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학원 들어간 아이가 전화왔네요.
1. 어머
'23.1.4 8:31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부러워요 휴대전화도 다 압수하는 시스템인가봐요 엄마맘 저격하는 아카데미네요
기특하네요 저도 떨릴듯요 중간퇴소한다고 할까봐2. 아~
'23.1.4 8:48 PM (115.41.xxx.18)부러워요
문과인가 본데
어디 윈터 보내시나요?
저는 찾다가 못보냈네요
본인도 거부해서 고3때나 보내볼까 싶어요3. 5주에
'23.1.4 8:56 PM (118.235.xxx.247)300이 먹고자는거 다포함인가요? 그럼 그냥 집에서 학원보내는것보다 낫네요..저지금 또 33만원 등록했어요 ㅠㅠ
4. 햇살가득한뜰
'23.1.4 9:17 PM (117.111.xxx.218)다 끝나고 후기도 들려주세요. 예비고1이라 궁금하네요.^^
5. mmmm
'23.1.4 9:29 P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작년에 보냈던 곳은
일주일에 한번 집으로 전화오는 날 시간대도 정해져 있었고
아이에게 메세지 쓸수있는 카페를 열어주셔서
간략하게나마 몇줄이라도 안부인사 매일 보냈었거든요
다른 부모님들이 너무 열성적으로 쓰시는데다
며칠 안보냈더니 애가 자기도 편지 받고싶다고 서운하다해서 그뒤엔 열심히 썼던 기억이 있는데
그렇게 연락하시지는 않나요?6. 기숙이니
'23.1.4 9:34 PM (116.127.xxx.137)먹고 자는 것, 세탁까지 포함이고 현강보다는 인강이 많은 것 같아요. 자기가 플래짜서 공부하고..
아이가 혼자서 하는 것 보다 누가 옆에서 이렇게 저렇게 길을 안내해 줘서 하면 더 쉽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카페가 있어서 편지도 써요. 예전엔 선생님 전화기로 전화했는데 이젠 콜렉트 콜인가 보더라고요.
10월에 예약해서 보냈어요. 안성 2투스입니다.7. 아레스12
'23.1.4 11:01 PM (14.63.xxx.174)인생 80만 봐도 1~2년 늦게 가는건 별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저도 재수해서 의료 전문직 가고 10년 일하고 주식으로 은퇴했어요8. 아레스12
'23.1.4 11:02 PM (14.63.xxx.174)아 그리고 평균적으로 기숙 학원이나 종합 재수 학원 끝까지 다닌 애들이 성적이 좋았어요 중간에 나간애들은 케바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