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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23년도의 저의 목표는 소비를 안하겠습니다...

ㅇㅇ 조회수 : 5,053
작성일 : 2023-01-03 11:23:36
특히 외식소비는 안하겠습니다.....

배달음식 x, 밖에나가 혼밥x, 가족모임외 지인들 안만나니 외식x, 주전부리 먹고싶을때는 마트 백화점 마감시간에만 이용하기.

외식비는 한달 3만원이 최대 예산 입니다.(이것도 습관을 들이면 3만원도 안쓰지 않을까요...)

저의 23년도의 목표입니다..

식비가 자잘하게 많이 나가더군요... 한달 두달...12개월 합쳐보니 엄청 크네요....



IP : 218.48.xxx.7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3 11:24 AM (222.117.xxx.67)

    결심하는 의미로 오늘 치킨시켜 한잔 하시죠

  • 2. 저는
    '23.1.3 11:24 AM (1.238.xxx.232)

    제옷 사지 않기요.

  • 3.
    '23.1.3 11:25 AM (121.160.xxx.11)

    저도 가능한 외식과 배달음식을 줄여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장보는 날을 일주일에 한번 고정 해 놓고 그 전엔 냉장고를 뒤져서 뭐라도 만들면서 냉털 하려고요

  • 4. ㅎ ㅎㅎ
    '23.1.3 11:25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덕분에 많이 웃어요

  • 5. 저도
    '23.1.3 11:26 AM (61.105.xxx.11)

    더 더 알뜰해져야 겠어요

  • 6. ㅇㅇ
    '23.1.3 11:26 AM (218.48.xxx.72)

    첫댓글님 유혹하지 마세요ㅠㅠ

  • 7.
    '23.1.3 11:27 AM (121.183.xxx.85)

    저는 옷 안사기요 ㅠ

  • 8. 물가가
    '23.1.3 11:28 AM (183.97.xxx.120)

    올라서 식비 비중이 점점 더 커지네요

  • 9. 미2
    '23.1.3 11:28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 목표 아무것도 사지않기.
    먹거리랑 생필품외에 아무것도 안사는걸로.
    이미 옷장을 열어보면 죽을때까지 옷안사도 될거같고
    신발장을 열면 거기도... 그릇장을 열면 거기도...

  • 10. ,,,,
    '23.1.3 11:29 AM (59.22.xxx.254)

    코스트코를 비롯한 대형마트를 끊을까 싶습니다.

  • 11.
    '23.1.3 11:29 AM (112.172.xxx.30)

    저는 공구 물건 구입 안하기, 빵, 커피 안사먹기요.
    이거만 줄여도 어마어마할거 같아요

  • 12. 임대업
    '23.1.3 11:29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임대업 하고 있는데
    참 걱정입니다
    코로나때도 밀리지 않던 월세들을
    밀리네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는 반증일텐데요

  • 13. ..
    '23.1.3 11:30 AM (222.117.xxx.67)

    옷신발화장품 안사기
    커피사마시지 않기
    매주 목욕탕가는 비용은 포기 못해용

  • 14. ㅡ.ㅡ
    '23.1.3 11:30 AM (121.151.xxx.152)

    저는 스마트폰,자가용 사용줄여볼라구요

  • 15. 저도
    '23.1.3 11:31 AM (172.226.xxx.45)

    제 옷 안 사기 할래요.

  • 16. 59.22님
    '23.1.3 11:31 AM (182.216.xxx.172)

    그건 제가 보장합니다
    님댁에 식성 좋은 아들이 많다면 몰라도
    필요한재료 바로 사서 쓰는게 훨씬 돈을 아낍니다
    제가 한동안 코스트코에서 좀 싼맛에 열을 올리고
    사다 쟁였었는데
    버리는게 너무 많아서
    코스트코 끊고 나서
    식비가 오히려 많이 줄어드는걸 경험했습니다

  • 17.
    '23.1.3 11:31 AM (116.121.xxx.196)

