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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출하고 집에 돌아오지 않았던 경우 있나요?

가출 조회수 : 4,966
작성일 : 2023-01-03 09:27:17
20대 후반 딸에게

아주 모진 말을 하고 크게 오래 화를 냈습니다

흐느껴 울더니

제가 한 눈 판 사이 조그만 배낭에 짐을 싸고 나가

연락두절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입니다

성격이 아주 단호해서

끝까지 집에 안 돌아올 수도 있어서

너무 걱정입니다
IP : 1.225.xxx.19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3 9:28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친구네 딸내미 2년 뒤에 들어왔어요...

  • 2. 가출
    '23.1.3 9:29 AM (1.225.xxx.194)

    돈은 900만원 정도 들고 갔어요

  • 3. 그 나이면
    '23.1.3 9:29 AM (106.102.xxx.47)

    어디서 그저 그런놈 만나 살림 차릴수도 있겠네요
    친정이 없는거나 다름 없으니 제대로 된 사람 만나긴 힘들죠

  • 4. 가출
    '23.1.3 9:30 AM (1.225.xxx.194)

    2년 뒤라니. .. 괜찮은 상태로 돌아왔을까요

  • 5. 20대후반
    '23.1.3 9:32 AM (223.38.xxx.18)

    20대후반 딸이 모자르나요? 직업이 없나요?
    저도 그때 집을 나갔어야했는데 결혼을 했네요...결혼 후회하진 않고 잘살지만 독립생각안한건 좀 후회...

  • 6. 가출
    '23.1.3 9:32 AM (1.225.xxx.194)

    아주 성실하고 똑똑한 아이라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 7. ㅇㅇㅇㅇ
    '23.1.3 9:3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900만원 들고 나갔으면 금방 들어오진
    않겠네요

  • 8. 성실하고
    '23.1.3 9:36 AM (182.216.xxx.172)

    성실하고 똑똑한 아이가
    20대 후반에
    집 문밖을 나섰다면
    독립 아닌가요?
    모진말이 가슴에 박혔다면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때문에 내 인생이 이모양이다 라는 식이었다면
    평생 인연끊어 엄마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 라는 각오도 있었을것 같구요

  • 9. ..
    '23.1.3 9:36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그 아이는 10대였지만 원글님 따님은 20대고 돈도 가져나갔고 성실한 아이라니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10.
    '23.1.3 9:37 AM (116.37.xxx.101)

    무슨일로 화 내신건지요?

    힘들어요.
    자식이랑 관계도

  • 11. ..
    '23.1.3 9:39 AM (222.117.xxx.76)

    이렇게 나가서 동거하다가
    헤어지고 집에온 케이스를 알아요

  • 12. ㅇㅇ
    '23.1.3 9:40 AM (39.7.xxx.58)

    20대 후반이 900만원 들고 나갔으면
    원룸얻어 잘 살 거에요.
    직장도 있는 딸이지요?
    야무진 딸이니 알바하면서 취업할 거고

  • 13. ,..
    '23.1.3 9:43 AM (222.117.xxx.67)

    모진말을 했다니
    엄마랑 맞서 싸우지 않고 울다 나갔다
    이거는 님한테 등돌린거에요 싸울가치도 없으니 나가겠다
    혹시 나중에 돌아오면 또 퍼붓지 마시고 따뜻한밥 해주시고
    안아주세요

  • 14. 사족
    '23.1.3 9:43 AM (182.216.xxx.172)

    20대 후반
    게다가 똑똑하고 성실한 아이
    아마도
    자신이 엄마보다 훨 나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도
    20대 후반이면 완벽한 타인입니다
    부디 내 분신이다 생각하고
    함부로 말 하는건 하지 마세요
    내 분신이다 생각하는건
    내 심중 깊이에 혼자만 간직하고 있어야 하는겁니다

  • 15. 가출
    '23.1.3 9:44 AM (1.225.xxx.194)

    집을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봐 피가 마르네요

    아님 너무 늦게 올까 봐

  • 16. ...
    '23.1.3 9:46 AM (220.116.xxx.18)

    20대 후반의 단호하고 성실하고 똑똑한 아이라면서 얼마나 모진 말을 했길래 집을 나섰을까요?
    독립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와 능력인데, 왜 돌아올 거라 기대하죠?

