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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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함께 사라지다는 왜 명작인가요?
1. 일단
'22.12.27 1:56 PM (58.148.xxx.110)스케일이 커서???
근데 영화 엄청 재밌어요
여주 캐릭터 매력터집니다2. ㅡㅡ
'22.12.27 1:57 PM (114.203.xxx.133)저는 너무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예요.
비비안 리, 너무 사랑스러운 여인.3. ...
'22.12.27 1:58 PM (121.129.xxx.26)중1때, 그러구보니 40년도 더 지났네요
단체관람했는데 감수성 한창일때라 그런지
한달넘게 여운이 가시지 않더라구요
저한테는 최고의 영화4. ㅇㅇ
'22.12.27 1:58 PM (175.213.xxx.190)저도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만한 명작있나요
5. 제니
'22.12.27 1:59 PM (1.241.xxx.34) - 삭제된댓글저도 영화는 별로인데 책은 명작 맞다고 생각해요. 그 당시의 남북의 상황과 인간에 대해 훌륭히 다뤄냈어요.
영화말고 책으로 읽어보세요. 내용이 훨씬 풍부해요6. 저는
'22.12.27 2:0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평생 몇번을 봤는지 기억도 안 날만큼 여러번 보며서 매 번 너무 재미있어요
스칼렛이라는 인간에 대해 오랜시간 다시 생각해보고 사랑하게 되네요7. ..
'22.12.27 2:01 PM (116.204.xxx.153)1939년 당시로서는 영화사상 최대의 돈을 투자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만든 영화였어요.
지금 영화와 비교하시면 안돼요.
원래 원작도 베스트셀러고요.8. 읽어보셨어요?
'22.12.27 2:03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사랑에 적극적이고, 돈 좋아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희망을 놓지않는 적극적인 여성이 허물어져가는 근대 끄트머리에서 야성적으로 욕망을 실현하는거 보세요.
물론 1930년대 신여성이니 현대를 사는 입장에선 구식이겠지만요.
지금도 가끔 읽지만 심금을 울리는 장면이 가득해요.9. soso7
'22.12.27 2:03 PM (1.232.xxx.65)영화도 책도재밌어요.
시간가는줄 모름.
그러나 스칼렛은 또라이. 진짜 소시오같아요.10. 연차 나온다.
'22.12.27 2:05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살면서 제가 극장에서 유일하게 3번 본 영화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요. 봂때마다 느낌이 달랐어요. 스칼렛의 이기심에 눈살 찌푸려지기도 했지만 삶에 대한 열정, 생명력과 주옥같은 대사들. 레트버틀러와 애쉴리 사이를 방황하다가 자신의 진심에 눈을 뜨는 후반까지...인생사의 단면을 잘 보여주는 영화죠..
11. 책 보세요
'22.12.27 2:06 PM (1.228.xxx.58)두껍한데 순삭
그 캐릭터가 매력터져요
클라크 케이블이 왜 그리 좋았는지
레트 버틀러 더티 능력남12. ..
'22.12.27 2:06 PM (116.204.xxx.153)소설의 배경은 1860년대 여성이에요.
여성은 투표할 권리도 없던 시절이죠.
당시로서는 매우 진취적인 삶을 산 여성을 그린거에요.13. ..
'22.12.27 2:07 PM (221.150.xxx.31)저도 책을 더 좋아해요.
1800년대 미국 남부의 삶과 심리가 생생하게 드러나있죠.
한번 읽기 시작하면 책을 놓을 수가 없는 생동감이 있어요.14. ㅇㅇ
'22.12.27 2:07 PM (124.49.xxx.240)책이 재밌어요
시대 상황도 자세하고 각 인물의 입장도 다양하고 변화무쌍하고요15. 느ㄷ
'22.12.27 2:08 PM (211.112.xxx.173)명작이죠. 그 시대상 완벽재현, 공을들인 아름다운 의상, 행복과 불행을 살아내는 인간들에대한 통찰력 등등.. 영화속에 진짜 많은걸 담고있고 잘 표현했어요.
16. ??
'22.12.27 2:08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세계적으로 손에 꼽힐만한 명작인 이 영화가 왜 명작이냐는 질문은 정말 남감하네요.
그 시대에 그런 원작을 그만큼 그려낸 영화가 어딨나요.
