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새끼가 예뻐 죽겠는 고양이
- 1. ...'23.1.2 1:17 AM (118.37.xxx.38)- 와~~저 표정... 
 저 마음이 너무너무 이해됩니다.
 자기 아기는 자기만 이쁘다해도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이 넘넘 이쁘구말구요.
 어미 고양이도 기특하고 사랑스럽네요.
- 2. ㅠㅠㅠ'23.1.2 1:17 AM (211.250.xxx.224)- 넘 이뻐요. 고양이도 자기 새끼는 이렇게 아끼는데. 우리 엄마는 ㅠㅠ 
- 3. ......'23.1.2 1:19 AM (125.180.xxx.185)- 정말 자식은 저런 존재인거 같아요. 
 넘 사랑스럽
- 4. 와'23.1.2 1:21 AM (222.109.xxx.116)- 정말 사람하고 똑같네요. 
 자는 아가 보고 있으면 너무나 뿌듯하고
 내가 어떻게 저렇게 귀여운 생명체를 낳았을까
 이뻐 죽쟎아요.
 
 우리 아버님은 너무 이뻐서 자는애 깨워서
 울리고는 업고 다니시고.
- 5. ᆢ'23.1.2 1:22 AM (211.209.xxx.130)- 너무 사랑스러워하는 모습 
- 6. 오구오구'23.1.2 1:23 AM (61.254.xxx.115)- 내가 봐도 이쁘당!!!!@! 
- 7. ...'23.1.2 1:26 AM (175.117.xxx.251)- 저런애들을 새끼낳았다고 여기저기 바로보내고 ㅠㅠ 
- 8. ufghjk'23.1.2 1:26 AM (223.62.xxx.3)- 나도 저 고양이고싶다. 
- 9. 저는'23.1.2 1:28 AM (110.70.xxx.111)- 수컷아빠가 딸을 챙기고 이뻐하고 보호하는걸 봤어요 아빠가 동네깡패였는데 어미가 몸이 약해서 일찍 분리된 딸고양이를 지극정성으로 챙겼어요 
 딸애에게 아빠가 우리 집 밥자리도 알려주고요
 그 아빠고양이랑은 저랑은 빗자루 들고 만나던 사이라 그 아빠가 그렇게 스윗한 아빠인 줄 정말 몰랐죠 중성화도 한날한시 딸 아빠 같이 시켰어요
 그런데 지금은 동네에 나타나지 않아요
 딸은 제가 챙기고 있고요
 가끔 생각하면 늘 너무너무 미안해요
- 10. ufghjk'23.1.2 1:34 AM (223.62.xxx.3)- 110님 
 감동,뭉클.
 눈물나네요ㅡㄴㆍ
- 11. 저는'23.1.2 2:17 AM (110.70.xxx.111)- 그애 아빠를 마지막 본 게 가을인데 
 그 아빠 중성화 전엔 맨날 우리집 온데다가 오줌스프레이 밥자리 난동 애들하고 싸우기닭가슴살 10개 채가기 등등 결국 너 가만안둬 꽥 하게
 저와의 만남은 늘 빗자루였지만 늘 유유히 눈윙크를 날리며 쫄쫄쫄 너구리같은 꼬리를 흔들며 사라지곤 했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도 참 이상한 게
 마지막 보던 날은 그애 아빠가 제 무릎에 번팅을 하고 갔어요 너 왜 그래 너 나를 치겠다는 거냐 덜덜 떨었는데 그냥 제 무릎에 머리를 쿵 하고 조금 부비부비 맴돌고 늘 그렇듯 너구리같은 꼬리 흔들며 어딘가로 갔어요
 딸하고 중성화하던 날도
 딸 지키겠다고 포획틀에 난입하다가 얼결에 같이 중성화했던 것인데
 매일 밥 주며 가끔 그 딸아이에게 물어봅니다
 아빠 어딨어 아빠 요즘 못 만나? 안 외로워 ?하고요
 아이는 그냥 야웅 합니다 그럼 저도
 그래 기다려 밥 먹자 야웅 ..하고요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 아빠 그 아이 주려고 쌓아놓은 닭가슴살도 이렇게 많은데..
- 12. 언제 봐도'23.1.2 2:37 AM (125.178.xxx.170)- 뭉클한 영상이에요. 
 동물도 이러한데
 진짜 자식 학대, 아동학대,
 동물학대 하는 인간들 사라지길.
- 13. ㆍㆍ'23.1.2 5:57 AM (211.224.xxx.56)- 길에서 오래 산 아이들은 중성화 수술 하면 위험해질수 있어요. 그 구역 짱였던거 같은데 수술 후 몸 약해진 틈을 타 다른 고양이에게 공격받을수도 있고 또 간이 안좋아 수술하면서 사용되는 약을 감당 못해 죽을 수 있어요. 
 
 저도 그런애가 있어 저희 집 어린 냥이들 중성화할때 수의사한테 물어보니 그런 애는 간이 안좋을 확룰이 높아 그냥 수술하면 간독성으로 죽을 수 있다고 해서 안해줬어요.
- 14. ...'23.1.2 6:04 A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고양이 공동육아 하는 동물이라 남의 새끼도 잘 돌보더라고요 
 친구집 고양이는 수컷인데 둘째 들이니 젖 물리고 열심히 돌봐요
 젖도 안나오면서ㅎㅎ
 물고다니면서 계속 안전한 곳에 넣어두려하고요
 재밌는 동물이에요
- 15. 귀엽네요'23.1.2 6:05 AM (223.39.xxx.111) - 삭제된댓글- 고양이 공동육아 하는 동물이라 남의 새끼도 잘 돌보더라고요 
 친구집 고양이는 수컷인데 둘째 들이니 젖 물리고 열심히 돌봐요
 젖도 안나오면서ㅎㅎ
 물고다니면서 계속 안전한 곳에 넣어두려하고요
 재밌는 동물이에요
- 16. 귀엽네요'23.1.2 6:06 AM (223.39.xxx.111) - 삭제된댓글- 고양이 공동육아 하는 동물이라 남의 새끼도 잘 돌보더라고요 
 친구집 고양이는 수컷인데 둘째 들이니 젖 물리고 열심히 돌봐요
 젖도 안나오면서ㅎㅎ
 물고다니면서 계속 안전한 곳에 넣어두려하고요
 재밌는 동물이에요
- 17. 귀엽네요'23.1.2 6:08 AM (223.39.xxx.111)- 고양이 공동육아 하는 동물이라 남의 새끼도 잘 돌보더라고요 
 친구집 고양이는 수컷인데 둘째 들이니 젖 물리고 열심히 돌봐요
 젖도 안나오면서ㅎㅎ
 물고 다니면서 계속 안전한 곳에 넣어두려하고요
 재밌는 동물이에요
- 18. . .'23.1.2 9:20 AM (112.214.xxx.94)- 길양이 수컷은 중성화 찬반이 있더라구요. 
 중성화후 영역에서 밀려서 사라지거나 공격당해 죽거나 ㅠㅠ
 마지막을 아는지 안하던 짓을 하기도 ㅠ ㅠ
- 19. 그린 티'23.1.2 10:47 AM (39.115.xxx.14)- 길냥이 숫컷은 중성화후 영역에서 내쫒기기도 한대요. 
 저도 우리집 14살 노묘, 잠에 취해서 몽롱한 눈으로 쳐다볼때 너무 이뻐서 뽀뽀 열번씩해요.
 그러면서 이 거 없음 어찌사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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