    흐느껴 울더니 집을 나가 연락 두절이다...
    딸아이 성향도 다 알면서 내키는 대로 모진 말 질러놓고 이제와 후회되나봐요

    적은 그대로 단호하고 성실하고 똑똑한 아이라면 엄마 염려보다 아주 잘 살 겁니다
    엄마하고 같이 사는 것보다 행복한 길을 찾아 떠난 건데요

  • 17. dd
    '23.1.3 9:46 AM (116.41.xxx.202)

    모진 말 한 걸 후회는 하시나요? 사과하실 건가요?
    가출한 아이가 걱정은 되시나요?

    대학생 딸래미가 저랑 싸우고 가출했는데
    애가 너무 걱정되서 날마다 사과문 보냈습니다.
    엄마가 말이 심했다. 엄마가 잘못했다
    다신 안그럴테니 집에 들어와라...
    2주 있다가 들어왔습니다.
    그 후로 서로 조심합니다.

  • 18. ..
    '23.1.3 9:46 AM (116.204.xxx.153)

    결혼 앞둔 29세에 나와서
    다시는 안 봐요. 20년이 지났네요 벌써.

  • 19. 그렇담
    '23.1.3 9:47 AM (182.216.xxx.172)

    바로 사과문자 보내세요
    군더더기 없이 그냥 사과요
    사랑의 메세지도 함게 담아서요

  • 20. 가출
    '23.1.3 9:49 AM (1.225.xxx.194)

    가족을 힘들게 하는 아이의 성향에 대해

    그야말로 아이에게는 난데없이

    쌓여 있던 제 감정을 들이 부어댔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어요

    근데 바로 가출해 버릴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무척 상처받은 듯 해요

    엄마를 용서 안 할 것 같아요

  • 21. 어떤게
    '23.1.3 9:50 AM (125.177.xxx.70)

    제일 걱정인가요
    딸의 안전? 원글님과의 관계? 딸의 상처받은 마음?
    딸이 성인이고 나이가 있으니 안전은 좀덜걱정해도될것같아요
    그래도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연락해보시구요
    원글님과의 관계는 사실 딸보다 원글님 자신을 걱정하는거구요
    딸의 상처받은 마음은 진심으로 사과해야죠
    근데 성인인 딸입장에서는 집에
    들어올 이유가 없어보여요

  • 22.
    '23.1.3 9:50 AM (116.121.xxx.196)

    부모가 잘못했음.사과하세요

    그리고 가출아니고.독립이 될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길로 나가서 집.알아보고
    집에와서.통장챙겨 남은짐.싸서.나갔어요

  • 23. ㅇㅇ
    '23.1.3 9:50 AM (113.131.xxx.169)

    똑똑하고 성실한 이십대 딸에게 어떤 이유로 모진 말을 했나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대화는 안 되고, 본인 피셜로 내 상황까지 나보다 더 잘 아는것처럼 얘기하는데...
    내 얘기도 좀 들어보라고 그게 아니라고 해도 듣지도 않고
    억울하고 기막히고..
    그 사람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한동안 잠도 못잤어요.
    집까지 나간걸 보면, 두번 다시는 보고 싶지가 않았나봐요.
    걱정마세요. 왜 걱정을 하시는지...
    모진소리 하시기전에
    얘기를 먼저 해보시지 ...