흑인에 대한 묘사 등 반박의 여지가 많은 작품이긴 하나
왜 명작이냐는 얘긴 첨 듣네요.17. 저는
'22.12.27 2:0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아직도 레트가 안개속으로 사라질 때 그 마지막 순간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 순간 레트의 마음,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알아챈 스칼렛18. @@
'22.12.27 2:09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스칼렛은 본인이 평생 애슐리를 사랑했다고 샐각했는데 멜라니가 죽던날 애슐리가 멜라니의 임종을 보러 자기를 뿌리치고 방에 들어가는 걸 본 후 자기가 진정 사랑한 사람은 버틀러?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뛰어가잖아요,
버틀러는 멜라니 임종하는날 애슐리랑 스칼렛이 서로 위로 차원에서 안고 있는걸 본후 마음이 식어서 떠날 준비를 하구요,집에서 둘이 만났지만 매몰차게 버틀러는 떠나 버리고 스칼렛은 울부짖다가 타라로 가겠다며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고 하고 끝나잖아요.여기서 타라로 가는 이유가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한는 건가요?영화를 봐도 이렇게 이해를 못하니 원,,,,19. ,,,,,
'22.12.27 2:09 PM (59.22.xxx.254)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항상 마음속에 기억되는 말이죠
20. 책은
'22.12.27 2:09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진짜 비정하고 이기적이지만 가족과 농장을 생각해서지요.
자식이 죽은뒤 이웃들과 멀어지고, 남편 돌아서고 멜라니라는 전 올케라는 가느다란 끈하나 부여잡고 겨우겨우 버티면서도 자신이 안주할곳이 어딘지 모르는 대목은 진짜 쓸쓸함의 극치
영화는 아름답고 앙칼진 정도로 맞췄대요. 제작자가.
원작 그대로가다가는 욕먹는다고.21. 궁금
'22.12.27 2:12 PM (121.182.xxx.73)원글님 기준 명작은 무엇인지요?
22. 역대캐릭터
'22.12.27 2:12 PM (116.41.xxx.141)여주인공이라는거 만으로도
그렇게 솔직한 야심가를 그시대에 그려내다니
예전에 극장에서 3시간 내내 이태원급 밀착인원에 낑겨서 서서보면서도 눈을 떼지못할만큼 압도적 화면미 서사력에
감탄하며 극장에서만 3번을 봤네요 ㅎ23. ..
'22.12.27 2:13 PM (116.204.xxx.153)위에 1860년대의 매우 진취적 여성을 그린 소설이고
1939년도로서는 사상최대 돈을 쏟아부어 만든 역대급 영화였다고 댓글 단 사람인데,
1974년생인 저에겐 스칼렛이 전혀 진취적으로 보이지 않긴해요. 오히려 구시대 여성으로 보이죠 ㅎㅎ
영화도 그렇고요.
하지만 시대를 감안해야하니까요.24. 영화
'22.12.27 2:15 PM (218.146.xxx.56)책의 반도 펼치지 못했지요
렛트는 스칼렛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것을 알면서도 결혼했구요
애슐리는 자기 감정이 닿는 한체서만 스칼렛을 허리끈을 놓지 않고 있었지요 애매하게...
저는 영리한 스칼렛이니까 렛트를 돌아 오게 만들거예요
부부로 다시 합친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꼬여서 아이 하나 만들고
세 아이를 키우는데 조력자로 렛트를 옆에 붙들어 놓거나
아님 어떻게 아이 하나 만들어
렛트는 떠나고 그 아이가 웨스트 포인트 1등으로 졸업해서 신문지상에 떠들섞하게
그래서 렛트가 돌아와 황혼에 태라에서 둘이 그냥 지나간 이야기를 나누는것으로...25. 기자출신
'22.12.27 2:15 PM (183.97.xxx.120)작가가 딱 한 권 쓴 책이고,
남북전쟁에 폐허가 되어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여주인공의
고향땅 타라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쓴 책
전쟁전 후의 시대상도 잘 드러나 있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남주 여주덕도 있고요
책이 더 재미있어요26. ...
'22.12.27 2:16 PM (220.116.xxx.18)요즘 미국 젊은 애들이 딱 이 질문 한다던데... ㅎㅎㅎ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콕 찍어서
혹시 미국 사세요? ㅎㅎㅎ27. 딴소리
'22.12.27 2:18 PM (59.22.xxx.254)애슐리역은 샌님같고 줏대도 없이 겸손하게생겼는데 뭔 매력이 있다고 스칼렛이 저 왕난리였는지...
