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아들과의 소통이 안되 너무 속상해요

속상해요 조회수 : 7,462
작성일 : 2022-12-28 20:15:26
20대 중 ㆍ후반 아들 둘. 남편과 사는 50대 중반입니다
너무 아들들이 자기 고집이 세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해서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힘들어요ㆍ
독립은 하지않고 같이 사는데 큰아들은 직장을 다니며
자기 사고싶은것은 맘껏 사들이며 스트레스를 푸는것
같아요 ㆍ 생활 습관도 너무 안맞고 가족을 배려하는 맘이
전혀 없어 같이 사는데 어려움을 느껴요
독립도 권유하고 방을 얻어주겠다고 해도 나갈 생각이
없어 보여요ㆍ 저축을 어느정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공개를 안하니 알수가 없구요ㆍ
그래서 내년부터는 생활비 20~30만
정도를 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전혀 반응이 없고
낼 생각이 없어 보여요ㆍ

이 사실을 작은아들한테 얘기했더니 형의 이기적인 행동을 아니 줄사람한테 얘기하라고 아빠가 생활비를 안주는것도 아닌데 엄마가 강요하듯이 얘기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저한테도 서운하게 얘기하더라구요ㆍ
순간 제가 이상한 엄마인가 싶어 너무 서럽고
슬퍼서 한동안 멍했어요ㆍ.
자기 쓸것은 맘껏 쓰면서 다큰 자식 뒷치닥거리만
하는것 같아 너무 이런 삶이 싫더라구요
얘기가 두서없이 길어졌지만
같이 사는 직장인 아들에게
20~30정도 생활비를 얘기하는게 이상한
일인가 싶어 여쭤봐요~
IP : 175.212.xxx.16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탄집게로
    '22.12.28 8:17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머리통이 터지게 패버렸을텐데..

  • 2. 에휴
    '22.12.28 8:1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항상 받기만 하는 게 익숙한 자식들은 저래요. 은연중에 엄마 무시하는 거 맞고요. 독립해서 살아봐야 엄마 고마운 점을 느낄 텐데 둘다.. 쉽지 않을 것 같네요.

  • 3.
    '22.12.28 8:18 PM (14.32.xxx.215)

    심정은 알지만 자식한테 그거 받으려고 하지마세요
    저 취직하고 엄마가 쌀값 내라고 했는데 너무 이상했어요
    저희 부모님 두분다 의사라서 쌀값 받을 형편도 아나었고
    살림하는 아줌마도 있었거든요 ㅜ 아직 20중후반이면 그럴 나이에요

  • 4. 그냥
    '22.12.28 8:22 PM (211.206.xxx.180)

    내보내세요. 뻔뻔함...

  • 5.
    '22.12.28 8:23 PM (220.94.xxx.134)

    독립하라고 통보하세요.

  • 6. ㄹㄹㄹㄹ
    '22.12.28 8:26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돈벌기시작하자마자
    부모님이 용돈내놓기를 바라셨는데
    그게 쫌 섭하데요..

    부모님은 자식에게 용돈받는 기쁨느끼고싶어 그러시겠지만
    자식은 아직은 부모님 울타리속에 안전감을 느끼며
    보호받는 기분느끼고싶은것도 있어요..

  • 7.
    '22.12.28 8:26 PM (124.49.xxx.22)

    저 첫댓글은 모임? 연탄집게로 패버린다? 연배가 어찌되시는지? 역시 82는 아들얘기에는 흥분. 쫒아내라. 패버려라 난리들. 딸들 싸가지 없는 얘기엔 다 토닥토닥. 왜 그러죠?

  • 8. ....
    '22.12.28 8:28 PM (221.157.xxx.127)

    자식한테 참 너무들 하시네..

  • 9. 윗님
    '22.12.28 8:28 PM (114.203.xxx.133)

    82는 남자한테 한없이 너그럽다면서 예비시모라든가 명예남성이라든가 하는 글이 훨씬 더 자주 올라오던데요

  • 10. 장성한
    '22.12.28 8:28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자식이 부담스러운거 너무나 당연해요.
    예전에 결혼이 빨랐으니 혼인과 동시에 출가지만 요새는 30대중반도 뻔뻔히 늙은 노모가 차려준 밥상 받아먹고, 징징거리대요.

    새들도 속 날개깃이 솟기만하면 나는 연습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던데.. 인간은 참.