  • 24. ㅁㅁ
    '23.1.3 9:52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 연령대 야무진?아이면 이제 독립일겁니다
    저 10대에 나가서도 어찌 살것인가 고민을 했지 언제 집에 들어갈것인가
    생각은 안했거든요

    절친 딸은 가게?하다가 동생들까지 신용불량자?만들고 가출
    한 10년?만에 아들 하나 델고 나타났구요

  • 25. ...
    '23.1.3 9:55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똑똑하지도 않고,
    고집만 세고,
    길가다 "도를 아십니까?"에도
    쉽게 걸려드는 아들이
    집나가 혼자 산다고 합니다.

    어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26. 가출
    '23.1.3 9:55 AM (1.225.xxx.194)

    제가 갑자기 감정이 격해져서

    그아이 입장에서는 처음 보는 극분노한 모습으로 다다다다

    아이가 무척 놀랐을거예요

    제가 자제력이 부족했어요

  • 27. 가출
    '23.1.3 9:57 AM (1.225.xxx.194)

    딸의 상처와 딸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젤 커요

  • 28. 가출
    '23.1.3 9:58 AM (1.225.xxx.194)

    사과는 음성메시지와 문자로 수십번 했지만

    보지를 않아요

  • 29. ㅇㅇ
    '23.1.3 9:58 AM (180.228.xxx.136)

    9백만원은 부모 돈을 들고 나갔단 소린가요?
    월급에 이리저리 융통해서 원룸 같은거는 얻을 수 있겠네요.
    가출이 아니라 독립이네요 그나이에

  • 30. 살아보니
    '23.1.3 10:00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엄마라는 존재는
    자식에 대해서는 늘 약자더라구요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아끼고 길라잡이도 돼주고
    그렇게 살고도 끊임없이 져주고 인정해주고 해야하는 존재요
    생각해보니
    저희가 젊어 세상에서 싸우며 일하고 살때도
    집 그것도 엄마에게 세상에서 당한 화풀이를
    다른 짜증으로 해댔었잖아요?
    그래서인가?
    세상에서 가장 만만하게 대하면서도 없으면 못살것 같은 존재도 엄마였구요
    저도 그리 만만하게 여기고 화풀이도 하고 했던
    엄마를 역설적이게도 가장 사랑합니다
    제가 자식을 키우니
    제자식도 저랑 비슷하더이다
    그냥 엄마는 잘하면 잘해서 구박받고
    잘못하면 잘못해서 구박받고
    한때는 원죄가 아닐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내 아이들이
    나의 희노애락의 원천이다 싶었습니다
    삶의 모든주체가 되는 희노애락의 원천
    그래서 부모는 질수 밖에 없고
    무한 사랑을 퍼부을수 밖에 없고
    그런 존재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요
    자식도 마찬가지에요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살았었다면
    어느한때 엄마의 모진말로 인연끊지 않아요
    저도 제 부모님께 애증이 많이 쌓여있었지만
    제 부모님이 기본적으로 저희들을 사랑해서
    세상의 그 힘든 수고들을 아끼지 않으셨었다는 믿음은 있기 때문에요
    원글님 따님 똑똑한 따님이시라니
    원글님의 제대로된 사과가 있다면
    본인의 잘못한점도 되돌아 보고 돌아올거라고 생각됩니다

  • 31. 쌓인 게
    '23.1.3 10:01 AM (211.206.xxx.180)

    많으면 절연일 수도.

  • 32. ㅇㅇ
    '23.1.3 10:01 AM (180.224.xxx.77)

    걱정되시겠지만
    독립해도 되는 나이에요.
    마음 가라앉히시고
    미안하다. 마음이 진정되면 돌아왔음 좋겠다.고 메시지보내는건 어떨까요?
    900가져갔다니 그래도 마음이 놓이네요.
    좋은 마음으로 독립하면 더 좋겠지만
    결혼 아닌 자발적 독립이 안 되기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받아들여보심 어떨까요?
    아이인생에서도 필요한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 33. 20대
    '23.1.3 10:01 AM (125.177.xxx.70)

