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초산 몇살까지 보셨어요?
50대 자연임신 초산
의도치 않아도 됐다는 글 있던데요.
사람마다 차이겠지만 들려줘야
할 사람이 있으니 댓글들 주시겠어요?
그 나이에 뭐하러~블라블라 딴소리들은
시간 아깝게 쓰지 마시고 의미 있는 데에
시간 쓰시고요.
자기가 아는 세상이 다인양 입찬 소리 하는 분들
다 되돌아 자기한테 갑니다 쫌...ㅉㅉ
아무렴 자기 건강도 문제 많고 삶이
찌들어서 당장 내일 걱정인 사람이
임신 고민을 하겠어요?
그리고 농사짓던 세대도 아니고
무슨 막노동으로 몸을 안살폈기에
50대에 중병이 당연한듯 댓글인지
안쓰럽네요.
그런 댓글 쓸 시간,정성은
본인 건강 살피는데 보태시길
질문 답변글만 댓글 다셨음 하네요.
1. ....
'22.12.28 11:03 AM (121.165.xxx.30) - 삭제된댓글51초산봤어요 친구 아이낳아서 갔는데 제친구(43살) 너 여기서 일등먹엇겠다 했더니 왕언니 계시다 쉿 했습니다.
2. 52세
'22.12.28 11:04 AM (70.106.xxx.218)만으로 52세 초산 본적있구요
오십에 경산모. 저희 외할머니요3. ...
'22.12.28 11:04 AM (68.1.xxx.86)그것도 남편 나이에 따라 달라요. 남자 나이도 중요해요. 남편이 젊을 수록 확률이 올라갑니다.
4. ...
'22.12.28 11:05 AM (112.145.xxx.70)직장동료 사촌언니가 51인가? 에 낳으셨어요.
자연임신인지는 잘 모르겟는데.. 아마 그 전에는 시술 하다가 포기했다는 거 같아요
근데 아기가 조금 아프게 태어났는데 (다운)
그래도 잘 키우셨어요.5. ㅠ
'22.12.28 11:05 A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폐경나이 아닌가요? 임신 확률은 진짜 적을텐데 남한테 희망차원으로 할말은 아닐듯 예전보다 요즘은 폐경이 더빨라져서
6. ㅇㅇ
'22.12.28 11:06 AM (175.223.xxx.172)오~~~역시 82님들은
참 다양한 정보들이 있으시네요.
잘 전달할께요.
또 댓글들 주세요 자주 체크할께요.
멋진 한해 마무리 하고 계시길~^-^7. ㄱㄴ
'22.12.28 11:06 AM (106.102.xxx.92)친구가 산부인과 진료 가서 자기가 노산이라 걱정 된다고 했더니요
의사쌤이 피식 웃으시며, 지난달에 54세 초산 산모분 자연분만 하시고 건강하게 퇴원 하셨다고요
병원들은 만 나이 쓰니까 55~6세 이었겠지요8. ㅎㅎㅎㅎ
'22.12.28 11:07 AM (59.15.xxx.53)저 몰라서 그러는데 애 한번 낳았던 사람이 임신이 더 잘되나요?
9. ...
'22.12.28 11:10 AM (222.107.xxx.121)아무래도 한번도 임신 안되었던 사람보다
임신 경험이 있었던 사람이 조금 더 확률을 높게 보기는 하더라구요.
자식은 인연이고 하늘이 줘야 한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10. 그럼요
'22.12.28 11:12 AM (70.106.xxx.218)경산모들이 확률 높죠
늦둥이 엄마들 보면 거의 경산모11. 초코숑
'22.12.28 11:15 AM (211.37.xxx.228)남자 나이도 중요하지만, 임신에서는 여자나이가 절대적이라 50대에 임신은 사실 거의 불가능합니다. 가끔 주위에 보이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보고 그게 무슨 일반적인 것인 양 호도하는 경우가 많은 듯. 보통 40대만 넘어서 산부인과가시면 대부분 불임 많이 나와요.