28. 민음사 ? 에서
'22.12.27 2:30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나온 세계문학전집중 하나인데
그 때도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는
한페이지를 아래위로 나눴는데도 엄청 두꺼웠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세대만해도 명작이었지만
폰세대인 MZ 새대는 별 감흥이 없을지도 ..29. ᆢ
'22.12.27 2:31 PM (211.226.xxx.81)고딩때 그거읽고내가 스칼렛도 아니면서 레트 떠나고 얼마나 마음을 못잡았는지 멍했네요ㅎ
그뒤 영화보러가서 대실망
책읽고 영화보니 기대가 넘 컷었나봐요~
책은 그뒤 몇년주기로 몇번이나 읽었는지!
생각난김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ㅎ30. 음
'22.12.27 2:47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중1때 영화로 보고 바로 책도 밤 새가며 읽었어요. 영화 내용은 책보다 무척 짧지만 남부 대농장의 풍경이나 아틀란타 포위 장면에 세트를 다 태워버리는 등 스케일이 크죠. 스칼렛 캐스팅에 남부에선 북부 양키 여자가 스칼렛을 하느니 영국여자인 비비인리가 낫다고 했대요 ㅎㅎ
애쉴리는 보내야 하는 아름다운 시절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대농장의 풍요를 바탕으로 유럽투어 다니고 잘 교육받은 신사. 가족이 맺어주는대로 친척과 결혼하고 질 걸 알면서도 명예, 명분 때문에 참전하죠. 전후 생활력은 없는..반면 우리 레트는 그 와중에 수감도 되고 봉쇄령 뚫고 무역으로 한몫 챙기고ㅎㅎ. 스칼렛은 프랑스 출신 엄마를 동경하고 닮고 싶지만 결국 아일랜드 출신인 아버지의 기질을 가졌죠. 세번이나 결혼하고 땅과 타라를 위해 남부 여자가 나서서 사업도 하니까요.31. 소설이
'22.12.27 2:47 PM (121.129.xxx.166)너무 재밌죠.
마가렛 미첼의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펄벅의 대지
박경리의 토지.
모두 여성작가들의 스케일로는 보기드문 역작들.
장왕록 교수의 번역까지 너무 훌륭합니다.32. ..
'22.12.27 2:51 PM (122.47.xxx.89) - 삭제된댓글키스신 찍고 여배우가 기절했다는것만 기억이..
남주 입냄새가 엄청 나서 그랬다는데 진짜 일까요..
아무리 그래도 기절할정도로 그럴수 있나요...?33. 진취적?
'22.12.27 2:55 PM (14.32.xxx.215)책 보시면 정말 욕 나와요
동생 애인도 뺏고 애는 다섯인가 줄줄이 낳아서 건사도 못하고
자기 욕망에만 충실한 여자
영화는 그래서 결혼도 줄이고 출산도 줄이고...34. ...
'22.12.27 3:02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동생은 결혼으로 타라를 떠날테니 스칼렛이 타라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건 동생 애인 가로채 결혼하는 거였잖아요. 첫 결혼부터 스칼렛은 결혼, 육아랑 맞지 않았어요. 상복입고 파티에 나오니 보수적인 남부 사교계에서도 욕먹고요. 반대 캐릭터를 원하면 멜라니가 주인공 해야죠.
35. 프랑스출신 엄마
'22.12.27 3:0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하니까 생각나네요.
마지막 숨을 거둘때
프랑스인인 첫남자 이름을 ..36. ᆢ
'22.12.27 3:05 PM (211.36.xxx.83)왜 명작이라 할까요?
어쩜 이 말 자체가 ᆢ
사바사 케바케의 진리가 당연할테지만
1930년대 나온 작품이고 지금처럼 씨지도 없고 컬러영화도 드문 시대에 거대 인원 자본투자로 1860년대 남부를 책에서 그대로 재현해낸거예요
이야기속에 빠지지 못하면 지루할테지만
저는 처음 중1 단체관람서 보고 꼼짝도 못할정도로 몰입했어요
그렇게 이기적이고 속물적인 여남주인공에 자연의 생명력
어긋나는 관계 인간사의 통찰력이 ᆢ
저한테는 명작 맞아요
요즘 미국에서 영화상 흑인을 열등한 민족이라 표현해서 명작에서 제외시킨다 들었어요 흑인들이 너무 싫어한대요37. 문학작품의
'22.12.27 3:08 PM (121.129.xxx.166)주인공을 보고 욕나온다고 하는 분은 그럼 주인공들이 다 착해야 하나요? 존속살인자가 소설의 주인공이 되는 건 뭐가 되는 건지. 문학이고 영화입니다.