    초반애들도 경제력도없이 부모하고 불화로 많이 독립해요
    나가살다 힘들고 부모가 굽히고 다시 들어오기도하고
    그길로 부모랑 멀어지기도하구요
    사춘기아이도 아니고
    원글님댁은 이번 한번 일로 놀래서 바로 짐싸서 집나갔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사과도하시겠지만 깊은 얘기를 해보세요

  • 34. ker
    '23.1.3 10:02 AM (180.69.xxx.74)

    말로 상처가 더 크고 오래가요
    문자라도 보내서 사과하세요
    돈있고 나이있으니 독립할거에요

  • 35. ㅇㅇ
    '23.1.3 10:04 AM (113.131.xxx.169)

    따님이 그 정도라면
    그냥 기다리셔야겠네요.
    음성으로 문자로 사과했는데도 연락없으면
    연락올때까지 참고 기다리셔야죠.
    따님도 상처도 크고 화도 많이 나고 그런가봐요.

  • 36. 아니 왜!!!
    '23.1.3 10:05 A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야무진 딸을 가출하게까지 몰아붙이셨나요?
    아무리 똑똑하고 야무져도 20대 여자가 계획도 없이 가출해서 혼자 살기엔 요즘 세상이 넘 훙흉하지 않나요?
    아무리 똑소리 나도 마음 외롭고 힘들 때 엉뚱한 놈 만날 수도 있는 건데 왜 그러셨어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빨리 사과 문자 보내세요.

  • 37. ..
    '23.1.3 10:07 AM (115.139.xxx.169)

    따님이 상당히 이성적인 타입인가보네요.
    어머니가 보시기에는 정이 없어보일 정도로.
    똑똑하고 자기 할 일 잘하는데 가족을 힘들게 하는 성향이라는게 뭘까요.
    너무 정없이 굴고, 이기적으로 자기 생각만 한다는 걸까요?
    어머님이 화를 내셨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거에요.
    다만, 그때그때 얘기 안하시다가 쌓이고 쌓여서 폭발하신게 아닐까 싶은데
    따님같은 성향은 감정을 폭발시킨 것도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그 후에 저렇게 사과하시는 것도 더 받아들이기 힘들거에요.
    그냥 담백하게 사과하시되 화가 났던 이유는 정확히 이해하시고, 감정조절이
    안됐던 부분만 사과하세요.
    그리고, 생각할 시간을 주시고, 그냥 두세요.
    보고싶은 것도 어머님의 감정이잖아요.
    화를 내고, 사과하고, 보고싶어서 불러들이고 싶은 것도 모두 어머님의 감정입니다.
    이성적이고, 차가운 성향의 사람들은 저런 행동의 맥락 자체가 이해하기 힘들고,
    버겁습니다.
    어머님의 감정과 걱정은 어머님이 처리하시고, 아이에게는 시간을 좀 주세요.

  • 38. ...
    '23.1.3 10:13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진작 독립시켰어야 했어요.
    이참에 독립시켰다 생각하시고 엄마는 연락 그만하세요.
    아이가 감정이 가라앉을 시간을 주세요.
    아빠와의 관계가 더 낫다면 아빠를 통해서 제대로 된 집을 얻는데 보태겠어요. 딸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게 어떨까요. 저라면 형편껏 보태겠어요.

  • 39. ...
    '23.1.3 10:15 AM (220.75.xxx.108)

    그냥 가만히 좀 두세요.
    문자랑 뭐 많이 보내놓으신거 같은데 때 되면 보겠죠.
    화해하자고 막 들이대는 거 따님 같은 성향한테는 극혐이에요 진짜...
    혼자 상처 핥고 치유할 시간을 갖는 건데 거기다가 다시 한번 내 성질대로 들이대고 막무가내로 사과하고 용서안 하면 나쁜 사람된 거 같이 굴고 그럼 따님 다시는 못 볼지도 몰라요.

