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에 53살되네요(71년생)
벌써 두렵고 어깨 가득 통증만큼이나
다가올 일들이 걱정가득입니다
아이입시, 전세재계약,직장내에서
입지도 점점 좁아져서 어린직원들
눈치를 봐야하고 부모님 건강도
예전같지가 않아요~~~.
친구없는 아들은 방에 콕 박혀있고
내일도 또 한해가 시작되네요
연말시상식 보면서 남편과 와인 한잔
마시고 있는데 ᆢ 상황도 그렇고
그냥 눈 떠니 하루가 오고 ,가고
얼마나 또 맘 고생할지 ~~
그러나 ᆢ그래도 ᆢ 2022년 살아내느라고
고생한 제게 위로를 해주고 싶어요
스스로 위로하면서 보냅니다
1. ㅇㅇ
'22.12.31 10:37 PM (175.213.xxx.190)만으로 하셔야죠~~^^
2. 유지니맘
'22.12.31 10:38 PM (180.70.xxx.40)올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2023년엔 더 행복한 날만 되길 열심히 노력해봐요 ..
그렇게 될꺼에요 얍 !!!3. 71년생
'22.12.31 10:40 PM (114.30.xxx.227)저도71년생이에요 . 반갑네요 . 애들입시는 끝났는데 양가 부모님들 편찮으시고 ..저는 노화로 인한 통증들과 익숙해지려하고있고..애들이나 남편앞에서 말을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 다 잔소리나 부질없는 말인거같아서요 . 모처럼 애들도 집에와서 온가족이있지만 뒷치닥거리도 힘드네요 ㅎ
4. 1971년9월생
'22.12.31 10:42 PM (218.147.xxx.8)전 내년 9월에 52살이에요
아직은 51살입니다5. 흠흠
'22.12.31 10:56 PM (112.169.xxx.231)저도 71년 올해 병고를 치르느라 잊고싶은 한해였는데 만나이제도 시행으로 다시 52세가 되었으니 제 인생에 올해의 52세는 사라진거라고 생각할랍니다 언제 아팠냐는듯이 일상으로^^
6. ᆢ
'22.12.31 10:57 PM (1.238.xxx.15)71년 동갑 분들 반갑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7. 환영
'22.12.31 11:08 PM (115.41.xxx.18)돼지띠들
지난 한 해 고생 많았어요.
저는
아직 애들이 중고딩이랍니다.
기운이 많이 딸리네요ㅋㅋ
힘내서
이녀석들 잘 챙겨볼께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 맞으세요♡8. ....
'22.12.31 11:09 PM (221.154.xxx.113)저도 71년생
71년 출생률 높아서
어딜가든 사람모이는곳에 가면
71년생 자주 만나요
82에도 많을거예요.9. ㅇㅇ
'22.12.31 11:27 PM (210.105.xxx.203)나 하느잔 했어. 친구들 다 건강하고 행복해!
이번 생은 글쎄,,, 틀린 것 같아..10. 71년생
'22.12.31 11:51 PM (125.250.xxx.233)힘내자.. 친구들아...
이번생을 포기하긴 싫어..
많이 남았으니 좋은 날이 올거라고 믿고 기대도 하고싶어^^
빨리와!!!
좋은 일들아~~
행복한 날들아~~~~11. 새해에는
'22.12.31 11:59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기쁜 일,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온나라가 평화롭기를12. mh
'23.1.1 12:10 AM (222.237.xxx.106)반갑습니다. 71년생^^
아직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할 수 있다! 주문거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3. 저도
'23.1.1 12:27 AM (175.115.xxx.131)71년생..우리 가장 인구밀도 높은 연도에 태어나서 고생 많았죠..모두 건강하고..무탈하길 바랍니다.
14. 세월이
'23.1.1 12:53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빠르네요.
나이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듯 ㅠ.ㅠ
새해 모두 건강하고 부자됩시다.15. 오, 돼지띠
'23.1.1 12:54 AM (211.212.xxx.169)저도 71년생
어제(12/31)기분은 좀 그랬어요.
남 위로는 그럴 듯 하게 하면서
내 일에는, 내가 했던 그 위로의 마음이 아무 힘도 없고, 오히려 그런 내 절망에 더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 마음을 행여 아이가 눈치챌까 조심스럽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또 내가 뭘 잘못했나 싶고…
그 마음 다 22년이랑 보내버리고
새 23년 맞이하렵니다.
즐거운 71년 친구들 또 만나서 반가워요.
이따금 올라오는 71년생 소집 게시글 좋아요.
덕분에 힘냅니다.16. 신해생
'23.1.1 12:59 AM (1.241.xxx.96)여러분들 반가워요.
여기저기 몸이 잔고장이 나지만
잘 다스려서 평탄한 2023년 우리 보내요.
신해생이 말년에 자식복이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 보자구요.17. 아이마미
'23.1.1 4:00 AM (124.57.xxx.229)반가워요 친구들 ^^
나두 71~♡
우리 행복한 2023년 보내자구요~18. @@
'23.1.1 4:22 AM (58.140.xxx.228) - 삭제된댓글저도 71년생 12월이면 51세? 인가요? 아무튼 친구들 새로 시작해봐요.
19. 친구
'23.1.1 4:36 PM (211.234.xxx.236)71 친구 많네요. 저는 작년 한해 후회되는 일이 많아서 올해는 화이팅하고 싶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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