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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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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부모 상속재산 어떻게 해결했나요?

......... 조회수 : 6,775
작성일 : 2022-12-29 21:35:07
보통 나이많은 어르신들은 남자 특히 장남에게 몰아주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래서 자식들이 상속싸움이 일아나서 유류분 소송내고 그러죠..

보통 생각있는 집안은 N/1로 나누지 않나요?
IP : 121.133.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2.12.29 9:39 PM (180.69.xxx.74)

    미리 얘기하시대요 나누라고..
    근데 아들 미리 준게 많아요

  • 2. ..
    '22.12.29 9:40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부모님 80대신데 똑같이 나눠주셨고 남은 것도 나중에 똑같이 나누라 하시네요.

  • 3. ..
    '22.12.29 9:41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사전 상속분까지 떨어서 n분의 일 했어요. 어차피 끝날 관계였어요. 욕심내면 안되죠

  • 4. 아들몰빵
    '22.12.29 9:42 PM (220.120.xxx.170)

    외아들몰빵요. 돈걷는건 엔빵

  • 5. 생각없는 엄마
    '22.12.29 9:42 PM (121.166.xxx.208)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아들아들하기에 상속포기하고 안 보구 살아요

  • 6. ...
    '22.12.29 9:4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친정은 남동생에게 다 줬어요. 누나들은 다 잘 살아서...
    시댁은 엔빵할 것 같은데, 시누이 1명이 못살아서 우리 몫은 받았다가 몰래 그 시누이 주려고 합니다.

  • 7. dddd
    '22.12.29 9:45 PM (121.155.xxx.24)

    제 친정은 아들 몰빵 하실것 같네요..일부는 여동생 조금 주시긴 했는데
    아들이 잘해서....
    배아플것 까지는 없는데.

    난 1억만 줘도 좋겠는데..ㅋㅋ

  • 8. ㅇㅇ
    '22.12.29 9:51 PM (175.213.xxx.190)

    재산도 그닥 없지만 오빠랑 둘이 반띵했어요

  • 9. ㅇㅇ
    '22.12.29 9:52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저 빠지고 남동생, 여동생 둘이 나눴어요
    저는 투자한게 잘 풀려서 걱정이 없는데 동생들은 걱정이 되서 빠졌어요.


    총재산 6억 조금 안되고 똑같이 나누면 2 2 2 조금 모자란데
    제가 빠지는 대신 남동생 여동생 차별없이 3대3으로 주는걸 조건으로 걸었고요

  • 10. 햇살
    '22.12.29 10:07 PM (175.120.xxx.151)

    장남인데 얼마 안되는거 동생둘이 뺏어? 가서 그거먹고 떨어져라 하고있어요.

  • 11. 저흰
    '22.12.29 10:10 PM (121.165.xxx.112)

    어릴때부터 똑같이 나누는게 일상이라..
    그런데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언니랑 살고 싶어서
    조금 더 챙겨준걸로 알아요.
    그런데 언니가 재산만 받고 못본척한다고
    엄마가 섭섭해 하셨어요
    어릴때부터 울언니는 욕심이 많아서
    언니 주머니에 들어가면 나오는 법이 없었어요.
    할머니라 셋이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천원주면
    다음에 사먹자 하고 결국은 혼자 독식..
    셋중 제일 잘 살고 수십채 다주택자인데
    자식도 없으면서 욕심만...

  • 12.
    '22.12.29 10:17 PM (61.74.xxx.175)

    저랑 남동생 둘인데 제가 형편이 훨씬(?) 더 나아요
    그래서 남동생을 경제적으로 많이 도와주기도 했구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똑같이 나누면 되지라는 생각인데 형편이 좋은 형제가 빠지는 집도 많은가보네요
    예전에는 제가 부모님께 잘했는데 몇년전부터는 저희 집에 우환이 있어 남동생이 부모님을 많이 챙겨
    드리니 고맙긴 해요
    남동생도 부모님께 감사하고 저한테도 고마워 해요
    베푸는 건 베푸는 거고 부모로부터 받는 건 원칙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올케가 서운해 할까요?

