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년회가 많이 없어진건가요..?
제 주변엔 요즘 술마시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술취한 사람을 본지가 언젠지..
제가 오래전 회사다닐때는 이 맘때쯤이면
매일매일 여기저기 모임있고 그랬는데..
나이도 들고 사회분위기도 다르고.
너무 조용하고 잠잠하네요
다들 이런 비슷한 분위기 맞나요?
제 주변만 이런건지..
1. ker
'22.12.31 6:29 PM (180.69.xxx.74)코로나 이후 많이 줄었죠
좋은 현상이에요2. ..
'22.12.31 6:30 PM (114.207.xxx.109)저고 올 겨울 모임을 낮에하거나 안하거나 ㅎ
3년 쉬니 의욕도 없어요3. 연말연시는
'22.12.31 6:32 PM (59.6.xxx.68)가족과 함께~
회식도 예전 회사생활에 익숙한, 나이든 사람이나 좋아하지 젊은 사람들은 싫어해요
보통의 중년들도 싫죠
회사는 일하는 것으로도 충분, 거기서 더 나아가 모이고 먹고 마시고.. 많이 줄어든 것 환영이고 더 줄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근무시간도 늘인다니 더더욱 회사사람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겠네요4. ...
'22.12.31 6:33 PM (223.62.xxx.35)작년보다 올해가 착 가라앉은 것 같아요. 불경기 체감
내향형인 전 좋습니다 ㅎㅎ5. 원글
'22.12.31 6:35 PM (110.70.xxx.199)저도 좋아요
그냥 어거지로 있어야 하는 자리는 정말 싫거든요
근데 그거와 별도로 사회가 전반적으로 생기가 좀 없는거 같아요
제가 생기가 부족하고 조용해서 그리보이는건가.. 생각도 해봅니다6. ㅇㅇ
'22.12.31 6:39 PM (110.9.xxx.132)확실히 생기는 없어요.
불경기 맞나봐요
뉴스에서도 연말특수 없다고들 나오고7. ㅇ
'22.12.31 6:41 PM (116.121.xxx.196)돈이있고 희망이 있어야쓰죠
그리고 술 퍼마시고 꼰대소리듣는 회식도 싫고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조용히보내는게 좋아요8. ...
'22.12.31 6:41 PM (112.155.xxx.195)회사 송년회 안하니 살거 같아요
회식 너무 싫어요9. 근데
'22.12.31 6:45 PM (110.70.xxx.199)회사 송년회 회식 말고
그냥 모임들 친구들 사적관계들..
이런 모임도 저는 많이 사라졌어요
다들 집에서 넷플릭스보며 치맥먹고..
뭐 이렇게 각자 노는 분위기인가봐요
그냥 다들 힘든가보다.. 합니다10. ᆢ
'22.12.31 6:5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코로나로 안나가고 안모이고 하다보니 이제는 집에서 그냥 조용히보내는게 익숙해져서 나가기도 싫네요
11. ..
'22.12.31 7:19 PM (49.168.xxx.187)네 송년회도 적어졌고 예전처럼 술도 많이 먹지 않아요.
홈파티가 대세가 됐다고 신문기사도 나와습니다.12. 작년만
'22.12.31 7:38 PM (59.10.xxx.133)해도 시끌벅적 송년회에 모임에 좀 연말분위기
나고 그랬던 거 같은데 올해는 진짜 조용하고 뭐 할 맛도 안 나요. 호텔부페 예약했었는데 아이가 독감걸려 집에서 옹기종기 쉬고 있어요 편하긴 한게 쬠 답답하고 지루하네요13. 불경깁니다
'22.12.31 7:57 PM (118.235.xxx.152)돈이 안 돌아요...
14. ㄷㅈ
'22.12.31 9:13 PM (211.234.xxx.14)아침에 삼척으로 출발하는데 도로 텅텅
15. 직장인
'22.12.31 10:35 PM (211.36.xxx.108)요즘 모임 잘 없지만
있어도 점심으로 깔끔하게 끝내요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