  • 40. ..
    '23.1.3 10:18 AM (118.235.xxx.63)

    제대로 사과하시고 기다리세요.아이 맘이 풀릴 정도로 진심을 다하셔야할텐데요..

  • 41. ㅇㅇㅇㅇ
    '23.1.3 10:2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딸이 가족들 힘들게 하는 성격이라면
    연락올때까지 기다리세요
    가출했다고 난리 떨지 마시구요
    본인도 뭔가 생각할 시간이 있어야죠
    이성적인 성격이니 사고는 안치겠네요
    그리고 집에 들어오면 독립시키세요
    성격 안맞는 자식하고 사는거
    서로가 할짓 아니에요

  • 42. ㅡㅡㅡ
    '23.1.3 10:31 AM (183.105.xxx.185)

    엄마가 딸을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을 준 거 같은데요. 애초에 둘이 안 맞았음 돈이라도 줘서 월세 보증금이라도 줘서 내보내든지 뭐하러 다 큰 성인한테 쏟아부으셨는지 , 문자나 이딴 거 하지말고 저 같으면 미안하다고만 하고 통장에 돈이나 입금해주겠어요. 참나 ..

  • 43. ...
    '23.1.3 10:41 AM (220.116.xxx.18)

    원글미 참 이기적이네요
    문자와 음성 폭탄을 날린 이유가 딸의 상처와 딸이 보고싶어서라니...
    진짜 딸의 상처가 걱정이세요? 아님 본인의 변명 때문이세요?
    지금 딸은 엄마 보고 싶지 않은 건데, 거기다 또 다다다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건 어때요?
    다다다다 퍼붓는 폭언 때문에 집을 나왔는데 또 거기다 다다다다 문자와 전화를 수십통을 했다고요?
    나라면 이런 엄마 무서울 것 같은데요
    극과 극으로 감정변화하는 엄마라니...
    원글님 본인 조울증 혹은 집착증 아닌가 냉정하게 진료받아보세요

  • 44. ...
    '23.1.3 11:26 AM (211.226.xxx.65)

    딸 얘기도 들어봐야겠지만, 뭔가 말이 잘 안통하는 엄마였을 듯...
    걱정의 핀트가 예사롭지 않네요.

    20대 후반에 자기 앞가림 잘 하는 딸이면 나가서도 잘 살거예요.

    그렇게 걱정되면 돈이라도 부쳐주세요.
    900가지고 제대로 된 원룸이라도 얻을 수 있겠어요?
    기껏해야 고시원인데 직장 있으면 먹고 살겠지만 젊은 처자가 고시원에서 오래 지내는거 안좋아 보여요.
    깨끗하고 안전한 오피스텔이라도 얻을 수 있게 5천 정도 보내주세요.
    5천까진 증여세도 없잖아요.
    여유가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정도 성의는 보여주세요.

  • 45. ..
    '23.1.3 11:36 AM (221.140.xxx.65) - 삭제된댓글

    뭐라고 하셨어요?
    두리뭉실 말고 제대로 싸보세요.
    들어올지 안올지 내용을 봐야 판단을 해드릴 듯.

  • 46.
    '23.1.3 11:59 AM (1.244.xxx.38) - 삭제된댓글

    며칠 생각해보고 결정하겠죠.
    독립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고요.

