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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아들 딸 자식차별이 심해지는 거 같아요.

조회수 : 4,362
작성일 : 2023-01-01 19:08:48
교육이래야 고등학교까진 무상교육이고 대학교 정도인데, 요즘 거의 대학은 진학해서 그런지, 교육까지는 그냥 남녀비슷하게 받아요.
그래서 우리부모님은 아들 딸 차별 없다 생각하지만,
일차적으로 결혼때 생각이 한번 깨지는 것 같아요.
아들은 결혼때 집 지원, 딸은 혼수정도, 저는 아예 아무것도 없었고 따라만 다녓어요...
돈 얘기 나오면 나 몰라라...
반반 결혼은, 집에서 아들 딸 결혼때 똑같이 지원해주면 다 해결될 문제
그리고 재산 1차적으로 정리(증여)할때,
당연히 아들 앞으로 주는 걸 어느 순간 부터 눈치도 안보고 기정사실화 해요..
아니면 슬금슬금 아들에게 몰래 증여해 놓던지요..
그러다 어느순간 되면 당당히 아들이 제사지낼거라 아들한테 다 물려준다 말해요...
그리곤 딸에게 넌 자식 아니냐며 대놓고 봉양 바라고요...

나이대를 떠나 다 이런 추세 같아요...
가끔씩 아주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IP : 58.231.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1.1 7:21 PM (210.178.xxx.44)

    그 댁만 그런듯요...

  • 2. 맞아요
    '23.1.1 7:25 PM (218.52.xxx.243)

    저도 본문처럼 느꼈어요.
    그래서 잘하기 싫더라구요.
    기본만 하자 하고 있어요

  • 3. ..
    '23.1.1 7:29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집만 그러다니요. 삼성도 아들 크게 주고 주변서 거의 그래요. 아직 차별의 굴레 속속들이 많죠

  • 4. ..
    '23.1.1 7:30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차별하면 형제애 끝이고 부모도 그렇고 법 동원할 수 있다는 생각 가지고 있다가 실행 하세요

  • 5. 노후도
    '23.1.1 7:48 PM (121.125.xxx.92)

    남동생이할테니 마음비우시면되죠
    부모님에게도 분명히말해놓으시멱되요

  • 6. ㅇㅇ
    '23.1.1 7:57 PM (175.194.xxx.217)

    넌 자식 아니냐며 봉양 바랄 때. 난 자식 아니여서 유산 안물려준 것 아니냐고 말을 하셔야지. 왜 참고 끌려다니셨나요

  • 7. 사랑
    '23.1.1 8:09 PM (61.98.xxx.135)

    몰빵에 가깝게 몰아주고 해외동포 아들인대도 여전히 아들바라기.. 절절해요 전 봉양? 안합니다 뿌린대로 거둘지니.. 이전엔 외사랑일지라도 챙겨드리고 여행도 꼭 같이가려하고 행사 챙겨 신경써드려 주변친인척 대소사 챙겨 .이젠 안합니다

  • 8.
    '23.1.1 8:09 PM (119.67.xxx.170)

    유산 이야기하면 기껏 하는말이 무서운 년이라고 하지 않나요.

  • 9.
    '23.1.1 8:21 PM (116.122.xxx.232)

    예전에야 먹을거. 교육까지 다 차별했지만
    요샌 대학까진 똑같이 키우죠.
    그러나 결혼 후 집값 보조부터 차이가 나긴 하더라구요.
    그건 잘 안변하는거 같아요

  • 10. 차별하면
    '23.1.1 9:51 PM (114.205.xxx.231)

    차별하는 만큼 거리두기 하는거죠

    나중에 받은 사람이 다 책임지라고 하면 더 홀가분 하고요.

    물려받을 돈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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