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명의로 빌라 매입-전세 사기 벌리는 사기 조직이 정말 있나봐요..
보이스 피싱의 새로운 버전인가...
아래 뉴스에 나오는 청년은 8채 매입했다고 해요. 전세 차액에 대한 금액을 벌 수 있다고 꼬드김.
전세금에 대한 구상권이 자신에게 행사되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음.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현실 경제와 법률 교육을 해야한다고 봐요
수능 시험용 경제 법률 말고...
고졸이면 성인인데 부동산 거래에 어떤 법적 문제가 생기는지 정도는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볹적인 금융교육과 더불어
이걸 몰랐다면 지능이 떨어진거고
알았다면 부동산사기에요
잡히면 순진한척 몰랐다고 하겠죠!
유치원생도 아는 셈법을 몰랐다니요?
당장 수수료 준다니 하루만 살고 어떻게 되겠지 싶어 했겠지요
그러다 재산세 수십억 고지서 받고 이도저도 못하고 막다른
선택을 하거나 당하는거에요
학교에서 안가르쳐서 몰랐을까요?
사기를 같이 공모한것이죠
아무것도 안하고 돈 벌 생각을 한것이죠
여러가지 의미로 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죽는날까지 매입했다고 하는데
너무 돈이 최고인 세상이고
유튜브만 봐도 월천은 기본이다라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뭘로든 돈만벌면 된다 싶었겠지요
영수보다 경제나 법률 교육 필요해요
누가봐도 사기인데..참
그리 수익 좋은 걸 남에게 줄리가요
알면서도 돈욕심 + 설마 큰일 나겠어? 이런거죠
명의라는 건 절대 남에게 빌려줘서는 안 되는 건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