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가능성 제로
사십대중반인데 올해 여름에 한달 정도 거른 적 있고
주기가 왔다갔다하는데 이번에는 두달 째 거르고 있어요.
보통은 생리 하루 이틀 전에
사소한 일에 상처받고
눈물 주르르 정도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번 걸렀던 주기상 생리 직전의 시기에는
눈물과 분노 폭발하고 생리가 시작된 걸로 간주되는 날부터는
죽고싶은 우울감이 싹 사라집니다.
생리를 안해도 생리전 증후군이 있나요?
가서 피검사로 홀몬 수치 보세요
젊으니 홀몬제 먹는게 좋을거에요
제가 생리불순을 거의 몇년을 지속했는데요...
두달에 한번 할때도 있다가. 석달에 한번 하기도 했다가
또 어떤 달은 한달에 두번씩 몰아서 하고......
굉장히 들쑥날쑥했어요. 거의 5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혹시 폐경인가 싶어서, 피검사 했는데
아직 폐경은 아니라고 하고, 자궁 내막 증식증 의심 되어 검사받다가
발견했지요. 저는 30대 후반부터 그렇게 생리 불순이었거든요.
혹시 피검사 받아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