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지 말라..
그 기준이 무엇일까요? 바로 나 자신이죠.
나라면 저런 말 안할텐데 날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나라면 이렇게 말할텐데 저 사람은 진심이 없군, 배려가 없군.
다 다르잖아요.
이제 머리로 이해했으니. 실전만 남았습니다.
저도 곧 불혹의 나이인데 아니 이제 불혹이네요.
좀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새해엔
1. ..
'23.1.1 8:57 AM (116.32.xxx.76)저도 그래요. 범죄자처럼 공공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면 내 기준으로 싫은 말과 행동을 한다고 해서 나쁜 사람은 아니다. 나랑 다르고 안맞을 뿐. 나이들수록 다른 사람 평가가 조심스러워요.
2. 언더도그마?
'23.1.1 8:59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나나 고쳐보자. 내 흠만 보자 했더니 쭈그러지고
집에오면 서랍, 욕실 곰팡이만 들여다보고..
내 삶엔 중간이 없네.3. ^^
'23.1.1 9:01 AM (211.59.xxx.242)좋은말씀 감사~~
내가 뭐라고 타인을 판단하리오4. 질문이요
'23.1.1 9:25 AM (182.227.xxx.171)이게 연인관계나 부부관계에서도 적용가능할까요 그냥 나랑은 큰 이해관계나 감정교류 없는 제3자, 그나마 생판 남이기에 가능한것인지 내가 사랑하고 사랑받고 그런 연인관계에서는 저러기가 너무 힘들어요ㅠ 늘 내 기준으로 나는 안그러는데 진짜 사랑하면 안저럴텐데 라는 생각에 고민될때가 많아요
5. ....
'23.1.1 10:26 AM (210.219.xxx.34)좋은 말씀입니다~
6. 00
'23.1.1 10:30 AM (106.101.xxx.219)정말 다름을 인정하는게 참 어렵죠
같은 꽃을봐도 100명 다 다른 생각 다른 감정을 갖는것같아요
그 꽃조차 같은 뿌리에서 나와도 자세히보면 다 다르듯이 줄기 하나 꽃 하나 다 모양도 색도 다르듯
내 가족들조차 나와는 많이 다른데 타인은 오죽하겠어요
가장 좋은방법은 타인을 깊이 신경쓰지않고
내 양심 기준에 벗어나지 않게 사회규범을 지키고
예의를 갖추는거에요
타인을 세밀히 관찰하고 관계를 유지하려다보면
결국은 나 자신을 비하하고 연민하고
반대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상대를 하대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걸국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내가 주인공이고 타인은 조연,단역일뿐
주인공이 행인 1,2,3을 신경쓰지않듯
다른 사람들도 그들인생의 주인공은 본인들인이지 내가이니니까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존중해야
가식없이 타인도 존중하게 된다고 생각해요7. ㅡ
'23.1.1 11:13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법정스님 무소유에도
다른사람 내맘대로 평가하지말라는
수필 한편 있어요.
무소유는 오래전 글인데도
현대인들이 늘 곁에두고 읽어야할
추천도서예요.
세상의진리가 다 있는거같아요.8. ..
'23.1.1 11:43 AM (117.111.xxx.135)법정스님 무소유-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 것
추천 감사합니다9. ..
'23.1.1 11:59 A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르다는 핑계로 남에게 피해주고
본인 이익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래요.
공동의 노력 안에서 본인 노력없이 혜택만 취하거나
남의 배려를 당연시하거거나
주변사람들이 말 안하면 계속 그러고 살 인물들이죠.
내가 왜 해야 하는데? 꼰대네. 나 ** 세대야.
그리고 그걸 다름으로 포장해서 스스로 합리화하고
이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현명하지 못한 깨어있지 못한 사람으로 폄하하죠.
그런 사람들이 회사나 모임에서 점점 많아집니다.
내잣대로 남을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말 동의합니다만
자유나 개성이 아닌 이기심에까지 그런 마음 줄 여유는 없네요.10. ..
'23.1.1 12:00 PM (223.38.xxx.121)사람마다 다르다는 핑계로 남에게 피해주고
본인 이익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래요.
공동의 노력 안에서 본인 노력없이 혜택만 취하거나
남의 배려를 당연시 하거나
주변사람들이 말 안하면 계속 그러고 살 인물들이죠.
내가 왜 해야 하는데? 혹은 꼰대네. 나 ** 세대야.
그리고 그걸 다름으로 포장해서 스스로 합리화하고
이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현명하지 못한 깨어있지 못한 사람으로 폄하하죠.
그런 사람들이 회사나 모임에서 점점 많아집니다.
내 잣대로 남을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말 동의합니다만
자유나 개성이 아닌 이기심에까지 그런 마음 줄 여유는 없네요.11. 맞아요.
'23.1.1 12:56 P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윗 점둘님 말씀 백퍼공감...
사람을 도구로 보는...스쳐가는 인연이라고 막(?) 대하는 사람도 많아요.
누가 누구이든지...전 남이 날...내 기준으로서의 이렇게 대접하지말아야한다는 최소의 기준으로 살아갑니다.12. ..
'23.1.1 3:43 PM (91.74.xxx.108)내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지 않기
좋은 댓글들 저도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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