  • 47. 친정엄마가
    '23.1.3 12:06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지가 화나면 화풀이를 제게 다 했고
    술집다니던 집 딸이 돈벌어 지엄마 옷사주고 용돈준다고 저보고 부럽다고 한 인간인데 그걸로 반발하니 제머리끄덩이 잡아 흔들었는데 제가 아파서 옆에 있던 의자 옆으로 던졌다고 그걸로 자기한테 던졌다고 덮어씌우던 사람인데
    님도 딸에게 모진말 해서 나갔음 연끊고 생각마세요.
    20대 후반임 조금만 더 같이 살면 나가겠지 그걸 일삼고 못내보내 닥달한 모양이죠.
    울 친정엄마도 제가 직장생활 8년해서 29살에 직장에서
    짤려 부모 집에 4년 있던 33살 그시간이 지옥이었어요. 16살부터 자취했고 19살부터 21살까지 같이 살다 22살 되기전 나와 29살 까지 객지생활 했는데 지들 집에서 나이먹어 같이 있다고 챙피하다고 지청구나 지들이 한거 생각 못하고 부모 아픈데 척지고 등돌리면 될것도 안되고 되는거 없다고 지랑 잘맞는 딸하고 욕하며 악담해요.
    딸아픈거 지들 돈나갈까 지들한테 피해끼치거 부담될까 지가 먼저 연락 끊은 것들이..
    그정도로 나갔음 엄청 잘못한거 같고 한두번 참은거 아닌건데
    사람을 토끼몰이 하듯 못살게 굴어 내쫓아 놓곤 뭘 걱정해요. 죽어도 서로 연락도 말고 그냥 잘되기만 빌어주시던가
    걱정되면 방얻으라고 몇천이라도 붙이세요. 혼자 푼푼이 모은 900만원 들고 나간거 까지 돈얼마 있나 감시 하고 그깟돈 하며 무시했겠지요.

  • 48. 친정엄마가
    '23.1.3 12:08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결혼전도 결혼후도 지가 화나면 화풀이를 분풀이를 제게 다 했고
    술집다니던 집 딸이 돈벌어 지엄마 옷사주고 용돈준다고 저보고 부럽다고 한 인간인데 그걸로 반발하니 제머리끄덩이 잡아 흔들었는데 제가 아파서 옆에 있던 의자 옆으로 던졌다고 그걸로 자기한테 던졌다고 덮어씌우던 사람인데
    님도 딸에게 모진말 해서 나갔음 연끊고 생각마세요.
    20대 후반임 조금만 더 같이 살면 나가겠지 그걸 일삼고 못내보내 닥달한 모양이죠.
    울 친정엄마도 제가 직장생활 8년해서 29살에 직장에서
    짤려 부모 집에 4년 있던 33살 그시간이 지옥이었어요. 16살부터 자취했고 19살부터 21살까지 같이 살다 22살 되기전 나와 29살 까지 객지생활 했는데 지들 집에서 나이먹어 같이 있다고 챙피하다고 지청구나 지들이 한거 생각 못하고 부모 아픈데 척지고 등돌리면 될것도 안되고 되는거 없다고 지랑 잘맞는 딸하고 욕하며 악담해요.
    딸아픈거 지들 돈나갈까 지들한테 피해끼치거 부담될까 지가 먼저 연락 끊은 것들이..
    그정도로 나갔음 엄청 잘못한거 같고 한두번 참은거 아닌건데
    사람을 토끼몰이 하듯 못살게 굴어 내쫓아 놓곤 뭘 걱정해요. 죽어도 서로 연락도 말고 그냥 잘되기만 빌어주시던가
    걱정되면 방얻으라고 몇천이라도 붙이세요. 혼자 푼푼이 모은 900만원 들고 나간거 까지 돈얼마 있나 감시 하고 그깟돈 하며 무시했겠지요.