  • 11. 님아
    '22.12.28 8:29 PM (110.70.xxx.94)

    애들이 약은거예요 확실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나중에 할꺼 다해주고 맞을수도 있어요 빨리 쫒아내세요

  • 12. ...
    '22.12.28 8:30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첫댓글은 사이코패스인가... 집에 무슨 일 있나...
    원글님, 생활비 요구는 당연하신 듯 해요. 직장인이잖아요

  • 13. ...
    '22.12.28 8:36 PM (221.157.xxx.127)

    20중반 직장다니고 돈버는것부터 다행아닌가요 요즘은 어학연수, 대학원가고 해서 서른은되야 자리잡던데 ..

  • 14. 일단
    '22.12.28 8:36 PM (124.54.xxx.37)

    말은 하되 안주면 나중에 도와줄 돈을 깎으세요.결혼하거나 독립할때 한푼이라도 더 해주면 더해줬지 지돈 가져가지 않을텐데..참나..다큰 돈버는 자식이 내돈은 내돈 엄마돈도 내돈 이러면 진짜 짜증날것 같아요

  • 15. .....
    '22.12.28 8:41 PM (125.240.xxx.160)

    저는 집안이 어려워서 졸업하고 곧장 취직한후 부모님께 월급 거의 다 드렸었어요.
    어느정도 사는 집 친구들은 월급 몽땅 다 쓰더군요.
    옷 화장품 액세서리... 늘 부러웠어요.
    애 월급은 그냥두시고 다만 부모가 물려줄건 없으니 미래 준비나 해놓으라 계속 말해주세요.

  • 16. ㅇㅇ
    '22.12.28 8:42 PM (211.51.xxx.118)

    부모 돈은 내돈, 내돈은 내돈
    엄마는 아빠가 벌어오는 돈으로 사는 여자
    딱 이 생각인겁니다
    남편이 아들 나가라해야 말 들을걸요
    나이 들어서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자식까지 챙기기 힘든거 맞아요 절대 너무한거 아님

  • 17. ...
    '22.12.28 8:43 PM (118.235.xxx.155)

    부모가 부자든 아니든
    취직해서 돈벌이하면
    생활비 보태는게 정상이죠.

    이런거 하나만 봐도
    자식도 싹수가 보여요.

  • 18. ditto
    '22.12.28 8:48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생활비를 안낸다
    저축을 얼마나 하는지 아들의 경제 규모를 모른다
    독립을 하지 않는다

    팩트로 얘기하세요 감정이나 돈 문제를 앞세우면 둘째처럼 생각하기 쉽상이예요 만약에 첫째가 돈을 착실히 모으고 있다면 독립을 안하고 생활비를 내지 않아도 불만이 없다거나, 저축을 얼마는 하는지 모르겠지만 생활비만 내면 된다 이꼴 저꼴 다 보기 싫고 그냥 독립을 했으면 좋겠다 확실하게 불만과 방안을 얘기하세요 저희 시어머니는 남쳔이 직장 가졌을 때 생활비 내란 말 안하고 재워주고 밥먹여줄테니 니 월급은 용돈 정도만 쓰고 대부분 저축해라 라고 하셨고 남편도 말 잘 듣는 아들이었어서(중간 중간 주식도 소소하게 해서 손실도 보고 차 사서 할부도 넣고 했지만) 부모님 말대로 해편 월급의 대부분을 저축해서 종잣돈을 모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제 남편이나 시부모님 같은 경우가 흔치 않은 경우예요 저희 엄마는 생활비 내놓으라 하고 집인 가전같은 걸 소소하게 바꿔주길 바라고 소소하게 집에 필요한 걸 사주길 바라시니.. 이게 은근 돈이 꽤 나가더라구요

  • 19. 아들과
    '22.12.28 8:59 PM (114.203.xxx.133)

    소통이 안 된다는 게
    결국 생활비를 2,30만 원도 안 준다는 뜻이었나요?