    겨울코트사고싶은데 계속 못사고있어요
    아이보리털달린 롱패딩사고
    싶은데
    돈아까워서 ㅜ

    요즘 최소 생존에만 돈쓰고
    주1회 남편이랑 외식하고 카페가는데
    그거라도해야 숨통트여요

  • 18. 날아라곰
    '23.1.3 11:31 AM (1.225.xxx.236)

    밖깥음식은 맛을 내기위해서 인간이 먹으면 안되는 식재료도 씁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만들어 먹는게 좋죠

  • 19. 저도 옷
    '23.1.3 11:32 AM (198.90.xxx.30)

    음식은 먹고 그만이지만 몇번 입지도 않고 보관만 하는 옷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안 사고 버텨볼렵니다

  • 20. 예쁜봄날
    '23.1.3 11:32 AM (125.180.xxx.53)

    식재료 알뜰히 소진하기
    화장품 안사기
    대형마트 출입자제
    간식 줄이기
    요기요 삭제

  • 21. ....
    '23.1.3 11:33 AM (125.190.xxx.212)

    옷, 신발, 가방 안살래요.
    오늘 패딩조끼 하나만 사고요...

  • 22. 다들
    '23.1.3 11:34 AM (211.36.xxx.29)

    허리띠 졸라매기 하시는군요..

  • 23. 커피 안 사먹어요
    '23.1.3 11:34 AM (1.238.xxx.160)

    대신 새 커피 머신을 샀어요 ㅋㅋㅋ

  • 24. 12
    '23.1.3 11:35 AM (110.70.xxx.48)

    첫댓글님 덕분에 많이 웃어요 2222222

    재치 있으시다.

  • 25. ㅇㅇ
    '23.1.3 11:36 AM (220.122.xxx.23)

    첫댓 ㅋㅋㅋ

  • 26. ㅂㅂ
    '23.1.3 11:38 AM (222.236.xxx.55)

    저도 첫댓 넘 웃있어요.이런 재치는 어디서 배울까요..넘 좋아요~^^♡

  • 27. 전 작년에
    '23.1.3 11:38 AM (14.138.xxx.159)

    옷신발 가방 하나도 안사고, 외식은 일체 안했어요.
    크림떨어지면 화장품만 샀죠. 미용실횟수도 줄이구요.
    그러니 소소하게나마 돈이 모이더군요.
    어제도 힘들게 앉아서 콩나물따고 부추 다듬고, 보쌈용 수육만들고 속양념 만들고...
    힘들었지만 가족과 내가 먹을 거 한 거라... 예전에 배달음식 먹고 화장실급행해서 안 시키게 되네요.

    올해는 딱 1월 세일할때만 첨으로 부츠사고, 역시 긴축재정으로 들어갑니다.

  • 28. 저도
    '23.1.3 11:39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

    외식, 옷, 화장품 안사기로

  • 29. 새해 결심
    '23.1.3 11:42 AM (112.150.xxx.193)

    11에는 잠자리에 들자!! ^^;

  • 30. ㅇㅇ
    '23.1.3 11:49 AM (223.38.xxx.10)

    저는 제 옷 안사기요~~
    옷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 31. 82좋아
    '23.1.3 11:49 AM (218.54.xxx.13)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32. ㅇㅇ
    '23.1.3 11:51 AM (61.72.xxx.240)

    저도 작년 하반기부터 옷 신발 가방 안사기 시작했구요.
    배달대신 집에서 열심히 해먹어요.
    대학생 셋이라 등록금 낼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구요.
    조금씩 돈이 모이는게 보이니까 아끼고 사는게 궁상맞지않고 즐겁네요

  • 33. 내몸부터
    '23.1.3 11:52 AM (39.7.xxx.216)

    감량 들어갈려구요.

  • 34. ㅇㅇ
    '23.1.3 11:53 AM (117.111.xxx.115)

    원글님 감사해요.
    저도 어디서 줄일까 궁리시작요.
    그런데 어디서 더 벌까도 한 번 궁리해볼까 싶네요.

  • 35. 긍정적인
    '23.1.3 11:54 AM (116.34.xxx.234)

    현상입니다.
    아끼는 것도 일종의 게임입니다. 즐기면서 할 수 있어요ㅎ

    다들 목표 잘 지키셔서 소비에 속박당하지 않는 삶과 노후를
    쟁취하시길 빕니다!

