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야당 지도자가 비아냥 거리며 대정부 질문을 함.
총리가 답변을 마친 후, 착석하면서 "저 오만한 X(prick)"이라고 한 말이 마이크에 잡힘.
해당 발언은 국회 속기록에도 남음. 논란이 일자 총리는 사과함.
총리와 야당 지도자가 속기록 사본에 자필 서명을 하여 해당 카피를 전립선 암 재단의 모금 행사에 출품.
약 8천만원에 팔리면서 유쾌한 ENDING.
선진국의 정치란 이런 것이구나 싶어서 공유합니다.
아, 왜 전립선 암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족을 달자면.
prick 이 남성 성기를 가르키는 비속어라서요. 선진적인 유머감각!
그나저나 데이비드 시모어 대표는 정말 깐죽거리네요.. - - +
아래는 MBC 뉴스 공식 채널. 해당 뉴스입니다. 데이비드 시모어의 영어 인터뷰가 꽤 길어요.
공부 삼아 함 보시길
"Raising money to support pricks every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