  • 20. ..
    '22.12.28 9:03 PM (39.115.xxx.148)

    20대 중후반이면 이제 학교졸업하고 자기가 벌어 부모손 안벌리고 사고 싶은거 한창 쓸나이 같아요 그맘은 이해는 가나 생활비 달라하면 뺏기는 기분 이지 싶습니다 ;;

  • 21. ..
    '22.12.28 9:09 PM (39.124.xxx.115)

    40대 후반인 저 어렸을때는 부모님 말 거슬리지 못하고 사는게 당연한줄 알고 자랐는데 막상 내가 부모님 나이가 된 지금은 사춘기 애들 눈치 살피며 살고 있더라고요. ㅎㅎ
    요즘 애들 부모가 워낙 오냐오냐 키운 세대라 부모에 대한 측은지심이나 공경심 없어요.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는 비교도 그렇고 부모가 잔소리하면 그러게 누가 낳아달랬냐고 적반하장으로 대들죠.
    그래도 나도 태어나고 싶다고 손들고 태어난거 아니고 나도 누군가의 엄마 역할 하기 위해 태어난거 아니라고 확실히 자주 선을 그어 줍니다. 엄마로서 뒷바라지 딱 20년 해주는거니까 대학 이후는 학비랑 용돈 말고 당연한거 없으니 그 이상 원하면 감사한 마음과 행동을 가지고 부탁을 하거나 네 스스로 노력해서 쟁취하라고 했어요.

  • 22. 밥을
    '22.12.28 9:14 PM (123.199.xxx.114)

    해주지 마세요.

  • 23. ㅇㅇㅇ
    '22.12.28 9:19 PM (98.225.xxx.50)

    소통이 안되는 것과 생활비 문제는 다른 사안이죠
    같이 못살겠으면 독립하라고 강하게 말을 하세요
    생활비는 원글님 부부가 가난해 자식 도움을 받아야 하면 자식이 같이 살든 나가 살든 당연 도와야 하는 것이고요

  • 24. 아니
    '22.12.28 9:22 PM (61.254.xxx.115)

    미래를 위해 얼마를 저축하는지 알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독립하면 월세에 관리비만 70-80 은 나가고 외식비에 돈 하나도 못모으던데.젹 안하고 있음 50이라도 달라고 하셔서 미래대비 결혼자금으로 모아주겠음.어쩌다 그렇게 대화없는 가족이 되셨어요? 엄마가 힘이없음 아버지라도 나서서 얘기해야죠

  • 25. happy12
    '22.12.28 9:31 PM (121.137.xxx.107)

    성인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이행해야 하는데, 성인이 된 아들이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으니 원글님 맘이 갑갑할 수 밖애요. 그렇다고 얘기좀 하려고 하는데, 소통이 쉽지도 않고.. 힘드시겠어요..ㅜㅜ

  • 26. 원글
    '22.12.28 9:34 PM (175.212.xxx.163)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자식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야지 하다가도
    자기만 생각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독립이 지금안되면 일부 생활비라도 냈으면 좋겠다 한거예요
    남편 생활비로 충분히 생활은 가능해요
    돈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이기적인 행동에 경각심을주고자 한건데 전혀 반응을 안하고 잔소리로만 생각해 소통이 안되서 슬프다는 거지요
    지금까지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기에 제가 자식을 잘못키운것 같아 갱년기에 눈물이 났어요
    저도 맞벌이라 정신전 육체적 힘든부분있었구요
    대인배적인 마음이 부족해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
    글을 올렸는데 위로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큰 자녀들과 잘 지내는 가족들 너무 부러워요

  • 27. ㅡㅡㅡㅡ
    '22.12.28 9:5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공짜로 입혀주고 재워주고 먹여주고
    식사청소빨래 다 해 주시는건가요?
    직장다니는 성인이면
    부모자식 간에도 성인대 성인으로 살아야죠.
    독립하던지

  • 28. ㅡㅡㅡㅡ
    '22.12.28 9: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공짜로 입혀주고 재워주고 먹여주고
    식사청소빨래 다 해 주시는건가요?
    직장다니는 성인이면
    부모자식 간에도 성인대 성인으로 살아야죠.
    엄마가 평생 하녀도 아니고.
    독립하던지 생활비 내라고 하세요.
    모아뒀다 주더라도요.

  • 29.
    '22.12.28 10:08 PM (87.173.xxx.183)

    알죠 알죠.. 이게 돈이나 쌀문제가 아닌데 요즘 아이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면 못 알아들어요. 외국인 한테 이야기 하듯 긍정문을 써서 뭘 원하시는지 정확히 이야기 하세요.
    진짜 집을 나가라 돈을 내라 보다는 맞벌이하시는데 다 큰 아들이 자기 생활을 했으면 좋겠는거 아니세요?
    예를 들면 식사도 한 번 씩 책임져 주고, 빨래도 알아서 하고, 등등요 이런분들 보면 자식들 빨래 다 해주고 방 치워 주며 독립히면 좋겠다 하시던데… 그렇게 해주시는데 누가 나가요?
    원글님께서 서서히 독립을 시켜주세요.

