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라디오스타 재방보다 이연복님 나오길래..문득 가고싶어 예약했어요.
거의 20년전 지금의 장소전에 (유명하기전)거의 2.3일에 한번 갈정도의 단골집이었던 식당이었거든요.
식당에서 주방장을 볼일이 없으니 여자 사장님이 자랑 하실때 마다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유명해지셔서 오히려 가보질 못했네요.
큰아이 임신해서 입덧때 여기 음식으로 버텨서 돌잔치도 했었는데 그아이가 이번에 대학을 가는 나이가 되었고.
그아이 생일날 추억하려고^^가봅니다 ㅎㅎ 다음주인데 벌써 기대가 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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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쉐프님 목란 예약했어요
목란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2-12-30 15:15:31
IP : 222.120.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22.12.30 3:18 PM (220.94.xxx.134)예약이 많이 밀려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요즘은 아닌가보네요
2. 이뻐
'22.12.30 3:21 PM (39.7.xxx.119)여러가지로 의미있는 식당 방문이네요
입덧극복부터 돌잔치 아이 대학 입학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식당이네요
즐거운 식사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드님도 즐겁고 재미있는 행복한 대학생활 누리시길 ~~ ^^3. 목란
'22.12.30 3:24 PM (222.120.xxx.133)평일 점심이라 예약 바로 된거 같아요.
돌잔치 한곳서 성인 첫생일에 가는거라 제가 세월의 빠름도 느끼고 그러는거 같아요.
중식이라곤 짜장면.짬뽕.탕수육 먹다가 요리를 깨우치게 해준곳이거든요.. 아이한테도 얘기 해주고 친정엄마.저 딸아이 이렇게 셋이 갑니다4. ㅇㅇㅇ
'22.12.30 3:34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유명해지신뒤 가보고싶어서 예약하려했더니
6개월후에 가능하다고해서 포기했었는데
요즘은 바로도 가능한가보네요5. ..,.
'22.12.30 3:57 PM (58.122.xxx.37)압구정역 근처 작게 있을 때 엄청 자주 갔었어요.
팔진탕면만 주구장창 먹었었는데 그 맛이 그리워요.6. ....
'22.12.30 4:24 PM (121.163.xxx.181)목란 서대문 있을 때 종종 갔어요.
중식당이라는 게 맛이 좋아서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잘 안 드는데 이 집은 고루 다 맛이 좋아서 자주 갔어요. 친구들도 다 좋아했어요.
연희동 있을 때는 모임으로 큰 룸 예약하려고 했더니 그건 곧 예약이 되더라구요. 많이 기다려야 하는 건 4인 테이블같은 인기있는 자리.7. ...
'22.12.30 8:40 PM (221.151.xxx.109)서대문 강북삼성 뒤쪽에 있을때 가봤어요
8. ᆢ
'22.12.30 10:31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강북삼성 뒤 2층 목조건물
분위기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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