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에 경매 물건 많이 나올 거라는데요
1. ..
'22.12.31 7:12 PM (211.234.xxx.158)업계에 있는데 확실히 부동산 경기 꺽였어요
경매 대기물건 많다는 얘기 많이 돌구요
한창 가격 치솟았던 강남 서초 물건은 호가수준이 오히려 최근 떨어지고 있어서 부동산 가격이 후퇴할것 같더라구요
부동산 불패인건 맞지만 좀 쉬어가긴 할것같아요2. ..
'22.12.31 7:15 PM (49.168.xxx.187)내년은 확실히 어려울 것 같아요.
3. ..
'22.12.31 7:16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이번에 몸값 올라간 이현철 말로는 2028년까지 하락한다잖아요..
그사람 영상 쭉 찾아보세요. 완전 작두 탔어요
보기에 썩 괜찮은 타이틀? 학벌이나 메이저증권사 소속이나 그런게 없어서 좀 무시 받았던 감이 있는데 근 몇년간은 압도적으로 예측이 정확해서 이번에 몸값 제대로 올렸죠.. 그사람 말이 2028년까지 하락 2030년 진입하면 적기라는데.. 그때까지 내가 살아는 있을런지..ㅜ4. ㅁㅁ
'22.12.31 7:1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은행에서는 대출금리 몇달만 안 갚으면 바로 경매로 넘긴다니
이자가 너무 올라서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을 것 같긴 해요
그렇다거 손해보고서라도 팔려고 내놔도 요즘 워낙에 초급급매 아니면 거래도 잘 안 이뤄지니 팔기도 어렵고요5. ..
'22.12.31 7:20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부동산의 신, 갓상우라고 불렸던 이상우의 올해 부동산 전망. 다시 한번 보세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1223007720838...
그리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이현철의 뷰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1223007719682...6. …
'22.12.31 7:23 PM (125.191.xxx.200)누가 알까요..
그래도 2024년 이후 노인인구만 천만명이 된다던데..
그 후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
전체 인구 40프로..까지 예상하던데요..
원래 비싼 동네는 비싸겠지만..
젊은층이 집한채 마련하기는 여전히 힘들것 같아요..7. 지인 말이
'22.12.31 7:25 PM (61.74.xxx.175)이자도 문제지만 집값이나 건물값이 내려가면 담보부족으로 원금을 갚으라고 한대요
그래서 경매 붙여진 경우 두번 봤다고 하네요
제일 나중에 떨어진다는 서초도 20~30평대는 기사처럼 10억은 아니고 4~5억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큰 평수는 최고가보다 높은 호가로 내놨구요
인기 없던 큰 평수는 코로나로 재택 하면서 인기가 올라갔다더니 거래도 없고 호가도 안내리나봐요8. 장기적으로
'22.12.31 7:25 PM (211.234.xxx.78)도심지 소형주택 제외하고 전국 주택이 하향세일거
같아요9. ㅎㅎ
'22.12.31 7:28 P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기사보니 내년 입주도 많고 전세가가 계속 내린대요. 전세가가 못버티니.
10. 음
'22.12.31 7:33 PM (61.74.xxx.175)그렇게 공급부족 외쳤던 전문가는 뭘까요
내년에 입주물량 많아 전세가 떨어져서 집값 못받쳐 내려갈거라는데요
어이 없는 건 이제까지와 정반대로 태세 전환 했더라구요
잘못된 정보로 돈벌이 하는 전문가들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11. ㄴ부동산 호가
'22.12.31 7:43 PM (118.235.xxx.104)높이던 자들 마음이 어떨까요
12. ker
'22.12.31 7:50 PM (180.69.xxx.74)항상 여유 현금은 꼭 필요하죠
13. 저희업계
'22.12.31 7:50 PM (39.117.xxx.171)2022년 호황이라 노는 사람 없었는데
2023년 갑자기 사람들 시장에 남아돌기 시작
대기업이 사업예산 대폭 삭감...긴축재정 적자예상14. 저희업계
'22.12.31 7:51 PM (39.117.xxx.171)당장 손가락 빨게 생겼는데 부동산은..여유없죠