  • 49. 친정엄마가
    '23.1.3 12:10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결혼전도 결혼후도 지가 화나면 화풀이를 분풀이를 제게 다 했고
    술집다니던 집 딸이 돈벌어 지엄마 옷사주고 용돈준다고 저보고 부럽다고 한 인간인데 그걸로 반발하니 제머리끄덩이 잡아 흔들었는데 제가 아파서 옆에 있던 의자 옆으로 던졌다고 그걸로 자기한테 던졌다고 덮어씌우던 사람인데
    님도 딸에게 모진말 해서 나갔음 연끊고 생각마세요.
    20대 후반임 조금만 더 같이 살면 나가겠지 그걸 일삼고 못내보내 닥달한 모양이죠.
    울 친정엄마도 제가 직장생활 8년해서 29살에 직장에서
    짤려 부모 집에 4년 있던 33살 그시간이 지옥이었어요. 16살부터 자취했고 19살부터 21살까지 같이 살다 22살 되기전 나와 29살 까지 객지생활 했는데 지들 집에서 나이먹어 같이 있다고 챙피하다고 틈만나면 맘에 안든다고 지청구나 하고 지들이 한거 생각 못하고
    지들 아픈데 척지고 등돌리면 될것도 안되고 되는거 없다고 지랑 잘맞는 딸하고 욕하며 악담해요.
    딸아픈거 지들 돈나갈까 지들한테 피해끼치거 부담될까 지가 먼저 연락 끊은 것들이..
    그정도로 나갔음 엄청 잘못한거 같고 한두번 참은거 아닌건데
    사람을 토끼몰이 하듯 못살게 굴어 내쫓아 놓곤 뭘 걱정해요. 죽어도 서로 연락도 말고 그냥 잘되기만 빌어주시던가
    걱정되면 방얻으라고 몇천이라도 붙이세요. 혼자 푼푼이 모은 900만원 들고 나간거 까지 돈얼마 있나 감시 하고 그깟돈 하며 무시했겠지요.

  • 50. 친정엄마가
    '23.1.3 12:12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결혼전도 결혼후도 지가 화나면 화풀이를 분풀이를 제게 다 했고
    술집다니던 집 딸이 돈벌어 지엄마 옷사주고 용돈준다고 저보고 부럽다고 한 인간인데 그걸로 반발하니 제머리끄덩이 잡아 흔들었는데 제가 아파서 옆에 있던 의자 옆으로 던졌다고 그걸로 자기한테 던졌다고 덮어씌우던 사람인데
    님도 딸에게 모진말 해서 나갔음 연끊고 생각마세요.
    20대 후반임 조금만 더 같이 살면 나가겠지 그걸 일삼고 못내보내 닥달한 모양이죠.
    울 친정엄마도 제가 직장생활 8년해서 29살에 직장에서
    짤려 부모 집에 4년 있던 33살 그시간이 지옥이었어요. 16살부터 자취했고 19살부터 21살까지 같이 살다 22살 되기전 나와 29살 까지 객지생활 했는데 지들 집에서 나이먹어 같이 있다고 챙피하다고 틈만나면 맘에 안든다고 지청구나 하고 지들이 한거 생각 못하고
    지들 아픈데 척지고 등돌리면 될것도 안되고 되는거 없다고 지랑 잘맞는 딸하고 욕하며 악담해요.
    딸아픈거 지들 돈나갈까 지들한테 피해끼치거 부담될까 지가 먼저 연락 끊은 것들이..
    그정도로 나갔음 엄청 잘못한거 같고 한두번 참은거 아닌건데
    사람을 토끼몰이 하듯 못살게 굴어 내쫓아 놓곤 뭘 걱정해요. 죽어도 서로 연락도 말고 잔소리도 듣기 싫으니 하지말고
    걱정되면 방얻으라고 돈으로 몇천이라도 성의껏 붙이세요. 혼자
    푼푼이 모은 900만원 들고 나간거 까지 돈얼마 있나 감시 하고 그깟돈 하며 무시했겠지요. 잔소리 그만 퍼붙고 돈 부쳐주시고 그저 딸 잘되기만,비세요.

  • 51. 20대후반이면
    '23.1.3 2:1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독립할 나이 아닌가요

  • 52. ㅇㅇ
    '23.1.3 5:26 PM (87.144.xxx.10)

    나 아는 집 애는 20대 초에 집나가서 평생 안들어왔다고 합니다. 딸을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은 반성좀 해야해요...아들한테는 함부로 못하면서 딸은 만만한건지 왜 이리 모질게들 대하는지....

  • 53. ...
    '23.1.16 12:58 AM (221.138.xxx.139)

    네.
    두집 알아요.
    한쪽은 생사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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