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은 딤채에 보관했어요.
몇달만에 오늘 꺼내보니 아래 1/3 정도에 하얀 결정같은것이 가라앉아 있어요.
설탕가루처럼 고운게 아니라 마늘 다지것처럼 좀 큰 결정이 가라앉아 있는데, 이게 뭘까요?
일다 딤채가 너무 차가워서 그런가 싶어 상온으로 내놓았어요.
매실액 먹으면서 이런적 처음인데 괜찮은걸까요?
흰색 결정이라면 설탕일거에요.
천천히 석출되서 결정이 커졌나봅니다.
온도가 낮아서 용해도가 낮아져서 생긴 현상일듯요.
우왕~~~
윗님 화학잘하시나봅니다
초기에 잘 저어주셔야 하는데
잘 완성된 매실액이에요. 큰 병에 있는걸 작은병으로 나눠서 하나는 냉장고에 넣고 쓰고 있었고,
딤채에 보관한거에 결정같은게 생겼어요.
T님 말씀 맞는거 같아요. 가라앉은 설탕을 빼고 위의 용액은 순수 매실액일까요? 설탕 빼고 그것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물론 괜찮습니다. ^^
냉장고에 보관한 것보단 덜 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