  • 13. 아직
    '22.12.29 10:18 PM (219.248.xxx.248)

    두분다 살아계세요. 1남2녀인데 다들 잘살고 저희만 평범해서 지금까진 저만 부동산 작은거 하나 주셨고 하나 더 주시려고 준비중이에요. 남은 제일 큰 부동산은 돌아가시면 셋이 나누라 하셨어요. 전 더 받은대신 주말마다 찾아가고 모시고 여행다니고 거동불편해지시면 모시고 살거에요. 부모님도 저희 가족 제일 편해하세요.

  • 14. 저희는
    '22.12.29 10:30 PM (74.75.xxx.126)

    아들 없이 딸만 둘인데 언니는 양녀 저는 친딸이에요.
    아버지는 똑같이 나눠주고 둘이 평생 친자매로 우애좋게 살기를 바라셨는데 엄마는 당연히 내 새끼한테 더 줘야 한다고 저한테 틈틈이 증여를 해 주셨어요.
    돌아가신 다음에 상속세 보고 하려니까 그동안 증여한 내역이 다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언니랑 툭까놓고 얘기하고 둘이 형편대로 나눴어요. 현금이 당장 필요한 언니한테 현금은 몰아주고 저는 부동산으로 받기로요. 큰 돈을 물려받은 언니가 혼자 되신 어머니한테도 잘하고 다 잘 풀린 것 같아요. 적어도 유산가지고 싸우지 말라는 아버지 유지는 받들었네요

  • 15. 상속
    '22.12.29 10:31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두명은 잘살고 두명은 어려워요
    어려운 두명중 한명 아들은 이미 4억이상 20년동안 야금야금 줬어요
    상속시 잘 사는 2명은 빠질줄 알았다고하더라구요
    못사는 두명이 매우 실망하면서~
    결국 똑같이 나눴어요

  • 16.
    '22.12.29 10:34 PM (61.74.xxx.175)

    언니 몰래 증여해준 어머니한테 서운해 하지 않았나요?
    양녀라도 키운 정이 있는데 역시 친딸이랑은 다른가보네요
    아버지도 어머니도 다 이해가 가네요
    현금이 필요한 언니한테 현금 몰아준 저희는 님도 훌륭하고 섭섭해 하지 않고 어머니한테
    잘하는 언니도 훌륭하네요
    해피엔딩이네요

  • 17. ㄹㄹㄹㄹ
    '22.12.29 11:24 PM (125.178.xxx.53)

    아들한테 좀 더 주고 (아무래도 집안 대소사 딸들보단 더 신경써왔으니까)
    비슷하게 나눴어요..

  • 18. wii
    '22.12.30 6:07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딸 둘 아들 하나인데 아빠는 비슷하게 주실 거 같고. 딸들은 남동생에게 거의 양보할 거 같아요. 누나 둘은 능력있고 남동생은 머리 제일 별로고 경제관념 부족해서 양보하되 명의를 다 주지 않거나 설정하는 식으로 마음대로 처분하지 못하게 할 거고요.
    자라면서 학비나 대접 애정으로 차별받은 적 없어 맺힌게 없고 백억대 재산도 아니라서 쿨하게 양보할 거에요. 동생이 부족하긴 해도 밉상은 아니라서요.

  • 19. ...
    '22.12.30 7:58 AM (203.243.xxx.180)

    저흰 삼남매 장남이 반 나머지 동생둘이 나누라는데 딸인제가 부모 다 챙기고 병원모시고 돈내고 다닌반면 남동생은 올케랑 둘다 오지도않고 돈도안쓰고 시부모님 물한잔도 대접안했는데 재산은 받고싶어하네 요 괘씸죄로 안주고싶다가도 줘야할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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