  • 36. 그러게요
    '23.1.3 12:05 PM (58.228.xxx.108)

    작년 대비 소득이 1/3이네요.ㅠㅠㅠㅠ
    덜써야해요

  • 37. 님은
    '23.1.3 12:16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님은 이미 대단하신겁니다
    작년 한해 외식비를 파악하고 계신것만 해도 칭찬받으실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올해는 불필요한 음식 소비 안하려구요. 괜히 한번 유행하는거 먹어보고싶어서 따라산것들 결국 안먹고 버리고
    싸다고 쟁이는것들 안먹고 버리고 이런일들이 너무 많고
    배달음식 결국 먹고도 맛없다고 후회하고 그래서
    고기같은거 나가서 사먹는거 아니면 외식, 배달, 간식 줄이려고 합니다
    옷도 이제 옷장에 자리도 없으니 기존에 있는거 버릴거 아니면 새로 사지 않고
    아이 옷만 작아진거 버리고 사주고 그정도로만 하려고 합니다
    사실 돈절약도 있지만 살아가며 내가 배출하는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지구에 미안해서라도 줄이려구요.
    모두들 화이팅 해요

  • 38. 그냥
    '23.1.3 12:36 PM (59.8.xxx.100) - 삭제된댓글

    소득이 활 줄은집 빼고는 적정 소비는 해주세요
    돈 여유있는 집들도 많이 쓰시고요
    고가의 물건 하나만 틱 구입하시면 우리나라 살기 점점 더 힘들어져요
    자잘한것들의 소비가 내 이웃의 월급입니다,.
    내가 보태주는 거지요
    이런 저도 남들의 보탬으로 먹고사네요

  • 39. 저두요
    '23.1.3 12:38 PM (211.107.xxx.176)

    배달 음식은 안 좋아해서 많이 줄였어요.
    치킨도 배달비 아까워서 포장해옵니다. - 그래봐야 한달에 한 번?

    올해 일단 옷 안 사기.
    외식도 최대한 줄여보기 - 주말마다 외식했는데 이게 제일 어려울 듯 ㅜㅜ

    암튼 여기저기서 최대한 줄이려고 합니다.
    고등 둘이라 식비도 많이 들고 애들 학비에 대학 보낼 생각까지 하니 잠도 안와요.

  • 40. 연금술사2
    '23.1.3 12:45 PM (121.170.xxx.122)

    저두여. 올해 목표는 초절약입니다.

  • 41.
    '23.1.3 12:57 PM (211.234.xxx.19)

    좋은 결심이네요 저도 해볼려고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 42. 저도
    '23.1.3 1:01 PM (211.49.xxx.99)

    옷 안사기요..이사갈때 정리해보니..진짜 옷을 너무 많이 산듯해요.

  • 43.
    '23.1.3 1:08 PM (116.121.xxx.196)

    전 오래전부터 로컬 가게와 식당,그외 자잘소비 많은데 이웃사랑 정신이 투철한거였군요 ㅋㅋ
    뿌듯
    ————-/—————-//-////-/-/_’————-
    자잘한것들의 소비가 내 이웃의 월급입니다,.
    내가 보태주는 거지요

  • 44. ...
    '23.1.3 1:12 PM (149.167.xxx.43)

    저도 동참해요. 하지만 저는 다르게 동참. 술 되도록 안 마시기(술 소비 노노), 옷 안 사기. 이것만 줄여도 저는 엄청 절약할 수 있어요. 댓글로 약속합니다. 일년 후에 글 써볼게요.

  • 45. 도토리
    '23.1.3 11:05 PM (106.101.xxx.146)

    배달음식 줄이기 만족도가 가장 떨어짐 외식은 가끔 삶의 즐거움 옷 가방 신발등 무조건 안사는게 능사는 아님 직장생활 하는데 어느정도 갖춰야함 대신 질 좋은걸로 한두개만 몇년후 퇴직 앞두고 고정지출 차차 줄이기..덕분에 저도 생각이 정리되었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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