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파래김 김밥으로 만들어주는
카키색 롱패딩 사랑합니다 ㅎㅎㅎ
패딩이 워낙 길어서
몸에 좀 붙는 기모바지 입고
그 위에 얇지만 목은 완전 덮는 목폴라티같은거 입고
그 위에 이것만 입어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오히려 대중교통 타면 덥고 답답해져서 문제에요
장갑끼고 모자쓰고 밑창 두툼한 운동화에 양말 두겹 신고나가면
어디도 두렵지 않음
근데 다들 패딩 비싼거 사시더라구요
전 패딩은 방한용으로만 입어서
밀레 빈폴스포츠 왕대박파이널세일할때 십만원 안쪽으로 산것만 주구장창입어요
아 참 며칠전에도 올라왔고
어제도 올라왔던 마못패팅도 품질 좋아요
우리가 이름들어본, 유명 연예인이 선전하는 브랜드는
품질 다 대동소이해요
오히려 유럽이나 미국브랜드인데
우리나라 업체가 라이센스 가지고 있다가
마케팅비 덜 써서 사그라드는 브랜드들 있거든요
마못도 그런거고, 옛날에 살레와 이런 브랜드 있었어요
이런 브랜드 라이센스 철수할때
대거 세일하는데 이럴 때 득템하면 오래 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