  • 30. 동감
    '22.12.29 12:03 AM (198.2.xxx.47)

    저도 아들둘인데요..
    원글님 마음 너무너무 이해해요
    한마듸도 참견은 싫어하고 고집세고...
    둘다 독립해서 사는데
    이제는 같이 못살것 같아요..
    착하고 명문대,,전문직이고 사춘기없던 아들인데도요
    남편보다 훨씬 불편하고 안맞아요..
    따로사니 저도 편하고 사이도 나빠지지않고 좋아요..
    웬만하면 나가 살라고 하세요...

  • 31. 나옹
    '22.12.29 1:49 A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내보내세요.

    밥을 안 해주는 것도 치사스러운 일이고.
    다큰 성인들인데 내가 언제까지 너네들 언제까지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하냐. 둘 다 기간 정해서 나가라고 하세요. 나쁜 놈들.

  • 32. 나옹
    '22.12.29 1:50 AM (123.215.xxx.126)

    내보내세요.

    밥을 안 해주는 것도 치사스러운 일이고.
    다큰 성인들인데 내가 언제까지 너네들 언제까지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하냐. 둘 다 기간 정해서 나가라고 하세요

  • 33.
    '22.12.29 7:16 AM (223.39.xxx.231)

    월급타면 밥을 산다든지 작은 성의ㅈ표시도 안하나요?
    요즘 아이들이 거의 자기중심적으로 자란 서대들인데 거기에 그런 개인적 성향까지 더해지면 진짜 자기밖에 모르더라구요
    참..
    어려운 문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4748 사랑의 이해 안주임 박대리 중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7 ㅇㅇ 2023/01/02 1,999
1424747 남편들 연말정산 받은거 아내한테 주나요? 9 ... 2023/01/02 1,866
1424746 올해 진학사 중경외시라인도 작년 대비 짠가요? 1 흠흠 2023/01/02 1,350
1424745 갑자기 중증질환 환자가 됐는데요 20 ㆍㆍ 2023/01/02 5,946
1424744 사랑의 이해요 아랫글보니 리얼하대서 14 ㅇㅇ 2023/01/02 3,168
1424743 과메기 주문 할 곳 추천해주세요~~~` 7 ........ 2023/01/02 1,273
1424742 더글로리에서 전재준 캐릭터요~~~ 16 신기 2023/01/02 4,738
1424741 두번째 걸렸네요 8 코로나 2023/01/02 2,362
1424740 카톡. 5분후에도 삭제되나요? (사연 첨부) 7 2023/01/02 2,086
1424739 2세대 실비 가입자 1 새해 복많이.. 2023/01/02 937
1424738 중고등 자녀있으신분들 가정의 규칙같은거 있으실까요 5 개학 2023/01/02 934
1424737 운전면허 3 인생 2023/01/02 754
1424736 가처분 뜻이 정확히 뭔가요? 2 미미 2023/01/02 2,110
1424735 처음으로 100만원 넘는 옷 샀어요;; 5 ㅇㅇ 2023/01/02 4,482
1424734 정시원서 제대로 썼는지 1 정시원서 2023/01/02 1,222
1424733 역전세 제 얘긴데요 25 역전세 2023/01/02 6,249
1424732 다이슨 에어랩 주기적으로 청소해야되네요 14 ... 2023/01/02 5,345
1424731 넘 웃긴게 지하벙커는 왜 자꾸 들어가요? 8 .. 2023/01/02 2,362
1424730 카톡 기능중 궁금한거 있어요 질문합니다 2023/01/02 578
1424729 문통의 힘 ..강력한 국가 순위 .. 8위→6위 일본 추월 15 ... 2023/01/02 1,851
1424728 생각이 바뀌었어요 3 00 2023/01/02 1,225
1424727 코스트코연어 비슷한거 사려면 3 방학대비 2023/01/02 1,080
1424726 네일샵에서 손톱 관리만도 하나요? 6 ㅇㅇ 2023/01/02 1,664
1424725 새벽 6시에 일어나려면 몇시에 자야할까요? 14 000 2023/01/02 5,762
1424724 역전세 Top10 15 아직 바닥 .. 2023/01/02 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