12. 생리를
'22.12.28 11:18 AM (220.75.xxx.191)하는한 언제든 가능하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거란
보장이 업ㅇ긴하지만요13. ᆢ
'22.12.28 11:22 AM (121.159.xxx.222)50대에도 피임 정신줄 놓음 안돼요
쉰둥이로 태어난 시작은아버지
어머님 시집와서 아주버님이랑 같이키웠대요
당장 저희집안에도있어요.14. ᆢ
'22.12.28 11:23 AM (121.159.xxx.222)해외에 사셔서
몇번 뵌적은 없지만 평범히잘살구있으시고
어머님 뭐 많이 보내주셔요
어머님 키울땐 고생많으셨대요 지금은 장하고15. ㅡㅡㅡ
'22.12.28 11:27 AM (183.105.xxx.185)드물겠죠. 요즘 장애아도 많고 늙으면 애 키우기도 신체적으로 벅찰텐데 .. 41 세 정도가 마지노선인듯요
16. ..
'22.12.28 11:29 AM (122.43.xxx.236)이란성 쌍둥이니까 자연임신은 아닐 확률이 높지만 53산모분 봤어요 전 첨에 할머니,할아버진 줄 알았는데 엄마아빠더라구요
17. 어머
'22.12.28 11:36 AM (112.147.xxx.62)50대에 초산도 가능해요?
폐경되는 나이인줄 알았어요... ;;;;18. ..
'22.12.28 11:44 AM (223.38.xxx.111)초산아니고 경산으로 49세 늦둥이보신분이 제가 본 제일 늦은분이셨는데..
50대 초산도 있군요.19. ,,,
'22.12.28 11:55 AM (121.167.xxx.120)사별하고 54세에 노인대학에서 만난 또래하고 연애 하다가
임신 하신 분 봤어요.
임신은 생각도 못하고 자식들은 큰 병 걸린줄 알고 병원 모시고 갔다가
알고 나서 두 집 자식들이 의논해서 재혼 시켰어요20. ker
'22.12.28 11:56 AM (180.69.xxx.74)초산이 50 초중반이라니..제 주변엔 못봤어요
난자나 정자 건강도 걱정될 나인대요21. ...
'22.12.28 12:30 PM (223.38.xxx.25)50대에도 낳을수 있는 체력과 재력 부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22. 오늘을열심히
'22.12.28 12:44 PM (27.126.xxx.117)저는 43살에 늦둥이 낳았어요
꾸준한 운동으로 매우 건강했고 주부임에도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40대에 큰 고비 넘겼고 초등가면 살만해지니까 어찌어찌 살림 꾸려갑니다
도와줄 사람 없이는 꿈도 꾸지 마시길
윗 사례에 며느리가 같이 키웠다는 글처럼 집에서 상주하면서 도와줄 사람 없으면 지옥을 맛보게 되고 아이도 힘들어요
퇴근하는 남편 도움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출산과 함께 폐경오고 잠 못자고 회복못하면 쓰러지고 아이는 누가 봐요
혹 상주해서 도와 사람 있으면 괜찮습니다
초등입학에 할머니가 엄마래도 부자라면야 돈이면 다 됩니다23. 전 44세
'22.12.28 2:05 PM (203.142.xxx.241)초산이여서 지금도 어딜가나 젤 나이가 훨~많아요
근데 제가 출산한년도에 57세 산모가 (자연임신아님)가 쌍둥이 나은거 뉴스에 나왔어요~
물론 초산이요~저도 50에라도 둘째 낫을거 후회되요,,,,,,24. 위게
'22.12.28 2:06 PM (203.142.xxx.241)나은거->낳은거
25. ...........
'22.12.28 10:13 PM (121.137.xxx.36) - 삭제된댓글의사부부인데 50에 아이 낳아 그아이가 10살이라는 글 봤어요
26. 근데
'23.1.2 10:22 PM (122.39.xxx.223)54세에 노인대학을 다니나요
27. 근데
'23.1.2 10:23 PM (122.39.xxx.223)저희 외할머니도 아마 50 다되서 9남매 막내 낳으셨을거에요 할머니 나이가 지금은 돌아가셔서 정확히 추측이 안되긴 한데... 첫째 이모 딸인 사촌언니보다 막내이모가 더 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