38. uuu
'22.12.27 3:13 PM (223.62.xxx.174)애는 각 남편별로 한명씩 낳아요
다섯줄줄아님.39. 문학을
'22.12.27 3:15 PM (121.129.xxx.166)그 시대상에서 이해를 해야지. 지금 현상황에서 보면 다 말이 안되는 건 당연한거죠. 세종대왕도 신분제를 공고히한 왕입니다. 그렇다고 세종대왕을 나쁜 왕이라고 하나요????? 이걸 지금 상황에서 판단해서 비난한다면 도대체 어떤 문학이 살아남을 수 있나요? 마광수의 즐거운사라도 음란서적이라고 교수를 해임했었던 것과 뭐가 다른가요?
40. 심청전이나
'22.12.27 3:19 PM (121.129.xxx.166)춘향전도 웃기는 거죠. 왜 부모를 위해 몸을 인당수에 던지고 남자한테 수절을 합니까? 지금 시대상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아동 인신 매매에 춘향이 엄마는 딸 팔아 한몫 챙기려는 이상한 모친이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929년 소설이에요. 그 상황에서 남북전쟁을 묘사한 겁니다. 미국은 1920년에 여성참정권이 주어졌어요. 이런 시대 상황에서 나온 소설입니다. 그런 걸 단순히 지금 시각에서 바라보다니....
41. 그니까요
'22.12.27 3:20 PM (121.162.xxx.227)영화나 문학이나 그 시대까지를 포괄해서 받아들여야지
지금기준으로만 보면...42. ㅡㅡ
'22.12.27 3:43 PM (1.232.xxx.65)그 시대 기준으로 봐도
동생 애인을 뺏는게 용납이 안되고 이해도 안되는 사람도 있는거죠.
작품 속 주인공들 다 이해하고 사랑하고 찬양해야 하나요.?
좋아하는 사람있음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뭘 그리 발끈하는지?
존속살인자가 주인공이면 욕하면서 볼 수도 있는거지 뭘 난리인지.43. ..
'22.12.27 3:48 PM (210.218.xxx.49)영화 보다 책을 봐야함.
44. 명작이죠
'22.12.27 3:58 PM (210.204.xxx.34)동생 애인 뺏은 건 충분히 이해 가요
그건 이기심이나 욕망이 아니라 책임감이었어요
용납하고 안하고는 독자의 몫이긴 한데 각자 이해의 폭이 다르죠
스칼렛이 자기 욕망에 충실하고 자기 이익부터 생각하는 여자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정체성이 책임감이예요
자기가 책임져야 할 대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애틀랜타가 함락되는 그 아수라장에서 멜라니를 지켜 주겠다고 한 애쉴리와의 약속을 생각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멜라니를 지키고 끝내 타라까지 겨우 데리고 오죠
진짜 이기적인 여자였으면 사랑하는 남자의 아내를 그렇게까지 지켜 주나요?
아마 애쉴리와 약속을 안했더라도 스칼렛은 멜라니를 버리지 못했을 거예요
여동생 애인과 결혼한 것도 타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었죠
똑똑한 스칼렛이 어려서 품은 연정을 평생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애쉴리를 놓지 못한 게 안타깝죠
옆에 진짜 사랑을 두고서 말이죠
아마 레트는 자기랑 너무 비슷해서 외면하고 싶었을 거예요
사람이 자기랑 똑같은 사람을 보면 자기 단점을 고스란히 보는 것 같아서 싫거든요 ㅎ45. ~~~
'22.12.27 4:04 PM (106.244.xxx.141) - 삭제된댓글https://www.youtube.com/watch?v=9gZbOoPOTi0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설명하는 "아카데미 10관왕! 할리우드를 가장 화려하게 빛낸 작품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46. ~~~
'22.12.27 4:05 PM (106.244.xxx.141)https://www.youtube.com/watch?v=9gZbOoPOTi0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설명하는
"아카데미 10관왕! 할리우드를 가장 화려하게 빛낸 작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47. ...
'22.12.27 4:13 PM (220.116.xxx.18)이렇게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인간군상을 그렸으니 명작이죠
48. 막상
'22.12.27 4:14 PM (14.32.xxx.215)소설속에선 스칼렛이 거의 속하는 집단마다 왕따 당하죠
당시로서도 파격적이고 손가락질 당할만힌 짓 골라했어요
시대상 반영된게 생명력이죠49. 주인공은
'22.12.27 4:19 PM (106.102.xxx.121)모두가 사랑하고 착하고 인격적으로 뛰어나야 하나요?
안그런 사람의 행동이 당위성을 얻게하는게 작가의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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