15. 그야말로
'22.12.31 7:51 PM (1.231.xxx.148)여러가지 변수를 봐야겠지만 부동산의 흐름을 긴 호흡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봐온 사람이라면 코로나로 인해 시중에 돈이 어마어마하게 풀릴 때 긴장하기 시작했을 겁니다. 2008년이랑 너무나 닮은 꼴. 돈이 무한정 풀리게 둘 수는 없고 2009년?부터는 금리 올려서 긴축 들어가면서 시중에 돈을 회수하기 시작했고 여기저기 곡소리도 나면서 그 분위기가 2013년까지 이어졌죠. 금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봐야 하고 심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아무리 거부를 해도 결국 부동산도 큰틀에서는 투자의 대상이니 금리 떨어지면 돈이 또 들어오기 시작할 겁니다. 어떤 부동산에 수요가 더 몰릴지 공급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하겠지만 큰틀에서는 고금리 기조가 영원히 갈 수는 없을테고 언젠가는 내리겠지요. 대략 5-6년 봅니다. 그 후로도 집값은 주기적으로 요동을 치겠지만 집값을 떠나 살 집은 꼭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5년은 기다려 보심이..그리고 투자하신 분들은 최소 5년 버티기가 힘들다 싶으면 최대한 빨리 탈출하시길…최고 5년은 금융비용 관리하는 게 관건이 될 겁니다. 부동산 조언을 듣고 싶으시면 최근 유튜브로 이름 올리기 시작한 사람들 얘기는 제발 가려 들으세요. 몇 십년 투자하신 분들은 영끌 붐 일 때 정말 경고 많이 했어요. 하락론자가 아니면서 조심하라고 경고할 때는 진짜 조심해야 하는데 어설픈 유튜버들이 설치면서 상황이 더 악화된 듯 해요 ㅠㅠ
16. ㄴㄴ
'22.12.31 7:58 PM (61.83.xxx.150)정보 감사해요..
유튜브 보는데 벌써부터 곡소리나는 경우가 많네요
아직 하락도 시작안했다는데
5년은 버티어야 한다고 하네요17. ..
'22.12.31 8:40 PM (58.74.xxx.91)전문가가 자칭 전문가고 또 유투브는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조횟수가 잘 나오니 입에 발린 소리들 해주죠 진짜 전문가면 같은 업계 사람 아니고 대중에게 필터링 없이 말 못하지 않을까요 제가 나름 아는 분야 말하면 사람들이 안 믿어요 자기가 생각한거랑 다르면 정보를 팅겨내요. 전 작년부터 제 어줍잖은 2008년때 관찰했던 거랑 너무 비슷해서 82쿡 말고 딴데 글써서 올린 적 있는데 욕 먹은 적도 있어요.. 니가 뭘 아냐고. 뭘 알긴요 전세계를 10년넘게 불황에 빠뜨린 서브프라임 사태랑 완전 똑같아서 그때 얘기하면 아무도 안 믿어요. 그걸 못 겪어본 2030은요.
내년 하반기 들어서 자살 꽤 할거예요. 집 사실 분들은 피디수첩이나 케베스 시사 창에 2030이 경매로 집 넘어가고 최소 4명 이상 자살했다 뉴스 뜰때쯤 관심 가져보시길.18. ..
'22.12.31 8:46 PM (58.74.xxx.91)친절한 옐런씨가 계속 금리 올릴거라고 1년 내내 sos쳤을때도 자칭 전문가들 옐런 뻥쟁이라고 했잖아요 지금 봐요. 옐런이 미리 미리 충분히 경고해줬는데도 다들 양치기소년 취급함.
19. 거래량늘면?
'22.12.31 8:55 PM (76.94.xxx.132)근데 이자율이 높은데 그게 가능하기나 하겠어요??
애널다운 소리하고 있네요..진짜20. 전문가
'22.12.31 8:57 PM (211.250.xxx.112)상승 하락을 다 짚어낸 사람의 말만 귀담아 들어야해요. 이미 하락세가 완연한데 하락론 펼치는 사람은 좀 그렇죠. 투자의 기본은 금리..
금리는 투자수익의 마이너스 요인이예요.21. 0011
'22.12.31 9:29 PM (180.69.xxx.30)지금 이미 쏟아지고 있어요
22. ....
'22.12.31 9:48 PM (175.207.xxx.227)경매....
23. 일단
'22.12.31 10:31 PM (223.62.xxx.167)미국이 금리인상을 멈추거나
멈추고 동결상태로 내후년까지 가느냐
내년 또는 내후년 금리하락 시작하거나
여기에 따라 달려있습니다.24. 음
'23.1.1 12:07 AM (125.31.xxx.114)옥석이 가려지겠죠 돈이 많은 사람도 많아서 그들만의 부동산은 더 희소가치가 있을거고 덩달아 올랐던 곳은 금리등의 이유로 계속 수요자가 유입이 안되니까 떨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