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을 보러 온 아이들의 동심도 무참히 파괴됐습니다.
무심코 저지른 장난쯤으로 여기기 쉽지만, 재물손괴죄와 같은 법적 처벌 여지도 있습니다.
[안지영/변호사 : 단순히 재미의 용도로 만들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분명히 타인의 가치 있는 재산을 손괴하는 그런 개념이 될 수 있고, 옛날에는 문제 될 일이 많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시대가 바뀌고….]
눈사람을 보러 온 아이들의 동심도 무참히 파괴됐습니다.
무심코 저지른 장난쯤으로 여기기 쉽지만, 재물손괴죄와 같은 법적 처벌 여지도 있습니다.
[안지영/변호사 : 단순히 재미의 용도로 만들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분명히 타인의 가치 있는 재산을 손괴하는 그런 개념이 될 수 있고, 옛날에는 문제 될 일이 많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시대가 바뀌고….]
사이코새끼들이 너무 많아요
진짜 그걸 굳이 왜 부수는지.
오히려 이런 이야기가 회자되니까 더 ㅈㄹ 들 하는 것 같아요.
높은 확률로 ㅇㅂ 하는 ㅅㄲ 들이다에 한표요
흠...초딩애들이 아마 지나가면서 제일 많이 부실걸요...
만들어놓은 걸 부수는 것도 못됐지만
그렇다고 재물손괴는 좀 황당하네요
비나 눈에게 무슨 주인이 있다고 희한하네요
얼마전에 눈 오던날 저희 아이랑 친구랑 열심히 만든 눈사람 다음날 등교할때 보니 흔적도 없더라구요. 어른인 제가 봐도 서운하더라구요.
세상 참 각박해졌네요 ㅠ
제가 초딩땐 만들어 놓은 거 지나가는 행인들이 단추 붙여주고 옆에 꼬마눈사람들도 친구처럼 세워주고 그랬는데... 저도 지나가면서 남이 만든거 나뭇가지로 팔 꽂아주고 그랬는데.. 아이들 속상하겠다
굳이 안 부수며 됩니다.
제가 초딩때도 나보다 나이 많은
학년 아파트 남자애가 부쉈어요
그애가 커서 또 부수러 다니겠지요
각박해진거아니고 원래그런인간들은 항상 있었죠
도대체 눈사람을 왜 부수죠?
겨울마다 눈사람 부수는 CCTV 영상 보면 기가 찹니다.
성격파탄자들 도라히들
CCTV 찍힌 것들 보면 여자도 있어요
중고딩즐니 부수지 않나요?
굳이
'22.12.29 1:23 PM (112.153.xxx.249)
만들어놓은 걸 부수는 것도 못됐지만
그렇다고 재물손괴는 좀 황당하네요
비나 눈에게 무슨 주인이 있다고 희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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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 눈은 주인이 없지만
눈사람은 주인이 있는거죠
창작물이기도 하구요
재물손괴 가능할수 있어요
맞아요
어릴때 그 귀엽고 눈사람한테 목도리를 둘러주던 아이들이
중고딩되면 발로 차고 다니더라구요
그런건 보통 남자애들이 그러고 다니죠.
진짜 심뽀가 못되먹은 것들이죠.
그래서 제 아이는 만들고 나서 아예 좀더 놀다가 지가 부수고 와요. 물론 자기가 만든것만.
하도 만들어놓고 나중에 가보면 다 부숴놔서..
ㄷㄹㅇ들이 참 많아요.
재물손괴는 너무 나갔네요
만든 사람이 주인이라 쳐도
그게 무슨 재물이에요?
악플 다는 인간들이랑 비슷하다고 생각
애들 어릴때 매년 눈사람 만들었는데 다음날 되면 언제나 처참히 박살... 인성이 왜 그따구인지.
초5때 친구들과 눈사람부수고 있어서
엄청 뭐라 했어요
니들은 장난인데 만든사람 보면 좋겠냐
입장 바꿔 생각해야지
그거 다 상처로 남는다고
애들 잘못할때는 따끔하게 나무랍니다
친구들도 있어 순화 시켰는데
그중ㅣ명엄마한테 전화받았어요
그까짓 눈사람이 뭐라고
애들 노는데 ..운운
어쨌든 우리애는 그후 안부셔요
그때 자기도 느낀게 많았데요
그부순게 한참안녹고 있었는데 보기 싫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