26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그냥들 나가서 먹어요
    여자들만 주방에서 죽어라 일하는거 진절머리
    나네요
    또 이런걸로 신경전 벌이고 ㅠ

  • 55. . .
    '23.1.3 5:29 PM (59.2.xxx.62)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이렇게 후일담 올리는 거 보면 수더분하게 넘어가는 스탈이 이미 아닌거죠. 직장 후임이 보면 인사안한다고 벼르는 동료있었어요. 근데그걸로 너 왜 인사안하냐고 말이 나오면 피차 힘들어요 일단 그 후임은 선임을 존중하거나 어려위하지 않는건데 그렇다고 억지 인사하란다고 좋은관계 되기도 어렵고 위신세우기도 어렵고요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겪어보면 자기자리 잡히거든요
    후배가 인사 안하면 먼저 아는척하면 되는거죠. 일찍왔네? 한 두번지나면 자리 잡혀요
    손위 시누이들에게 인사 못 받았다고 . .먼저 인사하면 안되나요? 손씻는 차례기다리고 있다는 게. .

  • 56.
    '23.1.3 5:35 P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열고 맞아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미 와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나가봐야 하는건가요?
    저는 그 분이 그런 거까지 신경쓰는게 좀 지나치게 예민하게 느껴졌어요.
    저라면 처음이라 뻘쭘한 기분 들 수 있겠지만 그런 걸로 상대 의도를 부정적으로 예민하게 해석하지는 않겠어요.

  • 57. ....
    '23.1.3 5:59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시가 7남매, 자주 모이는 편이지만 누가 인사를 했네 마네 기억도 안남. 나도 남편을 병풍으로 두르는 막내며느리고 시누들이 다 하는 편인데 안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현관에 나와 나를 맞이하지 않았다고 서운해 하는건 없는 갈등도 혼자 만드는거.

  • 58. 음식
    '23.1.3 6:25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하는 중이면 어케 나가요?
    잠깐 사이에 타거나 넘치거나 오버쿡 되거나 할텐데.
    국 아니고는 음식 다 되기 전에 불 켯다껏다 하면 음식 맛없지 않나요?

  • 59. 저는
    '23.1.4 1:49 AM (99.228.xxx.15)

    잠깐이라도 나가서 인사합니다 손위든 손아래든 상관없이요.
    지인집에 초대받아 갈일 있는데 남자만 문열어주고 와이프는 부엌에서 나와보지도 않으면 전 좀 이상하더라구요. 얼마나 집이 크길래 우리나라아파트 몇발짝 나오면 현관 아닌가요?? 그거 요리한다고 못나와보는건 말이 안되죠.
    손위 손아래 따질거없고 손님이 오면 주인이 나가 맞아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부엌에서 일하는중이니 당연히 다른사람이 문열어주더라도 현관에서 서로 인사하고 있으면 뒤에서 얼굴만 보여주는것만 해도 충분하구요.

  • 60. ㅎㅎ
    '23.1.4 7:47 A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무슨 엄청난 요리라고 미리와 있는 시누 둘중에 한명도 못나와본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요
    하다못해 부엌에서 왔어란 인사 한마디만 건넸어도 그 글 썼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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